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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내방 거실 TV'라는 금수저 발언으로 비호감 꼬리표를 달았던 배우 이다인이 데뷔 10년 차 만에야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주춤하던 초반 기세를 꺾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다.
이다인에게 '연인'은 여느 때와 더욱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 후 첫 드라마이자 3년만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이승기와의 결혼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온 상황이라 더욱 날 선 대중들의 평가를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방송 초반 '연인'에서 이다인의 비중은 연기를 평가하기도 힘들 만큼 미미했다. 대사 양도 거의 없었고, 그저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의 모습만 비칠 뿐이었다. 그러나 3회에 병자호란이 터지면서부터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살기 시작했다.
이다인은 마냥 진지하게만 보였던 캐릭터에 귀여움 한스푼을 더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냈다. 가녀리면서도 단아한 기품을 뽐내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살벌한 말들로 기도를 올리는 깜짝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이다인은 과거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방 사진을 공개했는데, 방 크기가 여느 가정집의 거실 크기처럼 넓어 '셀프 금수저 인증'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견미리가 재혼한 남편이 경제사범이라는 점에서 그들이 쌓아 올린 '부'에 대한 부정적 인식 역시 강했다.
이에 대해 견미리가 최근 직접 여러 루머를 해명하며 TV 역시 "그냥 마트에서 산 49만원짜리 TV"라고 했지만, 여전히 이들 가족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견미리 딸', '비호감'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이다인에 대한 배우로서의 평가는 거의 전무했다. 주연급으로도 꽤 출연했음에도, 작품 속 이다인에 대한 존재감은 없었다.
기사가 과거 얘기 다 꺼내는거 보면 맥이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승기야 니 사주 옮겨간거 같다 ㅋ
연기를 아예... (더보기)
오
연인 볼려고 했는데..갑자기 보기 싫어졌다
네?
얘 때문에 안보는중임. 주식사기꾼 집안 돈10원한장 불려주고 싶지않아서.
10년 무명인데 지돈으로 그 호화결혼식 하진않았을거고.
다 부모돈으로 한건데. 그 돈은 피해자들 목숨값이고.
나도 이래서 안봐...
연기진짜못함..
안봄 굳이 수요안함
뭔 합격점 ㅋㅋㅋ 그리고 필모도 제대로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저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부터가.. ㅋㅋ
얘가 길채 친구?
연기 심각하던데
이 사람 때문에 못 보고 있구만 뭔솔
이다인 소속사가 이 드라마 제작사라 캐스팅된거같은데?
얘 나올때 흐린눈하고 보는데...
연기...좀... 아니던데;;;;
내가 연인을보는건 남주여주때문이지 그쪽때문이아닌데 발음 못알아듣겠어
혼자 둥둥 뜨던데
친부모님이 둘다 연기자인걸로 알고있는데...
엄마랑 언니가 연기에 대해서는 안 가르쳐주나?
심지어 남편도 연기하는 사람인데 피드백을 안해주나?
?ㅋ
ㅋㅋㅋ...케릭터가 좋은거여..
연기가 자연스럽지않은..
태유나 갑자기 왜저럼 ㅋ
아 이사람이 이다인이었어?헐
캐릭터도 넌씨눈이고 연기도 진짜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