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윤석열의 군면제 사유인 부동시 관련해 논란이 뜨겁다.
아마도 이 부동시 관련 윤후보의 군면제 논란은 앞으로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어쩌연 과거 이회창 후보의 병풍 논란을 능가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오는 금요일 TV토론에서 이재명이 이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좀더 깊이 생각해보니 이재명은 본인도 군 면제자라서 공격 못 할듯 싶다.
그러면 이쯤해서 상대 후보 검증 차원에서 안후보께서 이 문제를 점잖으면서도 매섭게
제기하는 것도 뜻밖의 승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안 후보와 윤 후보의 예상 질의 응답을 상상해보자.
- 안: 윤후보께 묻겠습니다. 부동시라고 아십니까?
- 윤: 부동산시장 약자인가요?
- 안: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윤후보는 군에 갔다 오셨는지요?
- 윤: 가고 싶었는데 불가피하게 가지 못했습니다마는....
- 안: 그럼 군 면제 사유가?
- 윤: 제 젊은 날의 아픔인데 눈에 이상이 있어서...
- 안: 제가 듣기로는 면제 사유가 부동시라고 들었는데, 그 사유에 대해 요즘 논란이 많다는 거 아시죠?
- 윤: 그건은 이미 지난 총장 청문회 때 다 밝혀졌는데요...
(이 다음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겨요!}
어쨌든 이 부동시 이슈는 선거전이 본격화 되면서 여당의 파상공세의 메인 이슈로 선거판의
새 블랙홀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부동시는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르거나 또는 같은 종류의 굴절이라도
그 굴절도가 다른 것을 일컫는다. 부동시의 예를 들면, 오른쪽 눈이 +l.0 D의 원시이고,
왼쪽 눈은 -2.0 D의 근시인 경우, 또는 오른쪽 눈이 -3.0 D의 근시이고 왼쪽 눈이 -6.0 D의
근시인 경우 등이다. 앞의 경우를 이종부동시(異種不同視)라 하여 뒤의 경우와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두 눈을 완전히 교정한 안경을 쓰면 흔히 안정피로(眼精疲勞)를
일으켜, 이 안경을 오래 쓰고 있지 못하게 되는 일이다.
그 원인은 두 눈에 걸린 렌즈로 주변을 보았을 때 생기는 프리즘작용의 도가 다르고, 두 눈의
상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므로 그 융합에 정력이 낭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우 렌즈의 도수에
2D 이상의 차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보다 강한 굴절이상안(屈折異常眼)의 시력을
희생시켜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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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주, 윤석열 병역의혹 제기…"부동시, 조작이나 노력 의심"
국회 예결특위서 의혹 제기…"1994·2002년 검사 땐 정상시력 제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과거 인위적으로 부동시(不同視)를
만들어 병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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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안국모 지구별자유여행자 님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