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였던 2018년도에 역대급 태풍이 온다고 임시휴교까지 지시했던 태풍 솔릭
태풍이라 대부분 걱정했지만 정말 역대급 더위라서 내심 더위를 꺾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하는 눈치가 있었음
그런데..
태풍이 기세좋게 한국까지 왔지만 바로 소멸해버림;;
엥? 왜??
당시 열돔현상이 한반도를 제대로 감싸고 있어서
태풍이 이 열돔을 뚫지 못하고 바로 소멸해버림..
이때 역대급 더위에 태풍에 기대를 걸었던 사람들ㅇㄴ ㄹㅇ 좌절을 맛 봄..
진짜 2018년 더위가 괜히 역대급이라고 불리운게 아님..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로아없데이트※
첫댓글 94년도 비슷했습니다.태풍이 오다가 훅 가는거까지요.
그치만 이제 매년 역대급 갱신될 예정.. ㅜ
평생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2018년에 너무 잠을 설쳐서 2019년에 에어컨을 샀죠
전 94년이 정말 강렬했던 거 같아여. 18년엔 그래도 에어컨이라도 있었지만...
2018년에 며칠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삶의질이 무너지더라구요
진짜 고통스러웠음
2018년도 7월 여름날 저녁에 미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나왔을때 그 시원함을 잊지못해요.한국에서 정말 미친듯이 덥다가..여긴 여름에도 이렇게 시원할수 있는곳이구나. 생각했어요
여름만 되면태백 가보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태백은 6월달 쯤에 가봤는데 그 동네 들어서면서부터 좀 서늘하더라고요ㅎㅎ
8월태풍은 안올것 같음. 고기압이 다 밀어버림.가을태풍이 더 무서움
첫댓글 94년도 비슷했습니다.
태풍이 오다가 훅 가는거까지요.
그치만 이제 매년 역대급 갱신될 예정.. ㅜ
평생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2018년에 너무 잠을 설쳐서 2019년에 에어컨을 샀죠
전 94년이 정말 강렬했던 거 같아여. 18년엔 그래도 에어컨이라도 있었지만...
2018년에 며칠 에어컨 없이 살았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삶의질이 무너지더라구요
진짜 고통스러웠음
2018년도 7월 여름날 저녁에 미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나왔을때 그 시원함을 잊지못해요.
한국에서 정말 미친듯이 덥다가..여긴 여름에도 이렇게 시원할수 있는곳이구나. 생각했어요
여름만 되면
태백 가보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태백은 6월달 쯤에 가봤는데 그 동네 들어서면서부터 좀 서늘하더라고요ㅎㅎ
8월태풍은 안올것 같음. 고기압이 다 밀어버림.
가을태풍이 더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