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보지 않는 이상 몰라요~ 가족 술 주정 듣는 것도 힘든데 생판 모르는 사람 술 주정 듣는게 쉽지 않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불러가면서 어르고 타이르고 달래서 가까스로 집 데려다줍니다.. 이게 맞나 싶네요. 혹시라도 데려다주다 순찰차에 똥오줌이라도 싸면 직원들이 치웁니다. 경찰 일은 이런거할 때 심하게 현타 와요..
주취자 보호는 세금내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본인이 취해서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것은 사회에 대한 악행입니다. 건강이 안좋아져서 쓰러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고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주취자는 반드시 본인이 대가를 지불해야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00만원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주취자가 아니라 심장마비 혹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일 가능성도 있기에 그냥 방치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언급한대로 추후 주취자로 밝혀지면 출동비 등 비용 납부하게 해야죠. 술 꼴아서 길에 널부러진 사람들도 공짜로 깨워주고 집에 데려다주니까 당연한 줄 압니다. 술 꽐라되서 길에 뻗는 행위는 당연한 게 아니죠
다른건 다 공감해준다쳐도 마지막에 쓴건 완전 별로. 걱정되면 신고자 본인들이 챙기라고? 그럴거면 경찰이고 구급대원이고 왜 있냐? 누가 칼들고 그 직업 하라고 협박함? 힘든건 알겠는데 신고한 시민탓은 왜 함? 딱 마인드가 저번 인천 경찰 도주 사건 재판때 내가 대신 칼이라도 맞았어야 하냐고 항변하는 여경같네.
안그래도 주취자 처리가 누구라도 귀찮고 짜증스러운 일이다보니, 경찰-소방 서로 떠넘기기가 좀 있나보더라고요. 경찰은 주취자한테 어디 아프지 않냐고 꼬치꼬치 물어서 조금이라도 아픈데 있으면 이건 환자니깐 소방에서 응급이 나와야 된다고 넘기고, 반대로 소방은 특별히 불편한데는 없지 않냐고 물어서 아픈데 없으니 경찰한테 인계하고ㅋㅋ 뭐 이런 경우가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처리비용 청구해서 처리 부서에 내려주면 서로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ㅋㅋ
전경으로 야간 경찰서 문지기 생활 2년 해서 주취자가 힘든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마인드를 가진 경찰 때문에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술드시고 넘어지셔서 의식이 없었는데 신고 받고 온 경찰이 단순 주취자로 판단 귀가조치 시키는 바람에 돌아가셨습니다...넘어져 있는 모습이랑 상태만 조금만 신경써서 봤어도 이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말투가 어눌하고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후두부에서 피가 나고 있는 상태였는데 아버님이 병원에 안가도 된다 하셔서 귀가 조치 시켰다고 합니다. 아침에 바로 돌아가신 상태로 발견될 만큼 심각하게 다치셨는데 괜찮다는 주취자 말만 듣고 집으로 귀가 시킨 경찰 이게 정상일까요?
모르시는말씀...스스로 집에 간다고 하기전에 병원에 가야한다고 몇번이나 아니 몇시간 실랑이 했을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안간다고하면 방법이 없어요 이런일이 없었을까요?? 또 몇시간을 설득하고 설득해서 병원에 보내도 본인이 치료 거부하면 병원에서 치료 안하고 돌려보냅니다 그냥 보내면 나쁘게 얘기해서 귀찮은일 생길꺼 뻔히 보이기 때문에 그냥 안보냅니다 당장 귀찮고 힘들더라도말이죠 근데 죽어도 안간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핸드폰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해도 죽어도 알려주지않아요 가족들에게 적어도 상황 설명하고 설득시키려 해도 알려주지도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결과만 보고 경찰 욕하는거 아닙니다 수갑채워서 병원으로 연행 할까요?? 근데 죽을병이 아니라서 억지로 검사시킨 병원비 물어내라고 그러면 감당 가능하신가요?? 하루에도 주취자가 쏟아지는데 자선사업하는맘으로 치료비까지 물어줄 마음으로 그런무리를 해야할까요?? 말만듣고 보내주는게 당연한겁니다 스스로 성인이 판단하면 그 책임을 당사자가 져야지 왜 남탓을 합니까?? 그리고 말투가 어눌하고 이런것들 의사도 아니면서 판단하는거 위험한겁니다 술취해인지 머리에 이상이 있어서 인지 감히 어떻게 판단합니까
@알타리무뇌출혈로 몇시간만에 돌아가셨는데 몇시간동안 실랑이요?? 단순 부상도 아니고 후두부에서 피가 나는 상태면 누가봐도 위급하다는 생각 안드나요? 님 말대로 술취해서인지 머리에 이상이 있어서인지 판단 안되니 당사자가 거부해도 병원부터 보내고봐야 정상이죠. 그리고 친한 친구 아버님의 사망사고인데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시죠
@Dirk Werner Nowitzki당사자가 안간다면 병원을 못데리고 간다는 말 이해가 안됩니까?? 현실을 모르면 말을 마세요 그리고 집에갔으면 가족은 왜 안데리고 갔나요?? 그렇게 보기에 좋은 상태가 아니라면 강제로 할수있는 가족이 병원에 데리고 갔어야죠 탓을 할 대상이 잘못됐다는겁니다 무슨말을 함부로 했다는겁니까
@Dirk Werner Nowitzki길에서 돌아가셨나요? 집에서 돌아가셨으면 가족은 뭐했습니까 경찰땜에 죽은게 아니라 술먹고 넘어지신 분인이 자초한겁니다 이게 왜 경찰땜에 죽은겁니까.....의식이 없었다면서요 근데 집까지는 어떻게 갑니까 본인이 병원 안간다 그러고 집까지 알아서 가신겁니다 술먹어서 말이 어눌한지 뇌출혈로 곧 돌아가실 분이라 말이 어눌한지 우째 구분합니까....소방은 실랑이도 안해요 테블릿에 병원 안간다는 확인 싸인 받으면 바로 철수합니다
@에프에이경찰 '때문에' 죽었다고 책임 전가하는 게 아니구요. 아무리 자기 사정 아니라고 해도 기회 비용으로 옳다 그르다 따질 문제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경찰이 이런 문제로 고생하는 건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업무에서 배제시킬 수는 없는 문제에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중의 하나이고, 범죄도 아니에요. 습관적인 주취자는 문제가 되더라도 대개 그런 경우 본인도 그만큼의 피해를 겪고 있다고 봐야죠. 이런 문제마저 더 중요한 업무와 선택의 문제로 만들어 옳고 그런 걸로 가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매일 아침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당연하게 치워야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봐요. 노비츠키 님의 친구 아버님의 불상사처럼, 어쩌다 낀 회식에서 어쩌다 한 번 마신 한 잔에 의식 잃는 사람도 만의 하나씩 있어요. 말짱해보이는 데 필름 끊긴 사람도 있구요. 술 좀 자제하지... 이런 불만은 그냥 불만으로 내버려둬야지, 이걸 '해결해야할 문제'로 다루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첫댓글 댓글만 읽어봐도 현장의 스트레스가 밀려오네요.
세상 진짜 팍팍하다.
쓰러져있는 사람이 가족이라 생각해보자.
그럼 경찰말고 대안이 있나?
일단 무조건 신고하는게 맞는거지
그래도 신고는 할 것 같습니다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고충도 꽤 크겠네요..
직접 집에 모시고 간 적도 있는데, 현직 경찰관인 형이 건드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직접 건드렸다가 괜히 덤태기 쓴다고. 신고하라고 하던데 하면 또 저런 고충을 안겨드리는 꼴이었네요
겪어보지 않는 이상 몰라요~ 가족 술 주정 듣는 것도 힘든데 생판 모르는 사람 술 주정 듣는게 쉽지 않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불러가면서 어르고 타이르고 달래서 가까스로 집 데려다줍니다.. 이게 맞나 싶네요. 혹시라도 데려다주다 순찰차에 똥오줌이라도 싸면 직원들이 치웁니다. 경찰 일은 이런거할 때 심하게 현타 와요..
주취자 보호는 세금내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본인이 취해서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것은 사회에 대한 악행입니다. 건강이 안좋아져서 쓰러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고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주취자는 반드시 본인이 대가를 지불해야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00만원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정말 위급할때 가용되어야 할 경찰인력이 주취자 에스코트에 소모되는것은 사회적 비용 낭비입니다.
경찰은 물론이고 병원 응급실 입장에서도 주취자는 노답이네요. 다들 술 좀 적당히 마시는 수밖에...
술먹고 누워있는 사람들은 그냥 본인이 선택한 행동이라 신경안쓰는데 딱한번 신고해봤네요.
인도에서 누웠는데 차도로 종아리까지 내밀고 있는채로 누워있어서 불쌍한 운전자 생길까봐 신고했었네요
주취자가 아니라 심장마비 혹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일 가능성도 있기에 그냥 방치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언급한대로 추후 주취자로 밝혀지면 출동비 등 비용 납부하게 해야죠. 술 꼴아서 길에 널부러진 사람들도 공짜로 깨워주고 집에 데려다주니까 당연한 줄 압니다. 술 꽐라되서 길에 뻗는 행위는 당연한 게 아니죠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경찰이 아닌 119에 신고하라는거 같습니다. 응급상황이면 경찰-> 소방 전달되는 상황이면 늦죠
그니까 112가 아니고 119를 부르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Unsung Peter Pan 말씀처럼 글을 썼으면 좋을텐데, 블라인드 글은 마지막 문단만 봐도 경찰 하면 안 될 마인드인 것 같긴 합니다.
1)모든거를 떠나서 출동은 해야 합니다 공공서비스가 그런거죠
2)응급 환자가 아니면 119를 부르면 안되죠
3)비응급환자와 주취자한테 소요비용청구를 하고 이의제기를 허용하면 안됩니다
이의제기를 허용하면 아마 소송천국 될꺼에요
다른건 다 공감해준다쳐도 마지막에 쓴건 완전 별로. 걱정되면 신고자 본인들이 챙기라고? 그럴거면 경찰이고 구급대원이고 왜 있냐? 누가 칼들고 그 직업 하라고 협박함?
힘든건 알겠는데 신고한 시민탓은 왜 함?
딱 마인드가 저번 인천 경찰 도주 사건 재판때 내가 대신 칼이라도 맞았어야 하냐고 항변하는 여경같네.
안그래도 주취자 처리가 누구라도 귀찮고 짜증스러운 일이다보니, 경찰-소방 서로 떠넘기기가 좀 있나보더라고요. 경찰은 주취자한테 어디 아프지 않냐고 꼬치꼬치 물어서 조금이라도 아픈데 있으면 이건 환자니깐 소방에서 응급이 나와야 된다고 넘기고, 반대로 소방은 특별히 불편한데는 없지 않냐고 물어서 아픈데 없으니 경찰한테 인계하고ㅋㅋ 뭐 이런 경우가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처리비용 청구해서 처리 부서에 내려주면 서로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ㅋㅋ
바쁘다고 ㅎㅎㅎ 피하는거죠
전경으로 야간 경찰서 문지기 생활 2년 해서 주취자가 힘든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마인드를 가진 경찰 때문에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술드시고 넘어지셔서 의식이 없었는데 신고 받고 온 경찰이 단순 주취자로 판단 귀가조치 시키는 바람에 돌아가셨습니다...넘어져 있는 모습이랑 상태만 조금만 신경써서 봤어도 이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말투가 어눌하고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후두부에서 피가 나고 있는 상태였는데 아버님이 병원에 안가도 된다 하셔서 귀가 조치 시켰다고 합니다. 아침에 바로 돌아가신 상태로 발견될 만큼 심각하게 다치셨는데 괜찮다는 주취자 말만 듣고 집으로 귀가 시킨 경찰 이게 정상일까요?
모르시는말씀...스스로 집에 간다고 하기전에 병원에 가야한다고 몇번이나 아니 몇시간 실랑이 했을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안간다고하면 방법이 없어요 이런일이 없었을까요?? 또 몇시간을 설득하고 설득해서 병원에 보내도 본인이 치료 거부하면 병원에서 치료 안하고 돌려보냅니다 그냥 보내면 나쁘게 얘기해서 귀찮은일 생길꺼 뻔히 보이기 때문에 그냥 안보냅니다 당장 귀찮고 힘들더라도말이죠 근데 죽어도 안간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핸드폰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해도 죽어도 알려주지않아요 가족들에게 적어도 상황 설명하고 설득시키려 해도 알려주지도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결과만 보고 경찰 욕하는거 아닙니다 수갑채워서 병원으로 연행 할까요?? 근데 죽을병이 아니라서 억지로 검사시킨 병원비 물어내라고 그러면 감당 가능하신가요?? 하루에도 주취자가 쏟아지는데 자선사업하는맘으로 치료비까지 물어줄 마음으로 그런무리를 해야할까요?? 말만듣고 보내주는게 당연한겁니다 스스로 성인이 판단하면 그 책임을 당사자가 져야지 왜 남탓을 합니까?? 그리고 말투가 어눌하고 이런것들 의사도 아니면서 판단하는거 위험한겁니다 술취해인지 머리에 이상이 있어서 인지 감히 어떻게 판단합니까
@알타리무 뇌출혈로 몇시간만에 돌아가셨는데 몇시간동안 실랑이요?? 단순 부상도 아니고 후두부에서 피가 나는 상태면 누가봐도 위급하다는 생각 안드나요? 님 말대로 술취해서인지 머리에 이상이 있어서인지 판단 안되니 당사자가 거부해도 병원부터 보내고봐야 정상이죠. 그리고 친한 친구 아버님의 사망사고인데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시죠
@Dirk Werner Nowitzki 당사자가 안간다면 병원을 못데리고 간다는 말 이해가 안됩니까?? 현실을 모르면 말을 마세요 그리고 집에갔으면 가족은 왜 안데리고 갔나요?? 그렇게 보기에 좋은 상태가 아니라면 강제로 할수있는 가족이 병원에 데리고 갔어야죠 탓을 할 대상이 잘못됐다는겁니다 무슨말을 함부로 했다는겁니까
@알타리무 경증이랑 중증환자도 구분 못해요? 저정도 뇌출혈이면 누가봐도 정상으로 안보입니다. 발견 자체를 아침에 돌아가신 상태로 발견을 했는데 초동대처 못한 경찰탓 하는게 그렇게 아니꼬와요??
@Dirk Werner Nowitzki 길에서 돌아가셨나요? 집에서 돌아가셨으면 가족은 뭐했습니까 경찰땜에 죽은게 아니라 술먹고 넘어지신 분인이 자초한겁니다 이게 왜 경찰땜에 죽은겁니까.....의식이 없었다면서요 근데 집까지는 어떻게 갑니까 본인이 병원 안간다 그러고 집까지 알아서 가신겁니다 술먹어서 말이 어눌한지 뇌출혈로 곧 돌아가실 분이라 말이 어눌한지 우째 구분합니까....소방은 실랑이도 안해요 테블릿에 병원 안간다는 확인 싸인 받으면 바로 철수합니다
@에프에이 경찰 '때문에' 죽었다고 책임 전가하는 게 아니구요. 아무리 자기 사정 아니라고 해도 기회 비용으로 옳다 그르다 따질 문제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경찰이 이런 문제로 고생하는 건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업무에서 배제시킬 수는 없는 문제에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중의 하나이고, 범죄도 아니에요. 습관적인 주취자는 문제가 되더라도 대개 그런 경우 본인도 그만큼의 피해를 겪고 있다고 봐야죠. 이런 문제마저 더 중요한 업무와 선택의 문제로 만들어 옳고 그런 걸로 가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매일 아침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당연하게 치워야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봐요. 노비츠키 님의 친구 아버님의 불상사처럼, 어쩌다 낀 회식에서 어쩌다 한 번 마신 한 잔에 의식 잃는 사람도 만의 하나씩 있어요. 말짱해보이는 데 필름 끊긴 사람도 있구요. 술 좀 자제하지... 이런 불만은 그냥 불만으로 내버려둬야지, 이걸 '해결해야할 문제'로 다루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요즘은 경찰, 소방대원도 그냥 돈버는 직장취급인가보내요ㄷㄷ
주취자에 대한 고충은 이해하지만 좀 지나친 생각인 것 같네요
글도 무섭고, 댓글 보니 무섭네요.
어느 순간부터 평생직장(?)이
최우선시 되었던 직종군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 한 것 같아요.
불편하고 힘든맘은 이해 합니다만
만에 하나 십만에 하나 사람을 구하 실 수 있습니다.
약 20년전 경찰관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저에게 신고해 주셔서 고맙다 하시더군요.
또 아이 엄마가 소주병 들고
아이는 울고 있고
도저히 못 보고 있어 신고 한적도 았습니다.
역시나 기다렸고 경찰관님은
안 가고 기다리신다고 대단한 분이라고
편히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벌금제도 찬성이고
저런분과 노인분들 공무원 증가에 더 신경 쓰면 좋겠네요.
방법을 찾아아지,
우리끼리 다툴 일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읽으니, 무섭습니다.
좀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사회가 이리 각박해졌는지..
주취자가 쓰러져있으면 뭘 그렇게 많이 쳐먹었냐고 욕을 할지언정..
국민들을 버리는건 건강한 사회는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