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힘을 주는 10가지 감정
1. 사랑과 온정
"모든 의사소통은 애정이 넘치는 대답이거나 도와달라는 절규 중 하나에 속한다." 라는 말을 기억하라. 이 명제처럼 어떤 굳은 신조를 유지한다면 그 사람과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상처를 받았거나 화가 난 상태로 찾아왔을 때, 당신이 계속 사랑과 온정을 보여 준다면 마침내 그들의 감정 상태가 변하여 괴로운 감정이 스르르 사라질 것이다.
2. 감사하는 마음
나는 가장 큰 힘을 지니고 있는 감정들은 각각 다르긴 하지만 모두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내게는 감사하는 마음이 영적으로 가장 고귀한 감정이다. 삶이나 다른 이들이 내게 베풀어준 것들 혹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유지하면서 살아간다면 당신의 삶이 놀랄 만큼 바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은 자신의 삶을 가꾸는 일이다. 늘 감사하며 살라.
3. 호기심
인생에서 진실로 성장하고 싶다면 어린아이처럼 호기심을 가지는 법을 배워라. 지루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호기심을 가져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에 하찮은 일은 단 한 가지도 없다. 호기심을 잃지 않으면 삶은 끝없는 즐거움의 탐구과정이 된다.
4. 열정
열정은 우리의 삶을 그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이다. 사랑과 온정, 감사하는 마음, 호기심의 경우와 같이 우리가 그것을 느끼려고 결심하면 된다.
5. 결단력
결단력은 실망감이나 좌절감을 동반하는 불쾌한 일이나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가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결단력은 번갯불과도 같은 다짐에 충격을 받아 행동을 취하는 것과, 그 다짐에만 집착하는 것 사이의 차이점을 뜻한다.
6. 유연성
유연해지면 행복해질 수 있다. 살다 보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가 있게 마련이다. 이때 자신의 원칙을 바꿀 수도 있는 유연함, 자신이 사물에 부여하는 의미, 자신이 취하는 행동 등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기쁨의 정도는 물론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게 된다.
7. 자신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이다.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믿음을 갖는 것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두려움보다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실패를 두려워하며 어떤 일도 하지 않으려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공의 비밀은 이런 겁쟁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인류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신념을 갖고 행동 할 수 있는 능력이다.
8. 명랑함
"자네는 우리와는 뭔가 좀 다른 게 있어. 항상 행복해 보이거든." 웃음을 지으라고 나 자신에게 강요한 적이 없는데도 내가 늘 기분이 좋았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았다. 내면에 행복이 충만한 것과 겉보기에만 쾌활한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밝게 생활하면 자존심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삶이 좀더 재미있어지고, 자신의 쾌활함 덕에 주위 사람들도 더 행복해진다. 또한 명랑함은 두려움이나 상처받았다는 느낌, 분노, 좌절, 실망감, 우울함, 죄의식, 자신이 쓸모 없는 존재라는 느낌을 불식시켜준다. 주변상황이 어떻든 간에 웃음이 보약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당신은 이미 즐거워진다.
9. 활력
신체의 활력은 얼마든지 노력해서 얻을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건강의 기본은 제대로 된 호흡법이다.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정신적인 면을 강인하게 가꾸는 일이다. 살아가면서 겪게 될 모든 감정에 적절히 대처하는 데도 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심하라. 당신의 정원이 이렇듯 기운을 복 돋워주는 감정으로 가득 차게 된다면, 이제 다음을 통해 가진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된다.
10. 베푸는 마음
자신의 됨됨이나 말, 혹은 행동이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더 나은 삶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만큼 근사한 일이 또 있겠는가!
조건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고귀한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벅찬 감동을 안겨준다. 우리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나누는 삶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자신의 삶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인다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자신을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느낌은 돈이나 위업, 명성, 남들의 인정 등으로는 절대로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이다.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살 수만 있다면 가치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눈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좋아질지 한번 상상해보라!
출처 : 앤서니 라빈스《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노년(老年)은 또 하나의 삶
노년(老年)은 새로 전개(展開)되는 제3의 삶이다. 나이와 화해(和解)를 배우며 불편(不便)과 소외(疏外)에 적응(適應)하고 감사(感謝)와 사랑에 익숙해야한다.
기대수치(期待數値)를 최대(最大)로 줄이고 현실(現實)에 적응(適應)하는 슬기는 제3의 삶을 편(便)하게 한다.
건강(健康)과 절제(節制)와 경제력(經濟力)이 준비(準備)가 되어있다면 제3의 삶은 생활(生活)의 멋을 알아가는 기회(機會)다.
삶의 전(全) 과정(過程)은 노년을 위한 준비라고 할 수도 있다. 특별(特別)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이나 경제적(經濟的) 문제(問題)도 노년이 되기 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필연적(必然的)으로 병고(病苦)와 궁핍(窮乏)을 피(避)할 수 없다.
노년이라는 제3의 삶을 완숙(完熟)되고 아름답게 살기위해서 힘과여유(餘裕)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준비하는 것이 현명(賢明)하다.
노후(老後)를 소홀(疏忽)히 하면 큰 불행(不倖)을 만나게 된다. 노년은 일찍 죽지 않은 한 누구나 만나는 인생(人生)의 소중(所重)한 과정(過程)이다.
당당(堂堂)하고 멋진 노년이 되느냐? 지탄(指彈)받고 짐이되는 인생으로 살것이냐? 하는 것은 자기(自己)하기 나름이다.
길어진 제3의 삶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대로 낭비(浪費)하며 노년의 건강(健康)을 생각하지 않고 질펀하게 먹고 마신 결과(結果)는 노후의 병고(病苦)와 가난(家難)이라는 복병(伏兵)을 피(避)할 수 없다.
젊어서부터 생활(生活)은 간결(簡潔)하고 소박(素朴)하게 하여 낭비(浪費)에 물들지말고
농부(農夫)처럼 부지런 하고 종교인(宗敎人)처럼 성실(誠實)하며 철학자(哲學者)처럼 지혜(智慧)롭게 사는것에 익숙해야한다.
노년(老年)에게 주어진 제3의 삶을 사랑과감사(感謝)로 즐기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다.
노년(老年)은 새로운 삶의 시작(始作)일 수 있다
노년(老年)은 황혼(黃昏)처럼 사무치고 곱고 야무지고 아름답다.
황혼은 아름답다. 우리 인생(人生)도 아름다울 수 있다.
저녁놀이 아름다운것은 곧 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저녁하늘도 마땅히 아름다워야 하지 않는가?
노년은 안단테(Andante:느리게)다. 정숙(靜肅)하고 진중(鎭重)한 안단테 칸타빌레(Cantabile:노래하듯이, 혹은 표정을 담아 선율을 아름답게 흐르듯이)다. 위대(偉大)한 교향곡(交響 曲)의 마지막 악장(樂章)처럼 장려(壯麗)하게 숨결이 율동(律動)하는 나이다.
휘나레를 장식(裝飾)하기위한 혼신(渾身)의 노력(努力)으로 우리들도 몸과마음 다 태우는 열정(熱情)으로 살아야 한다.
완벽(完璧)한 성숙(成熟), 노년은 잘 익은 가을과일이다. 그 인격(人格), 인품(人品), 재주, 솜씨, 기술(技術) 등이 최고(最高)의 경지(境地)에 이르지 않았나?
누구에게나 모범(模範)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는 나이. 언제, 어디서 누구를 위해서나 봉사(奉仕)하고 헌신(獻身)할수있다.
노숙(老熟), 노련(老鍊), 노익장(老益壯) - 노련(老鍊)은 청춘(靑春)을 뛰어 넘는 가능성(可能性)이다.
뭐든 마음대로 해도 규범(規範)이나 법칙(法則)에 척척 맞지 않던가? 결코 미숙(未熟)하지 않고 당당(堂堂)하고 여유(餘裕)로운 생각, 무슨 일을 해도 그르치지않고 실패(失敗)하지 않는 경험(經驗)과 경륜(經綸).
노년은 가슴 뛰는 생(生)의 시작(始作)을 알리는 우렁찬 팡파르다.
노년은 마지막 성취(成就)와 결실(結實)을 향(向)한 일정(日程)이 되어야 한다.
가슴 아프게 후회(後悔)스럽고 해보고 싶던 일 20년~30년이면 얼마든지 새 출발(出發) 먼 길을 떠날 수 있다.
노년은 잴 수 없는 시계(時計) 너머의 시간(時間)이다. 고독(孤獨)은 병(炳)이고 외로움은 눈물이고 서러움이고 애닯픔이다.
그러나 눈물이고 아픔이라해도 노력(努力)하면 얼마든지 또 다른 시간(時間)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혼자되기와 혼자 있기를 연습(練習)하고 적응(適應)해야 한다.
혼자서도 가장 순수(純粹)한 고독(孤獨)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어쩌다 혼자가 된다 해도 고독과 싸우지 말고 고독과 어깨동무하고 즐기며 사는 지혜(智慧)를 가져야 한다.
혼자 자신(自身)을 닦고 다지고 굳혀나갈 귀(貴)한 기회(機會)가 아닌가? 추(醜)하고 치사(恥事)하게 보이지 않게, 돌부처처럼 묵묵하고 진중(鎭重)하게 살자.
자신을 갈고 닦으면 권위(權威)와 인품(人品)도 저절로 생기고 어느 누구에게서나 존 경(尊敬)받는 원로(元老)가 된다.
눈감고 가 버리면 그만인 인생, 인생사(人生事)에 달관(達觀)하자. 너그러운 마음으로 못 본듯, 못 들은 듯, 느긋하고 나긋하게 무엇이라도 넓게 두루두루 꿰뚫어 보되 여유만만(餘裕滿滿)하게 살자.
따지지 말고 나서지 말고 하물며 다투지말고 모두가 어울리고화목(和睦)케하는 중심인물(中心人物)이 되어야 한다.
노안(老眼), 우리 얼굴에서 슬픔, 허무감(虛無感), 상실감(喪失感)을 지우고 응시(凝視)와 통찰(洞察), 깊은 사색(思索), 관조(觀照)하듯 명상(瞑想)에 잠겨 살자.
아직은 꿈과 희망(希望) 버리지 말고 깨어있는 지성(智性), 온화(溫和)한 교양(敎養)으로 즐겁게 살아야 한다!!
<김열규교수의 노년의 즐거움 중에서>
깔끔한 노인(老人)으로 남아라
“사람은 제각기(各其) 세 개의 나를 지니고 산다.”고 한다.
첫째는 내가 나를보는 나이고,
둘째는 남이 나를 보는 나다.
셋째는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의 차이(差異)다.
그 사이에 끼인 보이지 않는 살아가는 방법(方法)에 따라 이 세 개의 나이가 크게 다르고 그 사람의 인격(人格)과 형성(形成)을 좌우(左右)하게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가 나를 보는 혜안(慧眼)과 나를 깨끗이 손질하고 닦는 습관(習慣)
특히 나이를 먹어 감에따라 외모(外貌)도 가꾸고 내면(內面)도 닦아 품위(品位)있고 다른사람들이 존경(尊敬)하는 모습으로 남을 때 가치(價値)가 있는 것이다.
허영(虛榮)에 들뜬 사람, 잘난체 하는 사람, 풍(風)이 쎈 사람들은 보이는 나를 실제(實際)의 나보다 부풀리는데 여념(餘念)이 없지만,
그것은 바로 인생(人生)거품으로 존경(尊敬)을 받을 수 없고, 외모(外貌)가 어수룩하고 깔끔치 못하거나 언행(言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남으로부터 존경(尊敬) 받을 수 없다.
외모(外貌)에 관심(關心)을 쓰는 것은 할머니들만이 아니다. 할아버지도 관심을보이며 멋을 부리긴 마찬가지다.
대인관계(對人關係)에 적극적(積極的)인 노인(老人)일수록 자기(自己)의 외모(外貌)에 더욱 관심이 많다는 것은 어쩌면 늙으나 젊으나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이 아닐까? 한다.
노인(老人) 일수록 용모(容貌) 단정(端正)하고 가꾸어야 한다.
노인에게 연관(聯關) 지어지는 건망증(健忘症), 쇠약(衰弱)하고 추함, 염치(廉恥)없음.
이 같은 부정적(否定的) 인상(印象)들이 노인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용서(容恕) 되는 것은 아니다.
노인일수록 좋은 옷에 멋도 좀 내라. 노인이 멋내 봤자 라고? 그래도 멋은 멋이다. 노인이 초라 해 뵈면 자식들 욕(辱) 먹이는 것이다.
밥은 잘먹고, 마음은 편안(便安)히 가지며 옷은 곱게 입어라. 자주 빨아 입고 깔끔 쯤은 떨어도 된다.
젊은 사람이 무릎 떨어진 바지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는 것은 젊은 패기(覇氣)와 어울려 멋이 될 수도 있지만 노인에게는 초라하게 비칠 수 있다.
노인일수록 옷매무새를 단정(端正)히 하고 머리칼도 가다듬어야 한다.
비록 집안내에서 가족(家族)끼리 일지라도 옷매무 새가 흐트러지거나 단정(端正)치 못한 모습으로 보여서는 안 된다.
돈이나 물건(物件)을 아낀다는 생각으로 너무 헐거나 다 낡은 생활용품(生活用品)들을 사용(使用)하는 것은 단정치 못하게 보이기가 쉽다.
미련(未練)없이 팍팍 버려라. 노인이 되어서까지 돈이나 물자(物資)를 너무 절약(節約)하는 것은 바람 직 하지않다.
노인에게 있어 절약은 이미 미덕(美德)이 아니다. 수전노(守錢奴:돈을 모을 줄만 알아 한번 손에 들어간 것은 도무지 쓰지 않는 사람)로 보일 뿐이다.
"아무도 안 보는 내 집안이니까, 그저 편(便)하면 그만이다." 라는 생각으로 머리손질도 하지 않은 채 떨어진 러닝셔츠에 반바지에 맨발로 지내는 것은 삼가 하라.
비록 당신의 가족(家族)들에게나 할지라도 당신의 품위(品位)를 떨어트리는 몸가짐이다.
여러 사람들앞에 나가지않는다 해도 옷은 자주 세탁(洗濯)하고 갈아입어야 한다.
의관(衣冠)이 흐트러짐은 마음이 흐트러짐을 표현(表現)하기 때문이다.
일상(日常)에서 늘흐트러짐 없는 마음 자세(姿勢)를 가져야 용모(容貌)며 의상(衣裳)도 단정(端正)할 수 있다.
노인이 되어서 좋은 옷을 입고 유행(流行)을 염두(念頭)에 둘 필요야없지만 “아무렇게나” 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외모(外貌)에 신경(神經) 쓰는 노인(老人)이 오래 산다는 연구(硏究)도 있다!!..
깔끔한 노인(老人) 십계명(十誡命)
01. 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한 노인(老人)
02. 나이를 내세워 남을 불편(不便)하게 하지 않는 노인(老人)
03. 늘 웃는 낯으로 칭찬(稱讚)을 잘해 주는 노인(老人)
04. 모든 일에 긍정적(肯定的)이고, 지혜(智慧)를 보태주는 노인(老人)
05. 종교(宗敎)를 인정(認定)하며, 남에게 사랑을 베푸는 노인(老人)
06. 취미생활(趣味生活)을 즐기며, 멋과 예술(藝術)을 사랑하는 노인(老人)
07. 운동시간(運動時間)을 가지고 있는 노인(老人)
08. 음식(飮食)을 가리지 않고 고맙게 먹는 노인(老人)
09. 세상(世上) 소식(消息)에 밝고, 컴맹이 아닌 노인(老人)
10. 돈에 집착(執着)치 않으며, 검소(儉素)한 노인(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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