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높고
푸르다.
정말
좋은 아침이다.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하늘은
맑고
푸른 색이다.
다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하는 나이다.
집착
과욕
팀욕을 버리고
오늘
이
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연습을 해야하는 나이다.
해탈
득도가
구래서 어렵다는 것이다.
옛날
옛적에
석가모니와 제자
수행(?)
어느 마을에 도착하니 건달들이 석가모니에게 쌍욕을 하는데 석가모니는 미소만 지을뿐이다.
여기서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세상은 하나도 다른 것이 없으니
부처를
따르는 무리들이
돈과
권력을 쫓아
서로 싸우는 죽일듯이 제자들이니 뭔 할 말이 있으리요.
다시
제자가 묻는다
그런 욕을 듣고 웃음이 나오느냐고.
석가모니가
제자에게 얘기를 해준다.
자네가
나에게 금을 준다고 할때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받지않으면 누구의 것이 되는냐고?
원래
임자의 몫이라고 대답을 해주니 제자가 수긍을 한다.
그런데
속세의 우리들이라면
분명
엄청난 싸움이 일어나고 불미스런 일도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구냥
가만 있어도
남을
해하는 세상이니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불쾌한 일과 억울한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비거리를
만약
웃음으로 대답할 수 있다면
......
살아보니
매력적인 사람보다는
수수하고
평범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
특별하게
빼어난 인간보다는
친절하고 현재에 만족한 사람이 더 좋은 것 같고
언제나
한발 물러나서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좋다.(60년을 넘게 살아보니 나는 그렇다는 것이다. 많이 배워 나라를 좀묵는 인간들보다는 거지가 좋고)
따뜻한
불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오고있다.
아침에
밖에 나가보니
오늘은
선선한 것이 아니고 제법 쌀쌀한 날씨다.
올
겨울
포근하게 지나갔으면 좋으련만
혹독한
날씨가 되지 않을련지 계속 걱정이 된다.
엄동설한
북풍한설
영하 40도 까지 내려가는 체감온도가 없기를 간곡하게 하늘에 기원하면서
지금
주식시장은 빙하기다.
특히
우리 증시는
남극 한복판의 모습이다.(그런데 녹고 있으니 지금은 딱 그만큼 우리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그만큼만 느낄 수 있는 세상이다.
누굴
원망하랴!
우리들의 선택인데
했던지
하지 않았던지 그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답이다.
우리는
딱
그만큼 고통을 받아야 하는 세상이니
전쟁
제3차 세계대전
터지면
정말 좋으련만 쉽지 않을 것이다.
서로
눈치를 보니
지금은
히틀러같은 사람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세상같아서 씁쓸하다.
수백번도
더
하는 얘기
미국은
그
어떤 경우에도 자국의 국익이 최우선이다.
저걸
알고 외교를 해야하는데
우리는
외교가 뭔지도 모르지만 나서서 책임을 지고 총대를 맬 인간이 거의 하나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술 묵고
춤 추고
그림보다
더
푸른 가을하늘이다.
대풍년
들판에 벼들이 익어가고
대추
사과
빠알갛게 물들어가는 계절인데 세상이 너무 어수선하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세상의 모습
꼭
16세기
붕당정치를 보는 느낌은 나 혼자만의 모습인지 몰라도 볼수록 답답할 따름이다.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율곡 이이
당대의 석학들도
모리배들의 정치에는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떼거리들이 늑대무리들과 다른 점이 있을까? 그리고 오늘날 우리 정치는 또 )
따뜻한
커피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빨리
우리 증시는
2천 포인트가 무너지면 정말 좋을텐데(뭔가 나올려면 : 어리석은 악수가 계속 나온다고 해도)
지금
우리 갱제는 축이다.
33%가 지났지만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길목
막혀 있는데도
무식하고 무능한 것들이
혹시나
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가는 모습이다.(예전에 이세돌이 축으로 때려잡는 통쾌한 바득도 있었는데 지금 갱제가 꼭 그런 모습처럼)
왜
그럴까?
분명
배울만큼 배운 것들과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넘치는 곳에서
역시
돈과 권력을 쫓는 모리배들의 놀이터인지 모르겠다.
현재시간
오전 8시 58분이다.
계속
변하지만
예상 종합지수는 -37.70포인트 하락이다.
저게
70포인트 까지 빠질련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거의 100포인트 내외로 빠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장
시작후
삼성전자가 6만이 무너지고(나중에 반등을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