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보다 아이 2배 많이 낳는 프랑스의 '비법'?
→ ‘혼외 출생’을 제도적으로 차별하지 않는 정책.
지난해 프랑스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63.8%가 혼외 출생아.
지난해 합계출산율 '프랑스 1.8 vs 한국 0.78.'... (한국)
2. 한국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해 손해봤다?
→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한국 정부가 1300억원 배상하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판결.
전문가, ‘다른 한국인 주주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권리가 엘리엇에게만 인정된 셈’ 비판.(국민 외)
“박근혜·이재용이 배상하라”…엘리엇 판정에 법무부는 고심
♢`엘리엇 배상 판정’ 하루 지났지만, 입장 발표 없어
3. 한국, 의사 수는 제일 적은 반면 병원은 제일 많이 가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5명으로 OECD 하위 두 번째.
▷반면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 14.7회로 최다.
OECD 평균(5.9회)의 2.5배.
▷의사 소득은 봉직의(월급), 개원의 모두 OECD 1위.(아시아경제)
♢OECD 국가 중 끝에서 두번째
♢한의사 제외 땐 2.0명꼴 그쳐
4. 서울 아파트값 21개월만 최저, 그래도 3년 전보다 30%, 5년 전보다 66% 비싸
→ KB부동산 통계.
5월 평균가격 11.8억으로 2021년 8월 이래 최저.
그러나 3년 전인 2020년 5월 9.1억.
2018년 5월 7.1억에 비하면 각 30%, 66% 비싼 가격.(문화)
♢평균 11.8억… 2020년엔 9억대
♢올해 1~5월 월세거래 전세 제쳐
5. 공개추첨에도 ‘로또 조작설’ 여전
→ 전문가들, 각종 음모론이 보편화·일상화된 우리 사회의 단면...
또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우연에서 규칙을 찾으려는 오류를 흔히 범하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사람들이 로또에서도 원인과 규칙을 찾으려다가 조작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심리학자.(문화)
♢지난해 6월 1등 당첨 50건, 올 3월 2등 664건 달하자...커뮤니티서 “조작” 들끓어
♢“우연일뿐” 해명도 소용없어
♢“양극단의 주장에만 힘 실려
♢‘침묵의 나선’으로 의혹 부각”
♢“가짜뉴스 확산과 비슷한 원리...주최측서 명확한 대응 해야”
6. ‘구급차’와 ‘소방차’ 특례 규정
→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 빨간불에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운전자는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하면서 통행해야 한다’(도로교통법 제29조).
그러나 최근 요양원 이송 구급차의 경우 긴급차량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아시아경제)
7. 개신교인 56%, ‘온라인 헌금’ 긍정적
→ 계좌이체, 신용카드, 모바일 한금 등에 긍정적.
목회데이터연구소, 교회출석자 1000명 조사.
또 개신교인의 51%는 ‘교회에 헌금하는 사람은 그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복을 받는다’는데 동의.(국민)
8. 자영업자 대출, 코로나 3년간 50% 늘어
→ 이 가운데 비(非)주택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58.6%로 비자영업자(15.1%)를 크게 웃돌고 일시상환 등 대출 기간도 단기로 ‘시한폭탄’이라는 우려도...(서울)
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소득 수준별 대출 잔액·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현재 전체 자영업자의 전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19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연합뉴스
♢소득 하위 30% 자영업자 연체율…1.2%
♢저소득 자영업자 비은행권 대출…약 72조원
9. 제주올레길 2만번째 완주자 탄생
→ 27개 코스, 437㎞.
제주올레길은 2007년 첫 코스가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27개 코스 개통,
2021년 6월 1만번째 완주자 이후 2년 만에 2만번째 완주자.
1년에 1만명이 완주한 셈.(경향)
♢1만번째 완주자 탄생 후 2년만에 나와
♢30대 김민수씨 27개 코스 437㎞ 완주
10. 얼만큼(x), 얼마큼(o)
→ ‘얼마만큼’의 준말은 ‘얼만큼’이 아니라 ‘얼마큼’이 표준어.
그러나 ‘얼마만큼’의 ‘얼마’와 달리 ‘그마’라는 말이 없어 ‘그마만큼’(x)이라는 말은 없다.
따라서 ‘그마큼’(x)이 아니라 ‘그만큼’(o)으로 써야 한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