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편법대출 의혹’ 양문석-‘코로나 치료제 로비 의혹’ 김승원 조사

[양평대교]

검찰이 ‘편법 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과 ‘코로나19 치료제 로비’ 의혹을 받는 같은 당 김승원을 각각 비공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4·10총선 전후로 답보 상태에 있었던 검찰의 정치권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양문석을 이달 초 불러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조사했다.

양문석은 대학생 딸이 2021년 4월 허위 문서로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사업자 대출 11억 원을 본인과 아내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돈을 갚는데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문석은 해당 아파트를 매입가격보다 9억6040만 원 낮은 공시가격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을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허위 문서 작성 경위 등 양문석을 둘러싼 의혹을 전방위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 만료되는 점을 고려해 양문석에 대한 수사를 공소시효 전에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종욱)는 이달 중순 김승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김승원이 식품의약안전처를 상대로 코로나 치료제 임상 승인 절차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원은 2021년 10월 입법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바이오업체 G 사의 코로나 치료제 승인을 요구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G 사가 2021년 9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 임상시험 보완요구를 받자 승인을 위한 로비를 계획하고, 브로커를 통해 김승원에게 접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승원은 조사 당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사는 두 사람에게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021년 4월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영길(민주당)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의원 10명이 돈봉투를 받았다고 의심한다.

검찰은 이중 임종성, 이성만, 허종식을 기소했고 이외 7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이 7명에 대해 4~5 차례 출석 통보를 했지만 박영순만 출석했고 현역 의원인 나머지 6명은 국회 일정 등을 핑계로 모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출석 요구에 응답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두목1

2024-08-28 12:11:12

츌석요구로 몇개월 보내고 소환했다로 몇개월 더 보내고 그러다 공소시효 하루전에 마지못해 기소하고, 재판준비는 또 이핑게 저핑게로 늘어지고, 늘어지고 고무줄되어 좌파판사 배당받아 코로나도 걸리고, 감기도 걸리고, 말라리아도 걸리고... 울산경찰청장출신 황운하 임기 다 마치도록 재판 미루듯이 재판가지고 세월아 네월아....

뫼내

2024-08-28 12:47:43

위법사항이 있으면 빨리 사법조치해서 죄값을 치루게 해야한다. 범법을 저지른 놈들이 국회에서 거드럼 피우면서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해라.

커튼콜33

2024-08-28 12:58:23

요사이 양문석이가 국회에서 필요 이상으로 발작하고 소리지르는 것이 곧 사법처리 될 것이 겁나 쇼하는 것이네. 그래도 이런놈 뺏지는 떨어져야 한다.

sam123

2024-08-28 13:06:48

쓰레기중에 쓰레기 불법대출의 귀재 양문석.

어린어부

2024-08-28 13:00:48

이러니 찢재명과 더불범죄당이 국해충 불체포 특권을 내려 놓을리가 없지.. 온각 부정부폐와 비리를 저지른 더불범죄당. 선거때만 불체포특권 내려 놓겠다고 대국민 사기를 치면서 선거 끝나면 뻥이야로 끝나는 더불 성주행 돈봉투당. 더불입벌구당.

ap****

2024-08-28 12:59:51

양문석이 저넘좀 어떻게 해 봐라. 찢재명이 변호사 비용 대신에 공천받아서 국해충 하는넘이 국민을 바보로 보고 잔대가리만 굴리는넘. 그저 목소리만 크면 이기는 줄 알고 야당의 후코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1.6조를 나렸다고 하니까 괴담이랑 무관한 내용을 들고나와서 이 바보야 니덜이 외친 괴담을 들고 나와야지....당시 학계에서 제시한 일번적인 검증 요구사항을 마치 조선범죄당이 주장한것 처럼 호도 하고, 어린넘이 잔대가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