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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3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등 인근 지역까지 연기와 냄새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5분쯤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3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신고받고 화재 현장에 출동, 밤 10시 1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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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계자는 "불이 완전히 진압됐어도 연기는 계속 발생할 수 있다"며 "서울시 강남구 등 연기나 냄새 피해로 신고가 여러 건 들어오고 있지만 강남구, 송파구 인근에 발생한 화재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발생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서는 한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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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그 냄새가 화재 냄새였다고?? 나도 퇴근하다가 맡음
가능한건가 과천에서 불났다고 강남까지 오는게
주암동이면 양재쪽이긴한데 그래도 신기하네..
한티에 소방차 왔던데
어제 밤에 삼성역 내부부터 봉은사역까지 계속 냄새났는데 이거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