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 안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확률
1. 투수
윤석민 (50%) -> (아직은 엄청난 혼전 양상입니다. 일단 국내 vs 외국선수가 스탯이 비슷하면 국내선수를 주는 쪽이니. 현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가능성이 높은 듯 합니다. 참고로 방어율 1~4위가 모두 외국인 (니퍼트, 주기치, 글로버, 로페즈 순이네요.) 그 외 국내선수로는 장원준 (8승, 3.34), 김선우 (6승, 3.20)이 있겠네요.)
시즌 스탯 : 9승 2패 1세이브, 방어율 3.05 (다승 선두, 방어율 5위)
2. 2루수
안치홍 (20%) -> (정근우 OPS는 제낀 상태고, 홈런만 두 자리수 쳐주면.. 정근우와 경합 해볼만 할 듯 보이네요. 물론 현재 성적으로는 누적스탯에서 꽤나 우위를 보이는 정근우가 유리하겠죠)
시즌 스탯 : 0.312, 4홈런, 8도루
3. 3루수
이범호 (60%) -> (최정의 기세가 너무 무섭네요. 비율스탯 역전이고 누적스탯도 따라잡힐 기세)
시즌 스탯 : 0.317, 14홈런, 59타점, OPS : 0.996
4. 외야수
이용규 (95%) -> (역대급의 1번타자 스탯)
시즌 스탯 : 0.384, 16도루, BB/SO = 2.1, OPS : 0.933
이 때 생각나는 김선빈 ㅜㅜ.
참 야구인생 은근히 꼬이네요. 손시헌, 강정호 부진하고 올해가 정말 절호의 기회인데 아쉽습니다.
부상보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에 트라우마가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
이용규 (90%) -> (역대급의 스탯을
첫댓글 안치홍이 생각보다 괜찮았군요.
계속 이용규,김선빈만 생각하고 있다보니...
찌롱이는 거의 전반은 버렸었는데, 소리없이 이정도 올라왔으니, 후반 대폭발(특히 콤비가 올때까지)해서 몫을 다해 주리라 믿습니다.
일단 이용규는 확정적입니다. 시즌이야 끝나봐야 알겟지만 이정도 스텟이면 누가 골글 뽑힐지 ㅋㅋ 김선빈이 좀 안타깝긴 하네요 확정적이엇는데 김상수도 요즘 미친듯이 치고 잇으니...
안치홍은 아직 모르죠 타격 사이클이 불분명해서 정근우랑 아직 경합 하지만 정근우에 손... 이범호 도 이정도만 가준다면 충분히 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석민이도 몰라요 ㅎㅎ
김선빈이 잘한건 사실이지만, 확정적인건 아니었죠. 김상수의 페이스도 엄청나고, 강정호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었거든요...
이용규가 안될리는 없겠죠 ㅎㅎ 또 한자리는 저희 그분이 가져가실것이고...나머지 한자리는 모르겠네요~
그분이 누구죠? ㅎㅎ
이병규죠?ㅋㅋ오늘 방송에 응원하는 분들 중에 등번호 9번 유니폼에 이병규 대신 "그분"이라고 해놓으시고 응원하시더라고요ㅎㅎㅎ
나머지 한 자리는 지금 페이스로 봐선 우리 잉여가 가져갈꺼 같네요ㅋ 페이스 덜덜덜; 엠엘비였다면 골든글러브는 우리 잉여는 상상도 못했겠지만 ㅋ
최잉여 ㅎㅎ 김기계가 이정도 성적을 낼줄은...
골글에 뽑히려면 후반기에 엄청 달려야겠지만 아무튼 찌롱이 장하네요 골글이 되든 안되든 전반기는 김선빈, 후반기는 찌롱!!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선빈이...올스타투표도 한창 잘나가고 있고,, 골글 탈 절호의 시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