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끊었는데, 단주이후
제일 속시원했던때가, 지난 7월17일 인천자유공원에서
허클베리핀 여성보컬이 (바다를 향해)소리지를때 였습니다. 부라보, 파이팅, 쨔요.
술없이도 세상과 내가 연결될수가 있겠구나.ㅎㅎ
가슴을 열고 뭔가 할수 있겠구나.
참 열심이구나, 거침없이 나가 보는 구나. 가보는 거지
여기 까페에서 공연동영상도 보고, 글도 읽는데,
소영 여신이라고, 여신이라는 뉘앙스가 새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쿨럭^^;; 뜻인가요.
내청춘은 여기까지라고 월미도 바다를 바라보는 40대 아저씨에게
아니여~ 언제나 청춘은 시작이고 그저 달려보는 거에요.
함께 달려봅시다.라고 소영낭자 ㅋㅋ가 소리질러 가르쳐주었습니다.
여튼 지난 7월의 여름저녁, 감사해요
락앤롤~ 조은 오늘
첫댓글 같은 장소에 계셨었군요. 화이륑!!!
청춘이 좋은거에요?
청춘 아니면 어때요.
난 언제나 지금의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여신의 단어 의미가 하나 더 추가되는 건가요. ㅎㅎㅎ 락앤롤!!!
따꺼.. 소영낭자.. 귀엽네요.. 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