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직접 캡쳐 ]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중전기 엘가임
토미노 감독의 작품답게 여성캐릭터들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노출씬이 너무 많아요 -_-ㅋㅋ)
지금까지 본 부분에서 등장한 인물들을 소개하죠

환네리아 암
첫 편에서 리린이라는 여도적과 그의 부하 핫샤 못샤와 함께 등장합니다.
헤비메탈 엘가임과 베이스 머신 웍스를 가지고 있는 다바 일행을 발견하고
미인계를 통해 강탈하려 했으나 도리어 다바에게 반해서 일행으로 합류한다.
항상 기운이 넘치고 말괄량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가우 하 렛시
원 포세이달의 13인의 한 사람으로 다바 일행이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기 위해
포세이달의 화물선을 탈취하였을 때 처음 만나게 됩니다.
탈취된 배를 되찾기 위해 전투를 벌였으나 다바에게 잡히고, 끝까지 저항하려 하나
다바에게 반해 협력하게 됩니다.
그 후 돌아간 포세이달에서 함을 강탈당한 책임을 뒤집어써 다바 일행에 합류합니다.
다바 일행에게 의심을 받자 옷을 벗어 결백을 증명하기도 하고
결국에는 긴 머리를 잘라버리면서 다바 일행의 의심을 풀게 됩니다.

리리스 화우
아만다라 카만다라를 찾기위해 찾아간 도시에서 한 노인에게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 다바가 구해줍니다.
리리스는 미라리라는 생물로 거의 멸종된 상태입니다.
작은 몸집이지만 요리를 매우 잘하며 전투에서는 주로 정찰 임무를 맡습니다.
캬오의 고향에서는 "요정하고 웃으면 천하를 쥘 수 있다" 라는 말도 있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네이 모 한
13인중의 한명으로 초반 다바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는 여인입니다.
반란군의 화약고에 침투했다가 다바에게 들켜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다바는 네이의 마치 여우같은 움직임을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A급 헤비메탈 오제를 타고 다바 일행을 공격하지만 번번히 패하고 맙니다.
갸브레가 한때 동경하지만 네이는 갸브레를 그저 어린애 취급 합니다.
13인중의 한명인 기와자 로와우의 애인이기도 합니다.

오드날 포세이달
매우 극 초반에 등장하는 포세이달군의 수장


보너스 저분들은 누굴까요... 우웩-ㅠ-
첫댓글 ...마지막을 보니 "저녀석들은 남자구나!!" 라고만... 떠오르는데요... 왠지 여케들하고 다르게 옥의티같은게..
가우 하 렛시...그러고보니 4차애도 옷벗는 이벤트가 나오지...텍스트일 뿐이지만..
오드날 포세이달.... 왠지 FSS의 아마테라스 필이...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FSS 이후의 세계가 엘가임 세계 혹은 엘가임 세계 후가 FSS 세계라는 설정을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엘가임의 세계인 펜타고나 월드가 두개의 태양을 중심으로 다섯개의 행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Five Star 랑 좀 연관이 있죠
4차에서 참 화우(깡패 배틀러의..) 와 리리스 화우가 만나던 장면이 생각 나네요....
둘다 같은 성우분이셨지요? 아마....
네, 맞습니다. 엘가임의 설정은 단바인의 바이스톤웰의 설정과도 좀 연관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렛시의 성우도 같은 분입니다.
자른 머리를 내밀며 우는 모습이 매우 억울해보이는데요;
결말이 우울해서 그렇지 최고의 명작이었다는... 불쌍한 암과 렛시ㅜㅜ
렛시 편애를.... 암은 아마 봉인 했던거 같네요...(정신기가 뭐였더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