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연극무대를 바라만 보지만...꿈을 품고 있는 그냥그냥...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극에 대한 철학도 연기론도 없지만...
조만간 모임에도 꼭 참석하겠숨돠~ 꼭...
연극을 많이 보려하는 와중에..
어젠 두편을 보고 잠을 못이뤘습니다.
"사마귀"
연출하신분이 저와 친밀하진 않지만 인사정도 하신분이라...홍보도 곁들여서..
보셨나요?
보십시오.
강남서 연극을 본다는 것도 새로움이었고,
조용한 가족의 분위기를 가진 극도 괜찮았고,
전체적인 평들이 좋습니다.
한번 보아주십시오.
이번 주말까지라고 하네요...
어젠 공연장에 정각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암전이 되는지라 몰랐는데
세상에 다시 환해지고 나니 제 옆자리에
최주봉, 박인환 아자씨들이 앉아계시거였어요~
아궁..안타까웠어요~ 인사라도 나눌수 있었는데...것도 옆자리...ㅋㅋㅋ
코믹스릴러구요,
연출가의 데뷔작입니다.
개인적으로 동선이 참 맘에 든 연극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딱 밥을먹고 지하철 1호선을 봤습니다.
우와...
이유명한 극을 이번이 첨이란게 부끄럽지만...ㅋㅋㅋ
좋았습니다.
11월엔 독일 극단을 초청 공연한다네요..
멋있을듯 싶습니다만, 어제도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공연 두편에 맞춰 밥도 두번먹었습니당~
포만감과 뿌듯함으로 잠못잔 하루였습니당~
첫댓글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그잠못이루는밤이 이렇게 이어지네.. 우리 언제한번 여기 참가해야되겠다.. ^^ 이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