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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때
역대하 7:11-16(구P664)
김 상일 목사(예람교회)
시작하는 말
지금 우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 19) 신규 확진 자가 13일 기준으로 1,030명으로 1월 유행 이후 첫 약1천명을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 방역당국은 서울 수도권 상황(950명 중 669명으로 72%를 차지함)이 매우 위태롭다며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까 방역조치를 3단계로 격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50만 곳 셧 다운 됨) 임 숙영 중앙방역대책 상황총괄본부장, 그는 이대로 감염 규모를 꺾고 통제하지 못하면 코로나 19 치료에 있어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며 사회의 전체적인인 희생이 불가피하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으며 그간 영유해 오던 국민들의 모든 일상이 일순간 모두 멈출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극복의 의지를 다져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최악으로 치닫는 미국 같은 경우 상황은 하루 20만 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 19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후행 지표인 사망자 수가 급증, 미국의 코로나 감염상황을 집계하는 “COVID 트래킹 프로잭트”에 의하면 일일 사망자 수가 첫 3,000명을 넘어 섰으며.(3.112명 집계) 입원환자 수도 한 달 새,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covid) 19로 공포와 불안에 떨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공황, 패닉(panic), pendemic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본론 - 성경에서 본 전염병
A. 먼저 구약에 나타난 전염병을 살펴보자.
1.레위기26:14-20(구189P) -‘명령, 규례를 지켜 준행하지 않으며, 언약을 배반하면 ...
재앙으 로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을 쇠약하게 할 것이다’
2.민수기14:11-12(구218P) -‘여호와 하나님을 멸시하고, 믿지 않았던 백성들에게 전염병으 로 쳐서 멸하시겠다고 하심
3.신명기28:15-24(구304P) - a)1~14(순종하여 받는 복) - 신명기 30장에 또 다시
b)20~68(불순종하여 받는 저주들-특히,20-24절 말씀을 중심)
C)27,28절 – 종기, 치질, 괴혈병, 피부병, 미치는 것, 눈머는 것, 정신병으로 치리니...
24절 말씀에 ‘티끌과 모래’를, 즉 초미세먼지를 너희 땅에 내리시겠다고 하신다. 지금 요즘 우리 대한민국은 연일 미세먼지 때문에 전 국민이 불안감과 우울증이 걸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다고 한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초미세먼지 오염도는2018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1위 칠레에 이어 2위이고, OECD 도시 중 대기 질이 나쁜 100개 도시에 무려 한국의 도시가 44개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은 전 세계 수도 62 곳 중 공기 질이 27번째로 나쁜 도시로 꼽혔다고 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시커먼 초미세먼지가 침략하여 제주도를 포함 대한민국 전역을 뒤 덮은 적이 있었다. 이는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의 두 번 연이어 일어났던 지진과(리히터 규모 5.1, 5.8)2017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의 지진(리히터 규모 5.4), 이는 우리(한국교회, 대한민국)를 향한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흔드심"(?) 아니었을까?
왜? 정신 안 차리면 심판 받아 무너지고 멸망할 수밖에 없으니까 말이다.(주님의 그 안타까운 심정이 이해가는가?)
4,예레미야 21장에서는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두 길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일, 즉, 헛된 우상을 극심하게 숭배하는(렘18:15) 일을 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아름답게 하라”(18:12)고 말씀하시면서 21:4-7(구p1084) 말씀에 특히 6절 말씀을 보면 “내가 사람이나...... 그들이 큰 전염병에 죽으리라”고 하십니다. 7절과 9절에 세 가지가 나오는데 첫째가 칼(전쟁)이며 두 번쩨가 기근(경제적 흉년)이며 세 번째가 바로 전염병이다.(24:10,27:8,28:8,29:18,32:24)
예례미야 1장에 보면 11-14절에 두 가지 환상이 나온다. 즉 "살구 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 이다. 그런데 이 "끓는 가마"가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다. 그리고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그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질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유는 하나님을 버리고 멀리하고 이방 다른 헛된 신들에게 분향(우상숭배)한 것, 즉 이방 신을 따라가는 이스라엘의 악과 반역(배역)(렘3:6-10), 그리고 유다의 음란과 행악(렘3:1-5) 때문 이었다. (렘2:4-13, 20-25) 그리고 배역한 이스라엘을 향해서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신다.(렘3:10,12)
그리고 4:6-19절에 계속되는 말씀을 보면, "내가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을 가져오리라"(4-6). 이 백성들에게 심판을 행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11-18), 그런데 안타깝고 슬프게도 그 심판의 카드는 바로 전쟁이었다.(19절)
우리나라에 지난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전염병이 과연 우연이었을까?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어떤 경로(루트)를 통해 들어오고 돌았든지 간에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내 리신 경고였다는 사실이다.
B. 그리고 신약의 경우" 전염병"은 -마지막 재난의 종말적 징조 가운데 하나-라고 가르쳐 주셨다, 신약성경 공관복음의 소 묵시록, 작은 계시록이라 부르는 즉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3장, 그리고 누가복음 2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상 끝, 즉 역사의 종말 마지막 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기 전에 있을 “재난의 징조(sign)”에 대해서 가르쳐 말씀하신 내용이 나온다.
첫 번째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두 번째, 난리와 전쟁
세 번째, 곳곳에 지진이 있을 것임
네 번째, 기근(심각한 경제적 흉년)
그러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말라, 이런 일이 있ㅇ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마태,마가복음은 이를‘재난의 시작’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마24:8,막13:8) 이러한 일이 시작되거든 너희는 머리를 들라고 했다(눅21:28), 스스로 조심하며(막13:9), 끝까지 견디라고 하셨다(마24:12,막13:13),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나니 항상 준비하며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다(마24:36,42,44,25:13,눅21:34-36) 그리고 세 공관복음서 가운데 유일하게 누가복음 21장에서 누가는 한 가지를 더 추가하고 그것이 바로 오늘 다루는 전염병이다.(눅21:11)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25-26)
결론 나아가면서
이상으로 우리는 지금 코로나 19가 대한민국과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 두려움으로 몰아넣고 있는 현 pandemic 상황에서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전염병을 살펴보면서 오늘 우리(나, 대한민국, 한국교회, 아니 전 세계)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우리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다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1)아모스5:4-6(구P1279) -“너희는 나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2)호세아6:1-2(구P1261) -“우리 모두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3)역대하7:11-14(구)664) -“그 악한 길(죄)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겸손),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찾으라. 그리하 면내가
하늘에서 듣고 너희들의 죄를 사하고 너희들 의 땅을 고칠지라(회복, 부흥, 역전, 흥하게 함)
4)요엘2:12-14(구P1272)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는 옷을 찟지 말고 마음을 찟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 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 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15-17절 말씀도 계속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ㄱ룩한 금식일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모이라)"
분명히 똑바로 알고 기억하자.
한 나라(대한민국)의 경제가 무너지고 망하는 것은 좌파 주사파 정권 때문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버린, 하나님 경외함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한국교회)의 죄악 때문이라는 무서운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고 정직하게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거짓, 부패와 타락, 불신앙과 불순종, 교만, 탐욕, 황금만능주의(맘몬 신 숭배), 음란(성적 죄악), 배교와 배도(WCC, NCCK,살후2:1-4), 세속주의와 인본주의(교회의 세속화), 외형 성장 성공주의 등등...... 그렇습니다. 광화문 집회, 애국 운동도 해야 하고 필요하겠습니다. 만은, 그러나 성경적 영적으로 볼 때는 그보다 먼저 반드시 우선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 그동안 지은 죄와, 지금도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며 짓고 있는 죄악들을 철저히 끊어 버리고 회개하며 그 악한 길에서 떠나며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생사화복과 대한민국의 역사의 흥망성쇠를 홀로 절대 주관하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엎드리며 나아가 그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오직 이 길 만이, 오직 이것만이 우리가 잘 살 수 있고 조국 대한민국이 안 무너지고 아니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웃을 떄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나를 위해 울며, 한국교회를 위하여 울며,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오늘도 저 북녁 땅 하늘 아래서 절말과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서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마음을 찟어가며 기도 할 때입니다.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다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고 찾아야 할 때입니다. 시간과 기회가 그리 많이 남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호10:12,12:5-6)
함께 기도하기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여 우리의 그 악한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긍휼을 베푸사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호6:1-3) 잃어버린 그 하나님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암5:4-6)
도와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시42:1)
주여 이 시간에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오니 우리를 다시 고치시고 다시 살리시고 다시 일으키시어 우리로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 놀라운 거룩하시고 아 름다운 주의 영광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주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 전4:7) “이러한 일들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 느니라(눅21:28)하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로 항상 언제 어느 때라도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기도하며 깨어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아멘)
첫댓글 아멘~
참으로 시기 적절한 글 임에 감사드립니다. 문정권은 심판의 대상이 아닌 이 나라 대한민국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몽둥이임을 기억하고 회개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을 보면 악한 왕들의 우상숭배와 탐욕과 부정한 일들로 인해 백성들 전체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과거 일제 시대 때도 일본 제국에 굴복하고 신사참배를 한 대다수의 교단 지도자들로 인해 6.25 라는 전쟁이 벌어졌듯이, 현재도 WCC WEA 에 가입한 대다수의 한국 교계 지도자들이 자신들이 저지른 우상숭배에 대한 회개치 않는 굳은 마음과 마지막 때임을 알리지 않는 죄악으로 인해, 과거에도 없었던 어처구니 없는 정치인들이 등장해 백주대낮에 사악한 일들을 마음껏 벌이고 있습니다. 그 대가를 무죄한 성도들이 대신 지불하고 있습니다...이 상황을 어찌해야 좋을까요?
예레미아 5장
30.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시편 14장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요한계시록 3장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결론: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그냥은 회개가 안됩니다. 회개를 못합니다. 목이 이미 굳어져버렸거든요.
주님이 교회안에 안계시고 문밖으로 쫓겨나셨는데(계3:20), 임재도 없고 기름부음이 끊겼는데 회개가 되겠습니까ㅜ.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가 열심을 내어 회개할수 있도록 부득불 선물처럼 징계를 주십니다.
회개할수 있을 때까지 징계는 가속화됩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 큰 징계들이 올 때에 이상히 여기지말고 오직 주의 뜻만을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