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초딩에서 군대까지는덥고 춥고 상관없이 항상 나가서축구, 농구 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그 후로는 아무래도게임할 사람 모으기가 힘드니까굳이 이 날씨에?? 이런 생각을 한 거 같고요진짜 남자 많은 회사 다녔을 때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11:11로 축구를 했었는데날씨 상관없이 늘 그날, 그 시간만기다린 건 그때가 마지막이었던 거 같네요가끔 그때가 그립습니다ㅎㅎ
첫댓글 에너지 넘치던 시절..지금 생각하면 무더위, 강추위 아랑곳 하지 않고 어째 뛰어놀았나 싶어요.ㅎㅎ
태풍 오는데 비 맞고 축구했던 중딩 시절이 생각납니다ㅎㅎ
이젠 애들 땜에 강제로 나갑니다ㅠㅋㅋ
여름은 무더운건 매한가지지만 예전에비해 습해짐이 심해져서 밖에서 뛰어놀기 어려워졋죠;;;;;
날이 갈수록 날씨는 요상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몸은 맛이 가면서점점 여름 나기가 힘들어지네요.
올 여름은 자전거 타러 나가기도 무섭습니다ㅜㅜ
영하 10도에서도 농구하고 그랬는데요. 목장갑끼고 ㅋㅎ
엇 저랑 같이하셨나요? ㅎㅎ 고딩때 밥대신 농구할때 저랬지요 ㅎㅎ
ㅋㅋㅋ아 친구네 앞 농구장 얼어있길래 곡괭이로 부시고 농구했던거 기억나네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슛을 던졌었죠
5년전과 비교해도 이제 30도면 양반같아요 15년뒤에 울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썬크림 무엇? 96년도 대학 들어가서 3월에 유독 날이 좋아서 과 친구들 형들과 거의 매일 농구했었는데4월 초에 보니 얼굴이며 팔이며 새까맣게 타버렸더라구요.선배들이 저 보고어디 해외가서 썬텐하고 왔냐고 놀리던 ㅋㅋ
20살때 눈쌓인 농구코트에서 농구했던 시절 그립네요 ㅎㅎ그리고 군대 시절 한여름 땡볕에서 팬티만 입고 축구하던 시절도 그립..아니 군대는 그립지 않습니다..!!ㅎ
그 시절을 살아와서 추억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첫댓글 에너지 넘치던 시절..지금 생각하면 무더위, 강추위 아랑곳 하지 않고 어째 뛰어놀았나 싶어요.ㅎㅎ
태풍 오는데 비 맞고 축구했던 중딩 시절이 생각납니다ㅎㅎ
이젠 애들 땜에 강제로 나갑니다ㅠㅋㅋ
여름은 무더운건 매한가지지만 예전에비해 습해짐이 심해져서 밖에서 뛰어놀기 어려워졋죠;;;;;
날이 갈수록 날씨는 요상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몸은 맛이 가면서
점점 여름 나기가 힘들어지네요.
올 여름은 자전거 타러 나가기도 무섭습니다ㅜㅜ
영하 10도에서도 농구하고 그랬는데요. 목장갑끼고 ㅋㅎ
엇 저랑 같이하셨나요? ㅎㅎ 고딩때 밥대신 농구할때 저랬지요 ㅎㅎ
ㅋㅋㅋ아 친구네 앞 농구장 얼어있길래 곡괭이로 부시고 농구했던거 기억나네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슛을 던졌었죠
5년전과 비교해도 이제 30도면 양반같아요 15년뒤에 울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썬크림 무엇?
96년도 대학 들어가서
3월에 유독 날이 좋아서
과 친구들 형들과 거의 매일 농구했었는데
4월 초에 보니
얼굴이며 팔이며 새까맣게 타버렸더라구요.
선배들이 저 보고
어디 해외가서 썬텐하고 왔냐고 놀리던 ㅋㅋ
20살때 눈쌓인 농구코트에서 농구했던 시절 그립네요 ㅎㅎ
그리고 군대 시절 한여름 땡볕에서 팬티만 입고 축구하던 시절도 그립..아니 군대는 그립지 않습니다..!!ㅎ
그 시절을 살아와서 추억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