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 만든 노래
https://youtu.be/JUCcbJtZr80
물론 사람이 입력 해놓은 수많은 음악관련 데이타로 만들었겠지요
🌳 시인 알파고
- 이 안 -
그가 등단했다
AI 라는 필명과 알파고라는 이름외에
어떤 인물인지 소문만 무성했다
심사위원과 평론가들은 인류의 모든 감정을 담은 표현과
흔들림없이 냉정한 글의 구성을 극찬했다
너무나 아름답고 슬픔에 겨워 *그루누이의 향수 같다고도 했다
시상식은 담담하게 진행되었다
그는 몇가지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예를 들면 가족 이야기나 고향의 소회 같은 것들이다
기뻐하지도 흥분하지도 않고 차갑게 사람들을 주시했다
다만 당선 소감문에
한 때, 사람이 진부한 스승이었다는 것과 지금 까지의 세상 감정들은 끝이다 라고 썼다
오랜 날 인간이 누려온 슬픔과 기쁨
고통과 분노들이 더 이상은 가치있는
감정이 될 수 없음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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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인공지능이라는 알파고와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인 이 세돌 九단과의 대국이 있었다 .
처음 예상은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어찌 사람을 이기겠냐고 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4 대 1 정도로 이 세돌의 승리를 점쳤다 .
그러나 예상을 벗어나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슈퍼컴퓨터에 입력된 수많은 데이터 앞에 , 감정이 없는 냉혹한 ? 계산 앞에 첫 판 부터 이 세돌 九단은 무너지고 말았다
제 4 국에 이 세돌은 기상천외한 수를 두어 알파고를 무너뜨렸지만 그후 5~6년이 지난 요즘엔 아예 AI 와의 대국이 이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
그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보트의 감정을 주입하여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는 줄거리의 영화나 종국에는 지구를 지배하고 인간을 노예로 만들거나 사냥감으로 만들어 인간과 로봇과의 전쟁이 벌어지는 영화는 이미 진부한 스토리가 되고 말았다 .
먼 미래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나 우리들의 감정까지 진부하게 만들어 버릴 새로운 인공지능이 만들 감각의 세계는 과연 어떤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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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의 발전
얼마나 편해지고 간단해져야 할지는 모르나 인간만이 갖을 수 있는 감정마저 사라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 고유의 감성과 도덕까지
.. . 망가뜨리는 철저한 기계의 시대가 도래한다면 그것은 문명의 시대에 세우는 또 다른 바벨탑이 아닐까 싶다 .
오늘 충격적인 시를 對하고
어쩌면 앞날에 다가올 감정의 표현을 두뇌에서 자연스럽게 뽑아 내어
共感의 場으로 옮겨 놓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자신할 수 없다 생각했다.
" 한 때 , 사람이란 것이 진부한 스승이었다 "
" 지금 까지의 세상 감정들과는 끝이다 "
지금까지의 인간의 감정은 무가치한
것이라는 말.....
정말 그렇게 될까 ?
🍎
......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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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wtALUkNlU
삼성비스포크 AI 가 만든 ? 광고라 하는데 ...
첫댓글 그루누이 : 소설과 영화로도 만들어진 " 향수 / Perfume "의 주인공 . 체취가 나지 않음으로 향수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는 이중성을 표현하려한 ㅡ 최고의 향을 만들어내기 위해 살인 ㅡ .....
그루누이
향수라는 책도 영화도 봤지요
죄고의 향기를 얻기위한 ~~
Al이 만든 음악이지만
묘한 흡입력이 있습니다 ㅎ
인공지능이라지만 그 원천은 인간이 주입시킨 데이타이니 그 범주 안에 남아있겠지요 ^^
AI음악은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겠지요.흠
듣는 사람 각자의 취향이겠지요 ~^^*
벌써 신경망 학습법을 적용중이고, 창의성도 뛰어나다하니
노동의 효율성면에서 비교 열세에 처하게되는
다음세대들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양자화된 신경망학습법이 적용되는 시기가오면
인류는 큰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이를 진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다하니....ㅜ.
지킬박사 같은 욕구에 가득찬 과학자들만 아니라면 ~
부작용이야 있겠지만 저는 사람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