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두번씩 다니는데.
그동안 별 얘기거리가(약승, 약패, 대패 !!! 패패패...)
없어 후기 없이 조용히 다녔습니다.
지인들이 하루 전 출발하여 관광하고
저는 하루 늦게 1일날 넘어가서 에끼역에서 조우..
1년만에 관광이란걸 해봤습니다.
신칸센 타고..(이것도 첫경험이네요)
모지코 가서 찬 바람 맞으며, 여기저기 다니다 돌아왔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었지만.
날 좋은날 바람쐬며 커피 한잔, 따듯한 밥 먹고 오면
좋을듯했네요.
다시 하카타로 돌아와서 지인들과 술, 밥으로..
123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자그라 1천엔
빅 3개 주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나왔네요.
3월 2일
숙소가 에끼, 에보 중간이라. 일단 좀 더 가까운 에보
입성하려했으나. 사람이 많아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발을 돌려서.. 에끼도 많겠지.. 하며 어제 밥값 준
123로 갑니다.
리뉴얼 했다고 하던데 게임 위치가 좀 바뀌었네요
오키 자리가 많이 비어있어.
2자리에 2천엔씩 간보다.. 카도다이가 비길래
앉습니다. 어제 20개 나온자리고 어젠 손님이 이긴..
35바퀴 부터 천장까지 쭈욱 갑니다.
998에 첫 불 레귤라. ㅠㅜ
이럴땐 별수 없죠. 계속 쳐야죠..
이게 바로 또 천장 996에 불 !!
레귤라.
이때부터 머리를 굴립니다.
연타 안주면 오늘 이다이를 계속팔지..
침뱉고 일어날지...
다행이 이게 쭈우욱 이어져..
저 뒤로도 100 후반에 빅 5개, 이어줘서
토탈 6200매 승으로 돌아섭니다.
그후 북두 치러가서 100대 서있던것 바로 천장...
북두에 미도리.. 이게 무쌍없이. 19연..
먹었던거보다 쪼금 더 주네요.
그후 구슬로 가서 에바에 1만엔. 일어서니
바로 뒷빡 만발 맞고(10여회전만에)..
구슬은 보더가 정말 열악해서 알맞추다 포기..
시간은 열시. 정리하고 갈까하다...
재밌다고 하던 금서 자리를 보던 중 1949회전
노아다리 있길래.. 2천까지만 돌려볼까 앉았습니다.
이것도 알이 참 안들어가네요. ㅠㅜ
1천5백엔 들어갈때까지 알 맞춰보는데
갑자기 요란해지더니 바람이 시원하게 부네요. ㅎㅎ
3000천발 시작으로 마감전에 맞춰 끝내고
9800여발 받습니다.
갑자기.. 맞았습니다 ㅎㅎ
무쌍 1 이후 123에서 첨 이겨봤네요.
3월 3일 오늘..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 먹으러 나왔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페이스 가려고 했다가 바로 에끼로..
자그라 1천엔에 레귤러 하나 잡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어제 무리했더니 어깨가 너무 아파서..
5천엔만 오키 맛만 보려고 갑니다.
지난달 초도끼를 첨 잡게해준 1583자리가
비어있네요. 누가 90회전 돌려놨길래..
200까지 보기로..
181회전에 바로 시작..
빅 18개, 레귤러 4개.
그외 구슬은 아다리 구경 못했네요
이번 원정은 오키가 정말 잘 됐네요.
얼마전만해도 치바리요랑 오키도 헷갈려했는데.
운 좋게 어제 오늘 특수 불도 많이 보고 가네요
이제 현생 살러 가려고 공항에서 글씁니다.
한국분들 많으시던데. 다들 즐 파치 하세요
첫댓글 대승 축하드려요 . 같은기간 특히 막날은 에끼에 있었네요 ㅎㅎ
게임 잘 하시네요
이긴 분들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
운이 좋았을뿐입니다. 이전 원정에선 계속 패패패 라. ㅎㅎㅎ
아폴로님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이런 후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켄시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