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안경에 가려진 인형은 전설의 다이아몬드:) 20화●
z행복해야되z
라인작살♥
식인천사
節待美人『사슴... merry chirstmas!
개미퍼머거 오늘 신촌갓다왔더니 시간이 벌써 8시ㅠㅠ
맛없는먹보씨♡ 거리에서 커플들보고 미치는줄 알앗슴
비얀♡
あいしている。
K.E.H
Smile//
#START
“으.....으...음.......”
머리가 깨질것만 같은 느낌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보니 보이는건
낄낄대며 웃고있는 서현빈
“이거 풀어,”
손과 발 모두가 묶여있는 상태라 어디 한곳 손쓸부분이 없다 젠장,
“싫다면 니가 지금 뭘 어쩔껀데 ^-^”
내 머리를 한번씩 밀면서 말하는 놈,
“너, 기억나냐^-^?
니가 예전에 끼어들어서 우리 프로잭트 완전 물된거,
기억하냐고!!”
“오빠 그만해~ 쟤 쫄았잖아,
나도 쟤한테 할게 얼마나 많은데~”
“아 그래,”
서현빈은 담배를 하나물고 돌아 걸어간다
그리고 이내 신채이가 걸어온다.
“쿡, 신채이 너였냐?”
“내가 그때 경고했잖아
다음번엔 이걸로 안끝난다고,
근데 감히 니가 내말을 무시해?!”
짜아아아악!!!#
손 엄청맵네 신채이,
하지만 남자랑은 쨉도 안된다는거 아냐?
“어머 눈도 깜짝안하네^^?
그래 좀있다가 강휘오빠올때도 그렇게 있을지 한번 보자”
내 핸드폰을 쥐고있는 신채이,
번호를 누르더니, 서현빈한테 넘긴다.
디리링-
“하아.......은휘연 내가 좀있다가 다시 전화할께,”
수화음이 워낙 커서 여기까지 들리는 강휘의 목소리
아직도 싸우나 보네,
“여어- 지금 열라게 우리애들이랑 싸우고있는 중인가?”
“.......시발, 괜한사람잡지말고 공터로 나와 씹쌔꺄”
“이 핸드폰 주인이 어디있는줄 알고나 말하는건가,”
서강휘 오면안되는데, 오면안되..........
잠시동안 말이없더니
“씨발...어디야,”
“쿡....옆에따가리새끼들 데리고오면 은휘연먼저 죽는다.
해원고 뒤쪽에 있는 공터다.”
뚝#
“오빠 난 강휘오빠 오기전에 먼저 가야되”
“여긴 걱정말고 빨리 들어가”
“응~ 잠시만~”
“은휘연이라고했나?
휘연아~ 오늘 동생이깝싸서 너무 열받았지?
근데 나는 너무재밌는데 어떡하니?
너 혹시 흙먹어봤어? 이거 맛있다? 먹어볼래?”
라고 말을하더니 내머리위로 모래와 작은 돌들이 우스스 쏟아진다,
“큭큭큭 그러니까 왜 강휘오빠 옆에서 붙어있어서 이런고생을 당하니?
내가 강휘오빨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짜아아악!! #
“한번만 더 강휘오빠 옆에 붙어있는꼴 보이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꺼니까 알아서해”
마지막으로 뺨을 한번 더 쎄게 때리곤 뒤돌아 나가는 신채이,
내가 죽기전에 너가먼저 죽는걸 기억해라, 신채이
잠시뒤,
정말 안오길바랬는데,
이새끼들이 무슨짓을 할지 뻔히 보이는데, 그게 내눈앞에 선한데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하게 맺혀 숨을 가쁘게 쉬고있는 강휘가 보인다.
“여어 빨리도 오셨네
1분만 더 기다리다가 저여자 따먹으려고했는데말이야
이 새끼들 참느라 고생했는데 쿡,”
“시작해,”
“잠깐~
오호...내가 설마 너랑 싸우자고 부른줄 안건가 지금?”
얼굴에 표정하나 없이 너무도 열받은강휘
이런모습 정말 처음이다.
완전히 미친사람처럼 돌아버린것만 같은 강휘
“영훈아^^ 저여자 부축좀 잘 해드려라”
“넵!”
나에게 피식웃으며 달려오더니 의자에 앉힌다.
“지금부터 너가 우리애들 한명이라도 건들이면 우린 저여자 건들이는거다”
“비겁한새끼”
“니새끼때문에 비겁해진거다. 그럼 시작할까?”
“나따윈 신경쓰지마!
그냥 싸워 서강휘!”
목청껏 소리를 지르자 옆에있던 영훈이라는 놈이 차갑게 내려다본다.
“싸우라고.......이바보같은자식아.......”
왜 눈물나게해, 나따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나한테 잘해주는건데
퍽#퍼어어억!
벌써 20분째다, 열댓명의 각목든 새끼들의 발길질과 주먹질과 각목질에
강휘의 얼굴은 피투성이에 온몸에 멍이들기 시작한다.
“하아....이새끼 표정하나 변화없어”
30분후 결국 제풀에 지쳐 힘들어하는 놈들
“흑.......흑...........”
벌써 내눈에선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다음부터 저년이랑 다니면 다음엔 니가 아니라 저년이 다치는줄알아라,”
라고 말을하더니 유유히 공터를 빠져나가는 놈들,
형태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흘린 피에 정신이 혼미해질만한데도
뚜벅 뚜벅 다가와 손과 발에 묶여있는 줄을 풀어주는 강휘
“으...으....흑.....왜 나같은년 지켜주려고 그랬어!
그냥 나같은년 신경쓰지 않아도 되잖아!
왜...왜!!!!! 주먹하나 못날리고 그러고 맞고있었냔 말이야
바보같은자식아!!!”
“……….”
“나따위가 뭐라고.........은휘연이 뭐라고......
넌 정말 병신이야! 나같은년 그냥 무시하고 싸웠어야하는거라구!”
내가 화를내자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조용히 말한다.
“그럼......어떡하냐.....
병신같은 새끼가....니가다치는게....더아프다는데…….”
첫댓글 ㅠㅠㅠ다음편기대기대~ㅠ 재밋어요!ㅋㅋ
으헉 ㅠ.ㅠ 안데~~~ 흑흑 담편기대용 재미있어요 >>
키키감사합니당!^*^~!
꺄>ㅁ<강휘가 은근히 감동적인 말을 하네용.. 휘연이는 이런말을 듣고나서도 강휘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를지 궁금해용>ㅁ< 빨리 담편 보고싶어요~~
넹 오늘올려드릴게요~
어흑, 강휘 완전 멋있담 채이야 니가 강휘를 사랑하는게 맞니 과연 ? ㅋㅋㅋㅋ 담편 완전 기대요 ~
좋아하는데 너무 심각하게 좋아하는거죠~
어머어머 ~ 넘 멋있어요 ㅎㅎ 정말 재밌네요 담편 기대할게용 ^^
네 감사합니다!!
강휘한테 감동먹었썽.ㅜㅜ 채이야 두마리토끼를 한번에 잡으려들지마렴-_- 벌받는다
크크 두마리라면 효천이랑 강휠 말하시는건가
와ㅋㅋ처음부터 다~읽엇어요ㅎ너무 재미있네요ㅋㅋ
와 정말요!? 너무감사해요~
아나 강휘존나 멋있어 +_+ ㅋ
키키 멋잇져
꺄악!! 완전멋있어용 ㅋㅋ
넹멋있는거가탸효^.^!
오오!!! 고백!!!!! 신채이 빌어먹을년!!!!
진정하세여~
강휘같은남자있었으면좋겟다 ㅠㅠ 잘읽고가요!
저두 쩝...
강휘존나 감동이다~ 엄청 멋있다~~~엄청 재밋어여~
감사해효!
강휘 멋있다나두 강휘같은 남자가 있음..
저두소원이없을듯
으억강휘야ㅠㅠㅠ
ㅎ
아 진짜 신채이 -_-
강휘멋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