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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이런저런 미국 이야기 - 26 (도박/카지노-3)
이겨달라#4 추천 0 조회 886 24.07.24 23:1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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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4 23:33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글 새겨듣겠습니다

  • 24.07.24 23:54

    마지막에 Q가 떠서 지면 어떤 기분일지..

    아니다 예전에 저도 스키장 갔다가 밤에 치는데 아집 잡고 3포카드에게 잡힌적 있어요.
    그 이후론 거의 안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익광고보다 더 유익한 글이었어요. 이겨달라#4님 멘탈은 정말 엄청나시네요

  • 작성자 24.07.25 00:13

    골프장만 가면 유리멘탈이네요 ㅋㅋㅋ

  • 24.07.25 07:16

    오! 기사회생한 에피소드도
    추가해주셔요!!!

    간만에 집중하고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7.25 01:15

    그냥 미팅하고 상담하고 별거 없습니다. ㅎㅎ

  • 24.07.25 01:33

    잘은 모르지만.. 말씀하신 "인생도박"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회사돈 횡령하고, 지인들 돈으로 돌려막기 하다가 망하고... 그러는 거겠죠?
    저는 사장 비서의 "딱 1주일 후에 돌려줄게"라는 말에 속아서 빌려줬다가, "사장한테 얘기한다"라고 협박 끝에 겨우 겨우 받아낸 적이 있었습니다.
    몇개월 후, 회사내 다른 직원들의 피해 금액이 3십만불이 넘고, 회사돈도 횡령했다는 얘기를 듣고 경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로는 왠만하면 돈 빌려달라는 건 다 짤라버립니다.

  • 작성자 24.07.25 01:38

    인생도박이다기 보다는 대부분은 아마 서서히 잃다가 결국 횡령, 사기등 범죄까지 가는거 같습니다. 카지노한테 돈 빌리는것도 엄청 쉽고요.

  • 24.07.25 03:07

    @이겨달라#4 진짜 인간의 끝을 보게 되더라고요. 한 친구 와이프가 어느날 연락이 왔었습니다. "너 xx한테 얼마 빌려줬어. 솔직히 말하면 받을 수 있고, 지금 말 안하면 못받는다" (제가 소개시켜줘서 결혼한 커플이었어요. 와이프도 친구였어서 반말). 그래서 솔직히 말해줬는데, 몇달이 연락이 없더군요. 그 후, 와이프가 연락이 왔습니다. "넌 이제 채무관계 다 끝난거지?" "응? 나 돈 못받았는데?" "무슨 소리야. 내가 XX를 너희 집 앞에 데려가서, 걔가 너희집에 올라가서 돈 주고 왔었잖아!"
    네... 저희 집에 와서 전화하는 척 하고.. 콘도로 들어와서 저 만나는 척 시간 끌고.. 그 돈은 또 도박으로...
    그 친구는 그 후, 도박 끊고 현재는 잘 살고 있습니다. 첫째는 브라운 대학교 입학... ㄷㄷㄷㄷ

  • 24.07.25 03:26

    @UnbeataBull 나도 아는 형인가...

  • 24.07.25 03:28

    @폴[烈] ㅋㅋㅋㅋㅋㅋㅋ

  • 24.07.25 06:53

    빠져나오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 24.07.25 11:14

    깨달음을 얻으셨군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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