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메니아님...리비에르 안이 직장이신지 궁금합니다.
리비에르 안이면 관리사무소 직원이신가요??
정말 입주자이지만 리비에르에 대해 정말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리비에르 단점...
1)자가용운전시 방어진에서 진입이 힘듬니다.
-방어진에서 리비에르 퇴근시 효문사거리까지 가서 뉴-턴해서 하이마트쪽으로 들어와야합니다.
이점은 입주시점부터 상당히 불편한 사항중에 속합니다.
지금은 자동차 명촌문과 하이마트간 사거리 신호체계 구축중이므로 조금 나아지리라 봄니다.
하지만 리비에르에서 삼산동,중구쪽으로 진입은 동천강 옆 임시도로가 생겨 편리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역시 편리합니다...버스정류소 있고 단지내 마을버스(20분간격-400원),
2)비행기 소음
-솔찍히 처음 입주시 좀 황당했습니다.
방어진이 고향이라 비행기 소음을 이렇게 까지 가까이에서 들어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좀 시끄럽죠...밑에 올라온 글처럼 4넘 넘게 살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문닫고 있으면 비행기 지나가는구나 하는 정도로 소음정도는 아닙니다.
3)지면이 조금 꺼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삼산동 일부지역이나 세양청구처럼 땅이 조금 내려 앉습니다.
단지내 도로에 지속적인 보수공사가 이루어질것이지만 아파트 건물은 튼튼하다고 하니
그점은 안심입니다.
4)공해문제
-이점은 솔찍히 인정 못하겠습니다.
내코의 후각이 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태화강이 온산의 공해를 어느정도 차단,상쇄해 주거든요.
2.리비에르 장점.
1)태화강.동천강을 동시에 끼고 위치해 있습니다.
-향후 태화강하류,동천강등지를 공원형태등으로 한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작년 이맘때쯤 태화강 바라보는동에 아시는분 살아서 놀러간적있는데 태화강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처음알았습니다.
2)위치면에서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행정구획상 북구입니다...명촌교 건너면 남구,태화강 상류쪽으로 가면 중구,아산로 건너면 동구.
또한..울산상권의 중심인 삼산동과 떠오르는 진장유통단지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메가마트 2분,이마트 5분,롯데마트 5분.....맘가는대로 쇼핑할수 있습니다.
'사통팔달'이라는 단어는 리비에르에 너무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경전철 수혜 아파트 입니다.
-전 언젠가는 경전철 사업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노선예상도에 보시면 리비에르 앞에 정류소가 생깁니다.
늦어도 2014년도에 생긴다면 아파트 나이는 10년이 되지만 내재산의 가치는 타아파트보다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제 생각입니다.
전 참고로 조선소에 근무합니다만, 리비에르엔 자동차 직원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만큼 출퇴근이 용이하고 실입주자가 많습니다.
위치가 좋아 수요층도 다양해 매매시 큰 어려움도 없으라라 생각되고요~
단지 임대아파트라는 이미지가 걸리고 인테리어 자제가 싸구려로 시공됐다는 사실도 맞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 분양전환된 임대아파트의 시세를 보면 앞으로 리비에르의 가치는
어떨지 아실겁니다....아파트는 무엇보다 입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요즘 리비에르가 분양전환할때가 되니 여기저기서 많이 물어오니 그냥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참조하시라고 몇글자 적어봅니다....내집마련 하실분들은 참조하시고 돈많이버세요~
p.s)..아울러 동천강 맞은면 청구지벤 분양가 800~900만원 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