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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전보다 더 세상이 팍팍해졌다고 느끼는게
ASSA 추천 0 조회 2,690 24.07.31 12:2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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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31 12:35

    첫댓글 인생에 있어 ‘여유’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 작성자 24.07.31 12:37

    저도 "여유"보다는 조바심이 훨씬 많지만 커뮤는 더 심한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여유"라는걸 배제하면 번아웃부터 오죠.

  • 24.07.31 12:37

    앞으로 더 심해지지 않을까..그런 걱정이

  • 작성자 24.07.31 12:38

    이미 현실 아닙니까?

  • 24.07.31 12:44

    충고나 해결책 제시 정도만 되어도 다행이죠 누칼협으로 대표되는 그래서 뭘 어쩌라고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니까요.

  • 작성자 24.07.31 12:51

    "누칼협"부터 나오는 사람과는 대화할 이유도 없고요.
    충고라는것도 당사자에게는 오히려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써봤습니다.

  • 24.07.31 12:57

    저는 극 T성향인데.. 애정이나 관심없으믄 충고도 조언도 안하고 아예 걍 노관심인게 티가 날정도의 반응...을 하거든요? ㅠ 공감과 위로보다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 상황이 얼른 나아져서 평안해지길 바라는 ... ㅠㅠ 근데 또 글쓰신님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심 또 조심하려고해요. 상대도 나도 원치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상처줄수있으니까요 ㅠ 근데 말씀하신대로 요즘 여유, 배려가 먾이 사라지고잇는것 같깅해요

  • 작성자 24.07.31 13:10

    저도 확고한 T성향입니다.
    자라면서 살면서 충고인지 잔소리인지 하도 듣고 살다보니 거부감부터 드는 경우가 많네요.
    진짜 노력해도 안되는걸 자꾸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이 많더군요.

  • 24.07.31 13:07

    저도 충고를 하는 편인 사람이라서 뜨끔하는군요...

  • 작성자 24.07.31 13:11

    충고는 유효성이 중요하죠.
    특히 상황에 따른...

  • 24.07.31 13:15

    충고나 해결책을 제시한는 것과 여유과 사라지는 것 사이의 인과관계를 모르겠네요. 선의를 가지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내어 놓는 의견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오히려 댓글 다는 자에게 여유를 없애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작성자 24.07.31 13:19

    대부분의 고민이나 푸념글들 보면 공감이 우선으로 보여서 그리 썼습니다.
    밖에서 치여서 커뮤들어가서 마음 좀 풀어보려고 글을 썼더니 돌아오는것도 또 훈계나 잔소리면 더 피곤하지 않겠습니까?

  • 24.07.31 14:21

    @ASSA 너무 안타까워서 어떻게라도 해결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답글을 달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왠만해서는 훈계와 잔소리인지 아니면 애정어린 조언인지는 구별 되잖아요.
    문제는 받아드리는 사람이 여유가 없거나, 모든게 다 잔소리로 받아들여지면 그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24.07.31 14:27

    @타이론힐 글쓰는 입장이나 댓쓰는 입장이 같을순 없으니 더 조심해야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 24.07.31 14:56

    @ASSA 글을 내놓는 순간, 충고든 해결책 제시든 글쓴 본인이 선택할 게 아니라, 그걸 본 사람들이 각자의 성향과 의지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겁니다.
    그게 싫다면 글에 대놓고 '해결책 제시 사양'이라는 조건을 습관처럼 다는 게 좋죠.

  • 작성자 24.07.31 14:56

    @씩스맨 그건 맞습니다.

  • 24.07.31 13:27

    충고도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성심성의껏 돕고 싶어서 충고하는거면 잔소리처럼 느껴져도 감사힐 따름이죠. 다만 한심하게 바라보거나 아래로 보고 훈계하듯이 하는 충고는 저도 질색입니다. 그나마 알럽은 누칼협 알빠노 같은 태도가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요즘 커뮤니티나 sns 보면 충고 정도면 감지덕지죠. 각자도생의 시대라 그런지 알빠노 누칼협이 대세이자 시대정신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31 13:29

    사실 스탠스가 중요한건 맞습니다.
    지금은 각 개인이 자기가 좀더 잘났다고 서로 싸우는 형세가 되어버렸죠.
    이것도 사실 경쟁이 너무 극단으로 가서 이리된거 같네요.

  • 24.07.31 14:13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사는게 팍팍해 지고 미래가 암울해 지니 저부터 날카로워 지고 시비조의 반응들이 나오게 되더군요.
    예전에는 일베나 수구쪽 커뮤들이 이런식의 반응이였는데(자칭 냉철하고 합리적인 반응) 최근들어 정치상황도 개판되니까 반대쪽 성향의 커뮤들도 그런 냉소적인 반응이 일상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31 14:19

    근묵자흑이네요

  • 공감만 해달라는 답정너 아닌가요? 글쓴이가 푸념을 쓰든 뭘 쓰든 자유인 것처럼 답글도 자유입니다. 전 이런 일방적인 요구가 더욱 더 불편하네요

  • 작성자 24.07.31 14:54

    해석은 각자의 몫이죠.
    전 충고보다 공감이 더 우선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쓴겁니다.
    공감이면 충분한 글에도 충고가 넘쳐나는 느낌을 받아서요.
    "무조건" 이라는 의도는 없습니다.

  • 24.07.31 16:09

    수리공 모자 쓰는건 남성적 특성에 가깝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 강자만 살아남던 80년대는 솔루션이니 공감이니 할거 없이 어서 징징대냐고 핀잔이나 했을듯.. ㅎ

  • 작성자 24.07.31 16:30

    지금이 살기는 더 낫습니다.
    지금 커뮤니티 성향같은것도 그 시대에서는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듣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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