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본이라... 거창하네 제목이.
보고계신 수정본이 나아갈방향은 표준언어사용입니다.
로미조차 얼마만큼의 표준언어를 구사할수 있을런지는 미지수이지만 힘닿는데까지 해볼께요.
왜 유화님글이냐면 평소에 눈에 거슬렸거든요.(맞겠다)
--------------------- [원본 메세지] ---------------------
쩝....
엠튀 후에...피곤함이 덜 풀려....안쓸려 했건만.....
엠티
어찌나...엠튀 후기 올리는 사람이 없는지...
어케 된게...여기는 운영진이 그런것두 안한대여?
어떻게 그런것도 안한대요?
췌.......
퉤
어쩔수 엄씨.......
없이
이번에두 어김없이..유화가 엠튀후기를 쓰게 생겼네여....
이번에도 엠티 생겼네요....
ㄴ ㅑ ㅎ ㅏ ㅎ ㅏ ㅎ ㅏ ㅡ0ㅡ~~~~~~~~~
잼 엄떠라두.........
재미없더라도........
마구마구 우서주시길..........
웃어주시길.,........
--------------------------------------------------------------
띠띠띠띠..........
따르르릉..........
여기는 유화 삼실....
사무실..
유화....엠튀 가기 위해...열심히 일을 마치고....꼬야에게 저나를 거러씀다.
엠티 전화를 걸었습니다.
꼬야: 엽때여?
여보세요?
유화: 이노무 지지배..얼렁와~~~~
이넘의 지지배..어서오렴~~
꼬야: 안대~~~나 닭고기 머꾸 가께~~~~`
안돼~~~나 닭고기 먹고 갈께~~~~`
유화: 시꺼~! 싸가꾸와~!
조용이해~! 싸가지고 오렴~!
꼬야: 알떠...나 머리만 감꾸 가께~~~~
알았어..나 머리만 감고 갈께~~~
유화: 우끼지마..우리집가서 씨서..
웃기지마..우리집에 와서 씻으렴..
꼬야: 글쿠나~~~~~너네집 가서 목욕두 해야쥐~~~~~~
그렇구나~~~너네집 가서 목욕도 해야지~~~~~~ (0.0 <-필자)
유화: 그러든가~~~~
그렇게 하던가~~~
꼬야: 알떠~~~~~~~~~ ㅡ0ㅡ 금방 가께~~~~~뚝...띠....띠....띠...
알았어 빨리 갈께
쩜이따 꼬야 와씀다...
조금있다 꼬야가 왔습니다.
고기 가꾸와씀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기 가지고 왔습니다.
일을 마치구...유화 집으로 향했슴다.
향했습니다.
시간...1시 40분경
유화 집에 도착하자마자 둘은 물을 끓였심다.
끓였습니다.
라면을 끓이기 위해서
유화: 몇개 끓일까?
꼬야: 2개면 될껄?
유화: 너 정말 2개만 머거두대?
먹어도 돼?
꼬야: 쩜 아쉬울라나?
조금
유화: 그러겠지? ......3개 끓일까나?
그렇겠지? 끓일까?
꼬야: 그럴까나?
그럴까?
유화: 그러자..
이케해서 꼬야랑 유화는 넝심에서 나온 짜바게리를 3개 끓여서...마시
이렇게 해서 농심 짜파게티 맛있
께 머거씸다.
게 먹었습니다.
우헤헤헤헤헤헤
다 먹구...
유화는 설겆이 하구..꼬야는 목욕했심다.
쥐쥐배.........씻으니까 뽀야니 이뿌더군여.
지지배.........씻으니까 살갖이 뽀얀게 이뿌더군요.
역쉬.....드러우면 미워보여여..에헤헤헤헤
역시.....더러우면 미워보여요..
엠튀 갈 준비를 마치구...(이것저것....아이스박스 2개에 이~~~따 만큼 채우구...)
유화두 목욕 해씸다..
했습니다..
우~~~~(에로버전) (우욱! <-필자)
샤워하구 나온 제 모습을 본 꼬야쥐쥐배..입을 다물지 못하더군염..^^
꼬야지지배 못하더군요..^^
제가 쩜 섹쉬 하자나염..^^;
조금 섹시 하잖아요..^^;
에헤헤헤헤헤
3시 30분까지 수기언냐랑 신실언냐가 집으로 온다해서 시계를 보니 3시더군여..
수기언니랑 신실언니가
꼬야랑 저눈 30분 동안 숙면을 취하기로 해씀다...
저는 했습니다..
미인은 잠꾸러기....
유화는 잠꾸러기....
훔............^^
잘라구 누운 순간..
잘려고 눕는
띠리리리리띠리리릴..
저나벨이 시끄럽게 울리더군염
전화벨 울리더군요
유화: 엽때여~
여보세요
깍지언냐: 나얌~
나야
유화: 어디에여?
깍지언냐: 집앞에 다와떠~
다왔어~
유화: 진짜얌? 알떠~~~금방 나가께
진짜야? 알았어 금방 나갈께
작전 미쓰다......우....띠..
우짜뜬....꼬야랑 유화는 양손에 이고지고..짐들을 챙겨서 집앞으로 나가씸다.
어쨌든
(아 지겹다 재미읎어. 고만할래.지겹다 지겨워 반도 못하다뉘..훌훌 이제 자야지 요로분 잘자요~ 누구는 꿈자리 뒤숭숭할껴. 헤헤 <-필자)
금방 오더군여..
짐을 싣고 보니...차 트렁크에 하나가득..
깍지 언냐 상태가 쩜 안좋아 보이더군여..
아푸구 마랴.........금 안돼지~~~~~~~~~~~
집을 떠나서 수기언냐네 집에 들러서, 수기언냐 엄니가 싸주시는 된장이랑, 호박이랑, 소금이랑 바리바리 싸들구 엘마트로 가씸다.
장을 보구...얼음을 사구...이차저차해서.....돈을 아끼기 위해..
정아네 집에 다시가서 야채랑 이것저것들을 챙기구... 다시 짐 정리를 해서 광장으로 향해씸다.
파아란님 디게 일직 나오셨더군여..^^
알스크림 먹구 싶다구 찡얼거려서 파아란님께 오처넌을 빼서씀다..
유화랑 꼬야랑 언능 뛰가서 알스크림 사와씸다..
알스크림 사서 와보니 깨비오빠랑 혜혀니 언냐가 와이떠군여..
궁시렁궁시렁..시끌시끌...어쩌구 저쩌구...이런저런 말들 쪼금 하다가..
출~~~~~~발~~~~~~~~
해씸다.
수기언냐차에눈 수기언냐, 유화, 꼬야...우선 이케 타구가다가 태안서 셀러문언냐 태웠구, 깨비오빠 차에는 깨비오빠, 깍지언냐, 파아란님이 타셨심다.
원북 희동이 오빠네 집에 들러서 도마라 칼이랑 이것저것 챙기구 다시 엠튀 장소로 향했심다.
학암포 해수욕장~~~~~~~
장소가 무지 좋았어여..
도착해서 짐정리하구...
밥할 준비도 하구 있는데...시상에나.........
남자가 셋이나 되는데...텐트 하나 제대로 치지두 못하구....헤매더군여...
이론................
무적오빠가 어찌어찌하여..드뎌 텐트 비스꾸무리하게 쳐 노쿠...밥하구...
쩜이따가 풍각쟁이 오빠 오더군여~~~~~~
고기두 구워먹구~~~~~
술두 마시구..밥두 먹구~~~~~
ㅡ0ㅡ~~~~`아 저아라~~~~~^^
어느정도 점 마시구나서...
수기언냐가 은밀히 절 불러내더라구여...
수기언냐: 유화야~~~~~우리 바다가자~~~~
유화: 그러쥐머...
수기언냐, 유화, 셀러문언냐, 깍지언냐, 꼬야...
이케 여자들만바다로 나가씸다...
가면서 우리는 작전 회의를 해씸다...
셀러문 언냐 해펀 있나없나 무러보구 나서 엄따구 그러믄 바다에 빠뜨리자~~~`
오예~~~~~~~~~`
셀러문 언냐 그것두 멀르구...좋~~~~~다구 도라댕기더군여..
드뎌 물앞....
유화: 언냐~ 핸펀 가꾸와떠?나점 빌려줘바
셀러문언냐: 나 안가꾸와떠
깍지언냐: 나 이떠~나이떠~!!!! 내 저나기 주까?
유화: .... ㅡㅡ;
그순간...
제가 셀러문 언냐 다리를 덥~썩~! 잡았심다..
유화: 언냐 얼렁 자버`!!!!!!!
전부다 재빠르게 언냐의 팔다리를 하나씩 잡았심다..
셀러문언냐: 왜그래~!왜그래~! 이런게 어디떠~~
우리들: 어디낀 어디써~! 여기찌`!
하나~~~둘~~~~셋~!!!
풍덩~~~~~~~~~~~~~^^
이케 통쾌 할수가 ....^^
우헤헤헤헤
꼬야...던져버리구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염..
훔..........
군데... 셀러문언냐의 물귀신 작전...수기언냐를 끌고 드가더군여..
깍지 언냐 옆에서 좋~~~~다구 웃구 있다가 셀러문 언냐랑 수기언냐가 끌고 드가서 빠져씸다..
유화....씨~~~~익...^__________^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심다..
에헤헤헤헤 나눈 안걸려따~~~~~`
수기언냐가 궁시렁대믄서 옆에 오더군여...^^
저눈 우서씸다..
그 순간...수기언냐의 손에 들려있던 수건....을 미쳐 보지 못했심다...
물에 흠뻑 젖어 있던 수건....
제 몸에 짜더군여...
허거덩~~~~`
유화: 머야머얌.....차라리 빠뜨리던가 하지..이게모얌...껄쩍지근하겡..
언냐덜: 구래떠? 애더라 자버~~~~
유화: 헉~~~~~~~~~~~~~
유화...끌려가씸다..
옆에서 들리는 소리..
깍지언냐: 유화야..좀더 스피드하게 뛰어~!!!
제가 뛰고 있었답니다....이론..........
우짜뜬...우린 다들 흠뻑 저저서..웃어대씀다..
미친?....마냥...^^
셀러문 언냐는 어뒤로 사라져 버리구...유화랑, 수기언냐랑, 깍지언냐랑..올라가씸다.군데..
길을 잊어 버렸다는거 아닙니까..우띠....바버들...
이케저케해서..길을 찾아서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다시 술을 마셔대구...
에구에구..헥헥............................
깨비오빠가 혜혀니 언냐 데리러 가따오구...쩜이따가 신일이 오빠오구,...또 희동이 오빠오구........다시 한바탕 머거대구...
온몸에 물을 끼얹어 가며 열심히 설겆이 하구...다 치우구.....
무적오빠...혼자 팬티 바람으로(오빠는 수영복이라구 우기지만)돌아댕기더니..어느틈에 혼자 가서 자구이꾸...파아란님은 조용히~~~텐트속에 들어가시더니..
큰 경적소리를 내시면서 주무시구..이궁....참말로....
수기언냐랑..유화랑..깍지언냐랑...젖은몸이 넘 추워서 희동이오빠네 가서 씻구 옷 갈아입구~~~깨끗한 몸가짐으로 다시 자리를 찾았심다.
^^ 정신적 지주님과 그의 파트터...야후언냐가 와계시더군여...^^
어찌나 조은지...^^
다시한번 술파티를 시작하구.....
연변 개그로 술자리 분위기를 이끌어가구....^^
얼마나 재미 있던지....
슬슬 졸리더군여....
쫌만 자다 인난다는것이...어케 자다보니 아침이더군여...움.....
지성해라...
아침에 인나서 보니..남은사람들은...
유화, 무적오빠, 깍지언냐, 수기언냐, 희동이오빠,,,,,
수기언냐는
수기언냐: 어머~! 나 늦었어..어떡해..어떡해...
이러믄서 세수하구 가뻐렸심다..
이궁...
궁시렁대믄서 유화 인나서...깍지언냐랑... 치우구...희동이 오빠 깨워서
텐트 겆구....이것저것 챙기구....집에 갈 차비를 하구....
무적오빠...속쓰리다구....계속 누워서 빈둥대더군여..
내가 빈둥대믄 빈대된다구 얼마나 구박을 했는지...그래두 꿈적안쿠 이떠군여..췌....
우짜뜬....또 바리바리 짐을 한보따리 싸서..무적오빠 차에 가득 싣구...
라면으로 쓰린 속을 달래구...
희동이오빠네 집으로 향했심다..
왜 갔냐구여?
빈둥대러여~~~~~~~^^
희동이오빠네 도착해서..샤워두 하구~~~~~~~~
점심두 먹꾸~~~~~~~테레비도 보구~~~~~~~~~`
하다가...수기언냐네 식구들이 학암포로 놀러 온다기에...언냐 얼굴 잠깐 보구..다들 집으로 향해씸다..
나오는길에 깍지언냐 내려주구...보니...깍지 언냐가 가꼬온 이불 빼면...
무적오빠 차에 있는 짐들은...모두 유화꺼...
커~~~억....
훔..................
집에 도착한 시간 3시 짐정리들 하구...
다시 설겆이 다~~~~~~하구...
빨래 다하구..청소다하구....그러구 나니...
5시......
샤워를 하구........이불을 펴노쿠 딱~~~~~~누워보니....잠이 솔솔 오더군여...
자씸다....열씨미..
자고 인나니까..월요일 아침 7시 30분이더군여....헥~!!!
우짜 이런일이...
이번엠튀는 인원수는 많지는 않았지만...무척 잼났었던거 같아여...
어찌나 재미나게 놀았는지..
거너메 연변개그는......와땀다~!!!^^
분위기 파악못하는 몇몇 때문에....(누군지 말은 안하겠심다....) 좀 기분이 상했지만서도...어쩔수 없는거구..
우짜뜬..엠튀나..정모때는 분위기 파악하믄서 행동합시다~!
제발점....
이번에 회비 걷은거에서 쫌 남았거덩여?
그거 정산은 깍지 언냐가 해줄터이구...
남은회비는 고스란히 저금해둘꺼구여~!
움.....................
이번 엠튀...잼났써씸다~~~~~~~~~~~~
참...이번 주 금욜이나 토욜 정도에..희동이오빠랑 수기언냐 100일 이라는데...
벙개때리믄 많이 참석해주세여~~~~~~~~~~~~~~
이번 엠튀때...무적오빠랑 깍지 언냐랑 수고 많으셨구여~!
참석하셨던 분들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
서산 직장인을 위하여~~~~~~~~~~~언제나 화이팅~!
카페 게시글
친목수다
Re:엠튀후기<수정본>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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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
01.08.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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