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이다 감성이 혐오를 정당화시키는게 염려됨. 소년범들 중에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극악스러운 소년범도 있지만, 충분히 계도가 가능하고 가정환경으로부터 촉발된 소년범도 많은건 사실이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범 전체로 묶어서 혐오하고 폭력으로 응징하는 그런 컨텐츠는 지양되어야 된다고 봄. 그리고 웃긴게 혐오의 대상이 되는건 여자, 청소년 혹은 노인 등이 그 대상이잖아. 젊은 남성집단 자체에 대한 혐오를 다루는 컨텐츠는 잘 없다는걸 봐도 저런 분위기가 얼마나 모순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양성하는지 알 수 있다고 봐
첫댓글 오 준비를 많이 하고 낸 작품이구나~👍🏻
그럼 정확하게 더 읽어보고 올게 알려줘서 고마워!
음 그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
돈이야 많이 벌겠지만.. 본인이 예술가라고 생각한다면 자기작품이 끼칠 영향도 생각해야한다고 봄....
촉법소년 드라마랑 같은건가?
드라마 1화 다 못보고 끔
작가의 사상이 보이는 드라마였어 개인적으로는 매우 불쾌한 드라마…
이런게 1위하는게 뭐때문이겠어 대중의 선택이지 그거부터가 문제...
전작도 그렇고 뭘 얘기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뭐 제대로 알고 교훈을 심든가 이도 저도 아니라서 어설프고 그냥 가식으로밖에 안 느껴져 뭔가를 설파하려면 그에 맞는 레벨이 되어 주라
이런 사이다 구성의 스토리들이 방구석 인셀남들을 더 자극 시키는 것 같음....
222... 피해의식을 강화하고 정의구현하겠다는 실행력까지 부여하는 느낌
33그니까
특히 이 부분 공감해.
저기작품들은 안읽게되더라
난 얘건 뭔가 좀.... 그래서 안보게 됨
본대로 생각하고 경험한대로 내뱉는거겠지 ㅎㅎㅎ
근데 이런 참교육 감성 요즘 여기저기서 만연한 느낌임... 그만큼 찌질한 인간들아 많아진 거겠지 ㅎ
나도 사이다감성에만 의존하는 폭력적이고 혐오 그득한 작품 별로여.. 박태준 웹툰뿐만 아니라 최근에 성공한 드라마 영화에도 그런거 많다고 생각함
남초 특이지 뭐
참교육 +약자혐오 남초가 개좋아하잖아
박태준이 프로듀싱은 했을지언정 글그림 다른 사람들인걸로 아는데 남자장르는 다 저꼬라지임 솔직히 소비하는 독자들도 노답임 그나물에 그밥
원래도 소비안했지만 본능적으로 꺼리게 되는 이유가 다 있었네
맞어 나도 특정 시대에 일정하게 일어나는 범죄는 사회문제라고 생각해서 그 무리 전체를 혐오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이런 범죄를 막는게 복지인데 지금 정부나 국민들은 복지에 돈쓰는건 아주 아까워서 팔짝 뛰고있고ㅎㅎ 한국이 고담시티 되는 것도 머지 않았다....
저런 사이다 감성이 혐오를 정당화시키는게 염려됨. 소년범들 중에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극악스러운 소년범도 있지만, 충분히 계도가 가능하고 가정환경으로부터 촉발된 소년범도 많은건 사실이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범 전체로 묶어서 혐오하고 폭력으로 응징하는 그런 컨텐츠는 지양되어야 된다고 봄.
그리고 웃긴게 혐오의 대상이 되는건 여자, 청소년 혹은 노인 등이 그 대상이잖아. 젊은 남성집단 자체에 대한 혐오를 다루는 컨텐츠는 잘 없다는걸 봐도 저런 분위기가 얼마나 모순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양성하는지 알 수 있다고 봐
pc까는거부터 딱 2030한남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