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비공개 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자금은 확보됐다”고 적었다. 웃돈을 주고 테슬라 주식을 사들이고 상장 폐지를 진행해 외부 투자자의 간섭이 없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얘기다.
머스크의 이 트윗 직전 테슬라의 종가 가격은 342달러였지만, 이를 상회하는 매수 가격에 테슬라 주가는 400달러 가까이 치솟았다.
하지만 머스크는 3주 만에 상장 폐지 계획을 번복했고 테슬라 주가는 260달러까지 급락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머스크의 ‘테슬라 상장폐지’ 발언 한 달 뒤 “트윗으로 투자자와 규제기관을 기만했다”며 그를 사기 혐의로 뉴욕 남부 연방지법에 고소했다. 당시 SEO는 머스크가 공개회사의 CEO로서 책무를 저버렸다며 사법부에 ‘경영권 박탈’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주주들도 머스크의 트윗으로 손해를 봤다며 별도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첫댓글 테슬라 다신 안사...
미쳤네
저새끼는 진짜 사기꾼새끼임
시팔아 작작해 진짜
아 또 저지랄한건가 하고 알아보고왔는데 예전지랄 얘기였구나 후ㅠ 밑댓에도 있네 휴..
미친새꺄 조용히해
도지나 살려
엥??
이새끼 일케해서 떨어뜨리고 지가사려는거지?
아 시발 작작해
저거 18년 트윗이야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법원은 머스크가 지난 2018년 8월 작성한 트윗으로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며 투자자들에게 4153만달러(약 549억원) 지급을 승인했다.
예
오 진짜? 오늘 뉴스에 떠서 올렸는데 과장뉴스였나..
@6도의 멸종 18년에 쓴 트윗으로 투자자들이 소송한 게 지금 판결이 나온 듯
@코드 쿤스트 정보 감사감사 !
18년 트윗이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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