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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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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설국열차 인상깊은 리뷰(강 스포 주의!)
커티스에버렛 추천 2 조회 15,964 13.08.04 20:35 댓글 1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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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5 01:34

    재밌게봤어..... 호불호가갈린다고 해서 되게 고민했는데 굉장했음

  • 13.08.05 01:34

    나두 이 영화 되게 좋앗엉 ㅎㅎ 봉준호라.....재미보다 많은걸 담고 있는 영화를 만든듯..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좀 읭???한부분도 아 왠지 뭔 뜻이 잇을 꺼 같다고 생각하게됨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갈수록 진심 이해가 안되긴햇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좋앗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8.05 02:24

    언니 나도 그렇게 극찬하는 살인의 추억이랑 마더 안봣어 ㅠㅠ 대신 이영화는 계속 반복해서 볼거같아... 저 글처럼 한장면장면 이해하게~ 글구 나중에 나머지 작품도 볼려구!

  • 13.08.05 02:28

    그냥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 때문에 견해가 달라지는 듯. 기차 밖에 나타난 생명체를 보고 생명이 다시 살 수 있는 부활을 보는 사람이 있고 코카콜라를 보는 사람이 있고 마지막 남겨진 인류의 종말을 보는 사람이 있는거지. 본인이 영화를 보고 이런걸 공감한다고 우월해 할 것도 없고, 영화를 비판한다고 해서 이런 글을 까내릴 것도 없는 듯. 그냥 누군가는 저런 해석도 가능하구나~ 하고 말면 될 것 같은데.

  • 13.08.05 02:39

    [설국열차스포] 다시 와서 읽을꼐

  • 13.08.05 02:39

    [설국열차스포] 다시 와서 읽을꼐

  • 13.08.05 03:28

    난 재미없엇어... 마지막도 둘만살바엔 차라리 기차에서살겟어... 보면서도 딱히 반전이랄것도없어서... 너무 기대하고갓나내가

  • 13.08.05 10:14

    설국열차 보고 이걸 읽어야겠다!

  • 13.08.05 10:58

    진짜 취향 아닌.... 나중에 와서야 자신의 입으로 과거얘기 다말하고 갑자기 반전이랍시고 한 얘기는 뭔지....되게 흔한 전개방식에 좀 실망 결말도 마음에 안듦 ㅜㅜ

  • 13.08.05 11:54

    이 영화를 별로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더 놀랍다
    2013년도에 본 영화 중에서 제일 대박이라고 생각함

  • 13.08.05 13:23

    대체 왜 북극곰=코카콜라 로 생각하는거야...? 난 보자마자 아 역시 자연은 인간보다 먼저 살아났구나 ! 이생각이 들었는데 ㅠㅠ

  • 13.08.05 13:31

    난 북극곰보자마자 북극곰한테 잡아먹힐까바 걱정했는뎈ㅋㅋㅋ

  • 13.08.05 13:42

    근데 이거 북극곰 보고 부정적인 결말 생각하는 사람들 왜 그런거야? 내 남친이 저렇게 탈출해서 북극곰한테 잡아먹히고 인류는 멸망하는거야 하는데 뿜음-ㅁ-
    당연히 희망적인 메시지라고 생각했어서...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하고 이상하고 궁금함...

  • 13.08.05 14:11

    결말보고 뭐야;;; 라는 말이 많은데 난 결말부분이 제일 볼만했음 다른 부분은 기대했던 것보다 참신하고 신박한 맛이 없었음 열차가 너무 좁고 보여지는 인간계급의 모습이 적은것도 아쉬웠는데 그 좁은 구불구불한 느낌이 봉변이 의도한 거란 말도 있던뎅 어쨋든 흙이 뭔지도 모르던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와 처음으로 거대한 세상과 마주하고 북극곰과 눈을 뙇! 맞추는데 졸라 거대하고 웅장하고 졸라 위대한 생태계??생명의 파워?!가 느껴지지않았음? 북극곰의 눈빛이 졸라 자애로웠다고 근데 다른데서 친구랑 보고온 동생년이 북극곰만남ㅋㅋㅋㅋㅋ힘들게살앗는데잡아먹혀쥬금ㅋㅋㅋ코카콜랔ㅋㅋㅋ 이래서 코카콜라로 패고싶던뎅ㅇㅅㅇ

  • 13.08.05 16:47

    SF니까 감안해야하는건진 몰라도 의미부여하고 전하고자하는 말에 비해 영화가 너무 허술했음ㅇㅇ 그래서 몰입도안되고 이게뭐야 하는마음으로 영화관 나오게 된 영화;;

  • 13.08.05 16:57

    설국열차)))대박이다..완전..이건...말로 설명할수없어...

  • 13.08.05 18:00

    난 완전 재밌었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나하나 숨겨진 의미 찾아보는 것도 재밌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재도 너무너무 색다르고 좋았어ㅠㅠㅠ연기자들도 연기 쩔고 처음부터 끝까지 딴생각 안하고 집중해서 본거 같으ㅠㅠㅠㅠ

  • 13.08.05 18:05

    설국열차 아까 과장님 외근 나가신 김에 팀원들이랑 다 같이 몰래 가서 보고 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이 찝찝해서 여시글들 다 찾아보는 중... 언니 고마워! 이 인터뷰도 좋다..ㅠㅠ

  • 13.08.05 19:55

    난딱히 재미없지도있지도않았음 .....내생각보다 너무 쉽게쉽게 머리칸에다다랐던 건 좀 실망스럽기까지했고...결말도 그래서...뭐.... 이런생각들고... 아무튼 이래저래 내취향은아니였어..내가 단순해서그런듯...

  • 13.08.05 20:55

    진짜재밌게봤어ㅠㅠ마지막에 읭?했다가 영화관 나오면서 아~~했어ㅋㅋㅋ단순한킬링타임용영화를 바랐다면 불호일것같아!

  • 13.08.05 21:39

    난 스토리는 그냥저냥 재밌게 봤는데.. 설정이 너무 이해가 안됐음 인류 멸망의 위기에서 선택된 사람들만 탈 수 있는 초초초호화 열차인데 그 열차의 지배자가 열차를 만든사람이다..? 그것까진 그렇다고 쳐도 그런 열차에 탑승할 정도의 사람들이면 부자들이었으니 아는것도 많다는건데 거기에서 그냥 먹고 마시고 놀기만 한다? 열차에서 나가려는 생각이 아예 없는것같은데 말이 되나..? 아무리 열차에 모든게 갖춰져 있다고 해도 바깥세상이 더 좋은건 당연한데 그 불안한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에서 십칠년동안 놀기만.. 그리고 애초에 꼬리칸 인간들은 왜 살려둔건지.. 총리는 또 뭔지 '총리'면 나라에서 실질적인 권한을 쥐고있는 존재인

  • 13.08.05 21:45

    데 여기선 그냥 윌포드 똘마니에 똥멍청이.. 그렇게 높은 사람이 폭동의 위험이 있는 꼬리칸까지 내려와서 굳이 7분짜리 연설을 하는것도 이해안됨 틸다 스윈튼 캐릭터가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썅년이라 그렇다 쳐도.. 잘 모르겠음 납득이 안가 그리고 바퀴벌레로 단백질 만드는 기계는 열차 설계때부터 있었을테니 꼬리칸 사람들이 무임승차할걸 알고 있었다는거지..? 그럼 애초에 꼬리칸이 설계부터 무임승차자를 태우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던건가? 아니면 그냥 만약을 대비해 만든 기계이고 꼬리칸은 그냥 비워둔 공간이었던건가.. 또 남이랑 요나는 크로놀 중독으로 감옥에 갇혔는데 앞칸 사람들은 크로놀로 대놓고 파티를 벌이고..

  • 13.08.05 21:54

    요나는 또 아빠가 사지에서 싸우면서 성냥만 기다리고있는데 성냥 가져가면 아빠가 살지도 모르는데 커티스가 한번 밀쳤다고 울상짓고 끝.. 그러다가 갑자기 티미 있는 문열고 커티스가 그걸 보고 정신차릴거라고 생각하고 여는 뉘앙스도 전혀 아닌데 우연히 커티스가 보고 정신차려서 해결.. 열차 폭발하고 나서도 아빠 외치면서 울다가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바깥에 나가서 바깥세상과 북극곰 보고 아빠는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티미랑 손잡고 끝;; 이거 말고도 많은데 다 못적겠다.. 내가 이해를 못한건지 뭔지 모르겠다

  • 13.08.05 23:44

    음 그건 내가 너무 영화를 현실에 끼워맞춰 생각했던것 같다 영화에서 윌포드 설정이 열차에 미친놈이었으니 그냥 영원히 갈 수 있는 엔진을 꿈꾸면서 만들었는데 우연히 빙하기라는 사건이랑 맞물렸다면 윌포드가 온전히 열차의 주인으로 있는게 가능했을것같아 나는 부자들이 윌포드를 시켜서 열차를 만드는 형태로 생각했는데 꼭 그러리란법은 없지 윌포드가 누구보다 부자였을수도 있고
    근데 단백질 기계는.. 열차가 달리는 도중에 만들수도 없고 원래부터 있었다는건데 음.. 얼마든지 다른쪽으로 생각할수도 있는 부분인것 같긴해 사실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계인데 쓸모가 없어져서 단백질 기계로 개량했다던가

  • 13.08.05 23:52

    근데 그 기계에 대한 힌트가 전혀 없어서 너무 끼워맞추는 식으로 상상하게 되니까.. 결국 그 기계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것같아 왜있는지 모르겠어..
    꼬리칸이 짐칸이었을순 있겠다 나같아도 그쯤에 짐칸 만들것같아 근데 그럼 짐을 옮긴 곳이 있어야되는데 .. 음 중요하지 않으니까 생략되었을수도 있겠다ㅎㅎ;; 이건 너무 안중요해서 의문가질 필요가 없는것 같기도 하당..

  • 13.08.06 17:01

    단백질 기계는 만들 수 있지 단백질기계같은건 만드는 원리가 간단하고 일종의 두부 만드는 기계랑도 비슷하니까
    기존에 기차에 실려 있던 기계를 변형해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거 같아 그니까 단백질 기계의 최초 목적은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있었던게 아니였을거란거지

    무임승차한 사람들을 몰아낼수도 없는 상황이니 질서를 만들기위해 월포드는 차선책으로 음식물 공급을 떠올렸겠지
    무임승차한 많은 인원을 먹여살릴 재료는 기차안에서 충당하기 어려우니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벌레를 그 주 대상으로 삼았을거고
    그럼 그벌레로 많은 양의 음식물을 만들어 낼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려하다가 나온게 단백질바일거라고 생각함

  • 13.08.06 17:00

    아마 기차에 다른 기계가 실려있었다면 양갱처럼 생긴형태가 아니라 죽처럼 만들어서 배급할 수도 있었을거고
    아님 딱딱한 쿠키처럼 만들어 배급할 수도 있었겠지
    난 그 단백질기계가 있던 칸도 아마 꼬리칸처럼 짐칸중에 하나였으나 열차에 사람들이 무임승차할때 빼앗기지 않은?? 그런 짐칸이라 생각했거든
    그런 짐칸에 혹여 필요할지 모르는 여러가지 기계를 실어뒀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중에 하나를 변형했을 것이다 그리 생각하고 이해했음
    영화자체가 설명이 워낙 없으니 각자가 알아서 상상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음

  • 13.08.06 21:52

    바깥에 나가면 7분도 안되서 얼어죽는걸 봤는데 나갈 엄두도 안나겠지.그리고 가끔 밖이 보이는데 항상 빙하니까?게다가 편리하고 쾌락까지 보장되있고 어렸을때부터 반복되는 세뇌교육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해! ㅋㅋ 예를들어 북한?.윗쪽칸애들도 반역자는 꾸준히 처리했을꺼라고 생각해!..바퀴벌레를 단백질로 만드는 기계는 열차설계때부터 있다기 보단 원래 그런 용도가 아니였을거 같고 1달간 폭동기간(인육먹던기간)때 그기계를 그런방식으로 쓰자 혹은 꼬리칸에 사람을 수용하자라고 결정했을거 같아.꼬리칸은 원래 짐칸이였어!(책인가 만화에선 원래 열차는 1000칸에 달한다고 하는데 실제 봉준호감독이 구상했을땐 100칸정도로 생각했대)

  • 13.08.06 21:56

    앞칸사람들은 애초부터 권력을 가지고 모든것을 행할 수 있는 존재들이니까 그런 칸이 있는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갔어...옛 귀족들도 매일 술에 파티를 즐기듯이?그치만 중간층인 요나와 남궁민수에겐 허락되지 않는(태어날때부터) 물건들인거지.상류층들만을 위한 물건. 그리고 요나는 커티스가 밀쳐서 살짝 멘붕(커티스에 대한 같은편인줄 알았는데 믿음의 배신 ,당황 등등)왔는데 바닥에서 들리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바닥에 달려든거 아니였어?그거보고 커티스도 식겁해서 같이 바닥연거고! 그리고 난 사실 곰이 아니라 새였으면 좋겟어ㅋㅋㅋㅋㅋ..굳이 곰이였어야 했나 싶어. 비행기 녹는거라던가 남궁민수가 새를봤다고 녹음한거나,그런거

  • 요나가 투시 능력이 있는데 커티스한데 밀쳐지고 실망해서 내려다보다 바닥 투시해서 타미가 있는걸 본게 아닐까?? 난 글케 생각했어

  • 13.08.08 22:33

    언니들말 들으니까 내가 너무 편협하게 봤던것같다.. 여러가지로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난 영화에서 보여준 만큼만 이해해서 그렇게 보게된것같아 결국 내가 스스로 재밌는 영화를 재미없게 만들진 않았나 싶네ㅠㅠ 다음에 다시봐야겠댜ㅋㅋ

  • 13.08.05 23:55

    존잼 꼭봐 이번년도 본 영화중에서 제일 감명깊다

  • 13.08.05 23:58

    영화내내 읭? 한데 이렇게 후기를 읽으면 정말 의미가 각별한 작품...

  • 13.08.06 01:43

    궁금했던게 길리엄의 정체.. 길리엄은 정말 윌포드가 말한대로일까? 길리엄은 왜 카터스한테 윌포드의 말을 듣지 않게 하려 했을까? 윌포드의 말이 맞아서? 혹은 틀려서? 그리고 만약 카터스가 길리엄의 말대로 길리엄의 말을 듣지 않고 윌포드를 처단했다면 기차는 어떻게 됐을까? 계급이 사라진 통합인류? 그게 가능할까? 결국엔 또다시 새로운 계급이 나타나지 않을까? 난 뒤에 루즈했다는것조차 느끼지 못할정도로 몰입도 최강의 영화였음... 오랜만에 멋진 영화 본거같아 마지막 결말도 좋았어 열차 외의 생명체는 모조리 없어졌다고 했는데 북극곰의 존재로 생태계 부활을 보여줬잖아 두아이가 유일한 생존자라는것도 단정지을순 없는 거고

  • 13.08.06 01:58

    길리엄은 진짜로 윌포드의 협력자가 맞는것같아! 처음에는 카터스보고 여기서 그만두라고 말리잖아 근데 더 전진하겠다는말을듣고 윌포드의 말을 듣지않게 혀를 자르는한이 있더라도 듣지말라고 하잖아 왠지 길리엄도 그곳 꼬리칸에있으면서 (윌포드의 입장에서보면) 변절 된게 아닐까? ㅎㅎ..나도 결말이 루즈하거나 맘에들지않는다는 다수의 평에 비해 끝까지 만족스러운 영화였어!!

  • 13.08.06 11:43

    길리엄은..... 원래는 변화를 꿈꾸는 혁명가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세상에 물들어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같아. 그래서 나이도 늙었고.... 그렇지만 원래는 변화를 꿈꾸던 혁명가였기때문에 자신의 그런 모습을 상기시켜주는 커티스를 보면서 윌포드의 말을 듣지 말라고하는 것이지.... 아무리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다고 해도 인간 본연의 이기심때문에 변절되기 쉽기때문에...길리엄 자신도 변절되었고... 커티스 역시 윌포드의 말을 듣고 변절될까봐 겁이나서.. 듣지말라고 하는 것같아.

  • 13.08.06 02:01

    나는 기차의모습이 북한을 연상시키는것 같았당 유치원칸 볼때까지!! 위대한 지도자와 그의 능력에 세뇌당하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재생산, 소외받은 계층, 그들과 충분히 나눌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형적으로 소비되는 형태.. 계급안에서의 혁명과 계급자체의 타파 이것두 좋았네!!

  • 13.08.06 02:29

    난 진짜 재밌고 흥미진진하게봤어 ㅋㅋㅋㅋ 질서라는거에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폐쇄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거라그런지 긴장감도 짱ㅋㅋ 여튼 난 진짜재미있게봄

  • 13.08.06 04:23

    이 리뷰에 공감. 영화보면서 의문점도 들고 했지만 그게 이영화에 매력인것같음,.. 생각하게 만들게되는영화. 난 진짜 재밌었음!

  • 이사람이 잘못알고있는게 있네.. 1.그레이는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말을못하는거임 얘 영국인이야... 2.고아성 능력은 투시가 아니라 소리를 남들보다 잘듣는거임 이장면은 편집되서 봉준호가 인터뷰에서 말함

  • 13.08.07 12:23

    나 진심 재밌게 보고왔어ㅋㅋㅋㅋㅋ친구가 자기는 넘 기대되는데 주변에 재미없다는사람들 있다고했는데 보고 나와서 왜 이게 재미없지? 존잼인데? 이러면서 나옴ㅋㅋㅋ영화 가 재미도 그렇고 보면서 뭔가 사회 이런부분에 느끼는것도 많구ㅎㅎㅎㅎ짱잼 한번더보자고해도 볼듯

  • 13.08.07 23:11

    혹시나에요?ㅋㅋㄱㅋㅋ완전나랑똑같ㅋ친구들마다호불호쩔었는데 난존잼이였다고한다ㅋ

  • 13.08.09 18:46

    요근래봤던 영화중에 최고였음. 영화를 보고 난뒤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는 별로 없었는데..나랑 봉준호감독의 영화는 잘맞는가보다ㅠㅠㅠ결말보면서 애들 둘이 살았는데 마지막에 마주친게 곰이야? 아..싶다가도 그래도 곰이 있으면 다른 생물ㄷ있겠지?생각이 들고 어딘가에는 다른 인간들도 어디에선가 살아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마더때보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최고엿음ㅠㅠ

  • 13.08.11 21:27

    이 리뷰 짱이다.... 이거 보니까 다시 보고싶어졌어ㅠㅠㅠ

  • 13.08.12 15:46

    내가 궁금했건것도 저거야
    꼬리칸은 사실 착취당하지를 않아서 혁명의 정당성이 이해가 안됐음

  • 나 오늘 보고 왔는데 음 꼬리 칸 사람들의 혁명의 정당성....에 대해선 의심 해 볼 생각도 못했어. 왜냐면, 설국열차가 일반 관광 유람선 같은 성질의 것도 아니였고 인류가 멸망한 시점에 유일하게 생존 수단이 되었는데 무단 탑승한 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 차라리 윌포드가 모두를 껴앉고 같이 생존을 도모 했으면 영화는 비록 재미없었겠지만 훨씬 희망적이였을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 무단탑승한 꼬리칸 사람들 때문에 머리칸 사람들이 피해보고 불쌍하게 산 것도 아니고, 18년동안 호위호식 하면서 살고 누구는 양갱 먹으면서 살고 너무 비참하고 슬프잖아

  • 13.08.14 10:13

    헐 그 좀비가 형이엇다니........커티스가 형인거모르지않았어???????

  • 13.08.14 19:41

    아니아니 그 꼬챙이에 찔려서 죽은 남자 형 ㅋㅋ

  • 13.08.14 23:51

    오 이 사람 분석 짱 잘했다ㅋㅋㅋㅋㅋ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또보고싶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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