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인가요...
아마 맨처음에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올렸었나.. 그리고 다음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 그리고 다섯 손가락...
이렇게 밖에 안올렸나...
오늘은 그나마 '최근' 2000년대 이후의 밴드의 노래를 올려봅니다.
Common Ground
국내의 본격 브라스 밴드였습니다. 지금은 아마... 활동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밴드가 매우 큰 본격적인 브라스 밴드로 알고 있었는데... 밴드에 참가한 악기의 종류가 많았다는 건지... 2인조로 시작해서 최대 4명...이면 평균이네요, 평균. ㅎㅎㅎ
다만, 2인조로 시작했던 Jay, Kim(김중우) 등이 색소폰, 트럼펫과 보컬을 주로 담당했었나봐요. 2020년대 초반까지는 활동을 했었나본데... 제가 TV를 안보다 보니.. 2집만 내고 해체되었는 줄로... ㅠㅠ
커먼 그라운드의 곡들, 매우 세련됩니다. 이 정도면 international band라고 보는데... 그만큼 뜨질 못해 아쉽네요.. 이날치라던가.. 독특한 우리 것들은 잘 만들고, 연이 닿으면 국제적으로도 성공하는 시기가 되었는데, 재즈나 록은 우리 음악이 아직 깊이가 부족한 건지, 아니면 해외 시장이 탄탄한건지, 둘 다 인건지 이쪽으로 성공하긴 힘들군요...
커먼 그라운드의 곡들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얼마 안되는 '밝고 씩씩한' 노래들 중 한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1bo8-PXVpg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A9_l5ohq2is
그나마 solitude는 공연 영상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셔!
첫댓글 와 커먼그라운드 머리속에서 생각났어요
군대 전역할때쯤 엄청 들었던거 같은데 처음에 한10명 넘게 시작하지 않았나요?
한참 좋아했다가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그랬었던 반갑네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나무위키보고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최대의 브라스밴드로 소개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음 제 기억만큼 못믿을 게 없다보니 고개만 갸웃갸웃
@씩스맨 국내 최초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
화려한 브라스 섹션(트럼펫2 트롬본1 색소폰2)의 대규모 편성으로 녹음 때부터 많은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국내 최초의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인 'Common Ground'의 첫 앨범 가 오는 5월 25일 발매된다.
'Common Ground'는 애시드 재즈를 음악적 근간으로 하고 펑크/소울을 수용하여 '애시드 소울'이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만들어냈다. 펑크 리듬 위에 시종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브라스 사운드와 감미로운 발라드가 조화된 이들의 데뷔 앨범 . 전례없는 대규모 편성에 걸맞게 한국 대중음악에선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화려하면서도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Common Ground'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젝트 듀오 '얼바노Urbano'의 멤버인 김중우가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도 조PD JK 김동욱 박화요비 등 각종 음반과 공연 세션에 참여했던 일급 연주자들이다.
'만장일치'라는 뜻을 가진 'Common Ground'. 상업적 타성에 젖은 'Over Ground'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있는 'Under Ground' 모두를 뛰어넘
@씩스맨 뛰어넘는 음악적 실력과 상식(Common)이 통하는 새로운 판(Ground)을 꿈꾸고 있다.
@씩스맨 글게요 1집 음반 설명에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뭐가 맞는건지... ㅋㅋㅋ
@호나섹 장 ㅎㅎㅎ 1집이 PLA-YERS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 보네요. 저도 2집까지는 CD가 있을텐데 아마...ㅎㅎ
snl 초창기때 커먼그라운드가 밴드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최희철씨 베이스 참 좋아했었어요.
나무위키에도 SNL에서 계속 활동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그게 뭔지 제가 잘 몰라서....ㅎㅎㅎ
제가 제일 좋아했던 밴드네요~ 지금도 1, 2집은 자주 듣습니다. 드러머 황정관 팬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