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에 3개의 음모, 서프라이즈에 7개의 음모. 아고라에 9개의 음모.
그리고 모든 음모를 발견해 버로우시키고
모든 음모를 지배하는 건 유일한 절대음모.
음모만 살아 숨쉬는 청와도르에서!"
- 북한의 잠수정이 내려왔는데 미군 잠수함에 발각되어 격침, 보고를 받은 미군사령부는 이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나가던 천안함에 버블제트 어뢰를 쏨. 천안함은 피격당하고 진로에서 이탈하여 가까운 해안으로 가려다가 암초에 부딪쳐 2차 파공이 일어나 침몰. 이후 미군은 선체인양에 협조하는 척하면서 보관중이던 북한 어뢰 잔해를 가라앉힘. 이 모든 것은 후텐마 문제를 외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일본의 입김이 동북아 긴장관계 강화로 무기판매를 하려는 군산복합체의 의도와 맞아떨어진 결과.
한편 CIA 한국지부의 끄나풀인 쌍끌이어선 선장은 지정 지점으로 가서 어뢰 잔해를 수거했지만 이 선장은 사실 이중스파이라 정부 고위층의 의뢰를 받고 어뢰 잔해에 파란매직으로 1번을 기입하고서 해군에 넘겨주는데...
천안함 사건을 취재하던 ㅎ신문의 기자는 비밀을 파악하고 애인을 만나러가다가 교통사고로 숨지게 되고 그 유품을 챙기던 애인은 수상한 파일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쫓기면서 첫사랑 남자의 돌연한 등장으로 위기를 벗어난 뒤, 파일의 수수께끼를 풀게 되는데, 그것은 간도영유권의 비밀 - 남북한 긴장 관계를 높여서 만주에 대한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한족의 천년에 걸친 음모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된 애인과 첫사랑은 환국의 비밀을 간직한 환단고기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풀어내게 된다. 천안함에는 환단고기 원본이 실려있었고, 이것을 미국이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전한 북한에 넘겨주기 위해 북한 잠수함과 몰래 접선하고자 했던 것....
한편 이 일이 벌어진 건 사실은 동해였다! 우리가 서해로 인식하는 것 자체가 음모.
원래 한반도 서쪽에는 바다가 없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영상, 문서, 자료 그 모든 것은 다 조작이다. 서해안으로 가서 보이는 바다는 사실 거대한 인공호수였던 것이다! 그 호수 너머에는 모 국의 비밀군사기지가 있는데, 일본의 저명한 학자 나카무라 다이스케는 그것이 지구공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임을 이미 2002년의 논문을 통해서 입증한 바 있지만, 그 후속연구를 위해 한국에 입국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세계 비밀문건을 파헤치기로 유명한 http://www.wikileaks.org/ 에서도 관련 문건이 폭로된 바 있다.
최종적으로 천안함 사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남북의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이는데, 뽀글이를 본 가카의 말씀.
"내가 니 애비다."
손으로 가면을 뜯자 목 뒤로 혹이 나타나고...
* 도움을 주신 분들 : 듀란달 님, 초록불 님, 궁상각치우 님, 누렁별 님. 그리고 바로 당신!
S.T. 오그드루 자하드 님
출처 - http://sanwang78.egloos.com/329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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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화로 만들어야해!!
첫댓글 한편의 블록버스터영화를 본느낌
역시~~그랬었군...
이런것때문에 루머가 와전되어 좀더 현실적과 진실되게 보여 혼란을 준다는건 잘알고 계실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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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이멍박이 북한 도발해서 생긴거 아님?
중앙일보는 무슨 햇볕정책 때문이라고 개드립치는데
그 사설 쓴 사람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싶다.
니가 우리 할아버지 땅 가지고 일본에 팔아버리고 일본이름으로 개명한 마츠모토상의 자손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