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에 출발 해서
오늘 오후 4시에 집 도착 했어요~~
요즘 핫하다는 광안리 해운대 등은
그냥 패스 하고 어제는 자갈치역 주변에
호텔 잡고 부평 족발 골목에서 진미
돼지국밥 집 가서 돼지국밥하고 순대 시켜서
오랫만에 음주 봉인해제 하고
둘이서 소주 세병 깔끔하게 드링킹하고
저녁시장 구경 좀 하다가
호텔오면서 보쌈하고 맥주 소주 사서
넷플 보면서 먹고 딥슬립 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호텔서 간단하게 좀 먹고
11시 반 쯤에피아크 라는 곳에
꼬막 맛집이 있다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29팀 ㅎㅎㅎ)
피아크 베이커리 까페가서 빵하고 커피 한잔
하고 다시 갔는데 그래도 (24팀 ㅎㅎㅎ)
그냥 맘 비우고 기다리자 하고 있었는데
창쪽 2인 좌석이 빨리 비어서 10분만에
먹었어요~~
메뉴는 꼬막육전대판!!!
기대한 것 보다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릇은 다 비웠습니다 ㅎㅎ
밥이 너무 달아요. ㅎㅎ
밥 먹고 식당 위에 전망대 루프탑이 있어서
주변 구경 좀 하고
집으로 출발해서 좀 전에 왔습니다.
2박 3일 이면 좀 더 많이 보고 구경하고 왔을건데
스케줄이 안되서 ㅎㅎ
4년 만에 갔는데 맛난거 많이 먹은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저도 지금 부산
밀면 한사발 드링킹 했네요
👍👍밀면도 엄청 땡기는데 꼬막이 더 땡겨서요 ㅎㅎ
맛있는 음식, 화창한 날씨~ 좋았겠네요!!!
혹시 숙소는 어디로 하셨나요~?
9월 초에 가는데 그때도 숙박비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날씨는 너무 더웠어요 ㅎㅎ 서구청 근처에 호텔 잡았습니다.
광안리 해운대 보다는 싸더라구요.
부산에 살아도 낯선 부산 풍경이네요
더위가 가시면 나들이 가봐야겠어요
저는 더 더운 대구에서 왔지만 오늘 부산도 마이 뜨겁더라구요 ㅎㅎ
남포동,영도위주로 여행하셨나보네요...올바릇은 기장이 원조인데 왜 웨이팅이 있는지 모르겠네요..그냥 그래요..
그러게요.ㅎㅎ 위에도 적었지만 그냥 맛없지도 않지만 그렇게 또 맛있지도 않았어요.ㅎㅎ
피아크 자체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온 김에 꼬막 먹으러 많이 오는가봐요~
고향 부산 진짜 다시 가서 살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