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요일 개방번개: 영화한편_신과함께(죄와벌)

[소잉카페_Κ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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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생활일기 2017.12.23

*신과함께_죄와벌*
주연: 차태현(한국형판타지)
웃음.눈물.저승.이승을 오가며 환상적인 볼거리
제공에 2시간30분 정도 정신팔고 오랜만에
흐느끼며 울어본 영화네요.

저승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답니다.
[살인 나태 거짖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지나간 슬픔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말라.
*)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짖고 산다.
*) 삶이 죄이고 인생 자체가 죄다.
*) 눈물은 죄를 뉘우치게 하는 무기다.

사는게 즉 죄다. 감정에 복받혀 눈물바람@ 나의
[인생.삶]에 젖어들어 흐느끼며 울었다.
신들의 코믹한 장면 또한 가끔씩 웃음을 자아낸다.

토요일 공식적인 교육은 저번주에 끝내고 토요자유
시간을 이용하여 예정없는 한가함을 이용.
다초로운 만남에 여유.
김태희(학우), 백경숙(수강생)
마음터놓기.세대를 벗어나 삶과 인생을 이해하며
서로가 서로를 처음봐도 어색지 않고 눈과눈을 맞춰가며
누구랄 것도 없이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상대에게 카운셀러 해주기에
몇시간을 함께 보내도 전혀 부자연 스럽지 않았던
번개미팅 자리였다.

함께 밥먹고 생활 이야기에 젖어 긴시간을 보내곤
마무리엔 수강생과 나는 예정됐던 영화한편 때리기.
관람 시작부터 나의 눈에서 눈물을 자아내게 하더니

영화보는 내내 그동안 살아온 삶에 죄의식을 느끼게
만들어 오랜만에 나의 눈 대청소_원없이 흐느끼며 울고
영화관을 빠져나와 닭찜으로 저녁해결.
완전 포만감.행복감. 이후 제각이 집으로 복귀.^^ ♡

오늘하루는 모처럼 즐겁고 한가한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2017.12.23 ㅡ이경애필ㅡ

[강남소잉/임상은]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잼나게 보셨다니 저도 꼭 봐야겠어요~~ ㅎㅎ

[하남소잉(류경순)]

저도 직원들이랑 송년식하면서 볼려고하다 순위가 밀려서 못봤는데 꼭봐야겠어요.
손자들이 기타를 배우고 많이 이쁘시죠??

[용인소잉차석/김창숙]

저도 내일 보러가야 겠어여

[용인홈스쿨 /김해란]

보고 싶어지네요 ^^

[김포소잉/정 미]

초등아들들과 봤는데 감동과 재미가 함께하는 영화였어요 아이들도 울고 저도 울고~

[창원만들기]

저도보고싶은 영화 ~~

[강동소잉/윤소영]

아이 방학끝나면 보러가야겠네요^^

[안산소잉차석 홍대일]

아이들과 지난주에 봤어요
넘 감동적이고 시간이 간줄도 모르게 두시간이나 푹빠져봤네요~

[안성소잉/임진숙]

우와~~!!넘 행복하셨겠어요~^^
아이들 방학 끝나면
꼭 보러 가려구요ㅋㅋ
넘 보고싶어요~^^

[부평소잉/한정향]

신랑하고 꼭 보러가야겠네요~ㅎㅎ

[소하소잉차석 유정희]

저도 딸들과 같이 봤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목동소잉/이정희]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굿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