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나 롯데마트는 셀프계산시 포인트 적립을 더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셀프계산대는 품목 적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아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계산대에 줄 많으면 그냥 제가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일반 계산대로 유도하면되죠.. 전 그리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저게 나쁘면 키오스크 쓰는 식당 등도 안좋게 봐야죠
제 경험으로 문제의 요지는 계산대는 십여개인데 일하는 캐셔가 있는 곳은 한두개, 나머지는 다 사용불가로 막혀있음. 그렇다고 셀프 계산대가 많은 것도 아니고 꼴랑 2개. 결국 캐셔 인건비 아끼려고 고객에게 불편함을 전가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본문의 글이 힘을 얻으려면 셀프 계산대가 열몇개는 되어야한다고 봐요.
고객이 노동을 부담하는 것에 대해 어떤 혜택도 못보고 기업만 비용절감의 혜택을 입었다는 것 자체에 공감합니다만, 결국 소매점의 종착역은 아마존 모델인 고객이 입장하는 순간 자동 체크인되고 들고 나가면 체크아웃되는 방식으로 진보해 나갈것이 뻔하고 그땐 지금보다 더 큰 혼란이 올텐데 이젠 뭐가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톨게이트도 첨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운전자가 톨게이트 전 구간을 하이패스로 바꿨으면 할테니 말이죠.
첫댓글 맞는 말이긴하죠.
회사는 고정비 특히 인건비 줄이는게 제일 쉽다고 생각하니까요
이마트나 롯데마트는 셀프계산시 포인트 적립을 더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셀프계산대는 품목 적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아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계산대에 줄 많으면 그냥 제가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일반 계산대로 유도하면되죠..
전 그리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저게 나쁘면 키오스크 쓰는 식당 등도 안좋게 봐야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5개 이하 물품 결제 때에만 셀프 계산대 쓰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Malong 카트 한가득이라도 셀프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ㅎㅎ
@덩커데이비스 요즘엔 제한이 없어졌더라구요..초기엔 물품 제한이 있었는데..
셀프계산대가 늘어난만큼 캐셔분들이 줄어든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랜만에 이마트가서 장을 봤는데 일반계산대가 줄이 좀 많이 길어졌어요.
@난레임비어다 사실 그게 핵심이죠 그냥 계산대만 늘리고 늘린 계산대는 키오스크로 운영하면 되는데 안하죠
처음 마트 입점할 때 일자리 창출도 지자체에 제시하는데..일자리 없애고 있조ㅡ
이마트 셀프계산대 기계도 불편하죠. 제품들 무게 측정이 너무 불편해요.
셀프 계산하면 도난 감당 가능할까요? 셀프 체크아웃 하는 순간 도난율 꽤 올라갈텐데?
아무리 셀프 계산 키오스크 만들어도 나이드신 분들은 세계 어디서든 사람한테로 오는데, 일반 계산대를 없애진 않겠죠?
전에 비스게에서 본거같은데 일부러 몇개 빼먹고
계산하고 그러면 며칠후 경찰서에서 연락온다네요ㄷㄷ
동네 이마트에서 셀프계산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수량이 적을 땐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일자리 줄어드는건 안좋지만, 솔직히 셀프계산이 대기도 별로 없어서 더 편하긴해요
맞말이라고 봅니다
기술발전에 따라 앞으로 여러 방면으로 생길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셀프 계산은 사용자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죠. 몇개 안되는 물품을 가지고 길게 줄 설 필요 없으니 시간을 절약해주기도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건 억지 같네요.
근데 아마 제 나이대분들은 셀프가 훨씬 빠르고 편할거에요 주말에 홈플러스 영통점 가면 셀프는 5분이면 끝나는데 점원분이 찍어주는건 노인분들이 쭉 줄서계셔서 한참을 기다려야함
원천점은 완전 한산해서 퀵 계산이더군요 ㅎㅎ
저같은 사람은 셀프계산이 편하긴 한데
도입목적은 훤하죠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것도 아니니
그리고 점원계산도 완전 폐지할 수는 없는거라서..
2222
333 도입목적은 훤하죠
이런게 왜 논란이지???
기업은 변화하고 그 변화가 싫으면 소비자는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대안이 없는 문제도 아니고 말입니다.
셀프가 편하고 좋은데
제 경험으로 문제의 요지는
계산대는 십여개인데 일하는 캐셔가 있는 곳은 한두개, 나머지는 다 사용불가로 막혀있음. 그렇다고 셀프 계산대가 많은 것도 아니고 꼴랑 2개. 결국 캐셔 인건비 아끼려고 고객에게 불편함을 전가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본문의 글이 힘을 얻으려면 셀프 계산대가 열몇개는 되어야한다고 봐요.
키오스크,무인편의점,계산대도 지금 10~40대까지는 편하게 할수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좋긴한데 지금 당장 50대이상 고령분들은 셀프계산을 힘들어하시니 그비율을 적당하게 맞춰서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문제임.. 지금은 점원들도 같이쓰면서 차근차근 줄여죠 무작정 다바꾸면 어찌 적응을 함..
이마트를 떠나서 셀프 키오스크가 과하게 늘어나는것, 갈아치우는 세태는 뭔가 조정,규제가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일단 시스템부적응과 시력때문에 50대이상분들 상당히 불편해하시고~
카페/식당에서 간단한 메뉴시키는데 너무 절차가 많은 경우가 있어 더 불편할때가 있어요
변화야 막을 수 없지만 슬픈 현실이죠. 점점 직업도 양극화가 심해지고...일자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ㅜ ㅠ
쿠팡땜에 마트도 변화하지 않으면 버티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무가 아닙니다. 셀프계산대가 싫으면 그 기업을 이용하지 않으면되고요. 사업자가 계산원이 필요하면 월급을 주고 고용하는 건데 고용을 강요하는게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받는 급여에 비해 일이 힘들다면 피고용인은 다른 직장을 찾으면 될 일입니다.
캐셔나 고객은 재쳐두고
기업들이 이러한 고객의 여론을 신경쓰지 않고 운영할수 있나요?
당장에 지금 이순간에도 이마트 홍보팀에서는 언론 등 기자 만나면서 해당 이슈에 대해서 엄청 신경쓰고 있을거에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지만 너무 시니컬하게 바라보신듯해요.
@난레임비어다 기업이 고객의 여론을 살피는것도 당연한 일이 맞습니다. 다만 기업의 원가절감 행동을 너무 부도덕한 행동인 듯이 바라보는 듯한 시선이 저는 싫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나이드신 분들때문에 반반이지만 결국은 해외도 그렇고 시대 흐름이 저렇게 갈수밖에 없죠. 그리고 고객입장에서 싫으면 다른데로 가든지 배달을 시키던지 저런 걸 기업에게 강제할수없죠.
해외도 더더욱 보수적이고 아날로그적인 곳 많습니다.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도요. 그 나라 그 기업들이 기술이 부족해서 안할까요? 음..
@난레임비어다 우리나라가 유독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성향이 매우 높기 때문이 아닐까요?
댓글을 보아하니 고용 축소는 더욱 더 가속화 되겠군요.
222 변화의 흐름이라니ㅠ
고용축소 속도보다 노동자 감소속도가 더 빠를것 같아요~ㅜㅜ
기업의 운영방향이 소비자들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기업을 이용하면 되는건 맞는 말이지만, 소비자들 역시 본인들 직장에서 하루 아침에 저렇게 될 수가 있다는걸 명심해야죠.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개인도 그러한 상황에서 피해보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안일하게 주어진 일만 하고 미래나 변수를 대비하지 않은 개인은 돌발상황 발생시 재기하기가 쉽지않은게 우리나라이니까요…
기업의 혁신은 일자리를 줄이긴 하지만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죠. 덜 일해도 되는 셈. 그리고 그것이 문명의 진보.
자본주의는 물가를 낮추고 소위 좌파 인권민주주의는 물가를 올립니다. 인권 역시 공짜가 아니라는 거쥬
@Eminem 동의합니다.
예전 ATM 나왔을때도 비슷한 논란이었으려나요.
킴스클럽은 셀프 설치하고 계산직원 줄였다가 항의 받았는지 계산 직원 다시 늘렸더라구요.
무인점포도 같은 맥락 일겁니다
절도로 인한 손실액이 해마다 상승하는 인건비보다 더 적다고 하니까요
고객이 노동을 부담하는 것에 대해 어떤 혜택도 못보고 기업만 비용절감의 혜택을 입었다는 것 자체에 공감합니다만,
결국 소매점의 종착역은 아마존 모델인 고객이 입장하는 순간 자동 체크인되고 들고 나가면 체크아웃되는 방식으로 진보해 나갈것이 뻔하고 그땐 지금보다 더 큰 혼란이 올텐데 이젠 뭐가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톨게이트도 첨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운전자가 톨게이트 전 구간을 하이패스로 바꿨으면 할테니 말이죠.
저는 한번 갈 때 5-10만원 정도 장보는데
캐셔분이 한번 실수하신 이후로는 무조건 셀프로 합니다. 그게 편하더군요. 하지만, 캐셔를 다시 늘리는건 찬성이지만, 그래봐야 몇 년내로 다시 줄일 것 같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