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쭈욱 여자 복싱에서 커리어 쌓아 왔다가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러시아 출신 크렘레프가 IBA 회장 되고 나서부터 염색체 이슈를 들어 선수들 제재했던 건데 막상 IBA는 비리의 온상이었던 탓에 IOC에게 대회 관리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죠. 물론 예전 캐스터 세메냐의 케이스처럼 인터섹스 선수의 출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논의의 여지가 있으나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 것 마냥 유언비어 퍼뜨리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불쌍합니다. 물론 염색체가 XY란 것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란 말이죠. 그것이 테스테론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것일거고요. 그런데, 이 선수가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을 짓을 한건가요? 여자로 태어났고, 의사가 여자로 판명내렸고, 여자로 살아온 사람을... 물론 생물학적 남성임이 후에 밝혀졌고, 그 이유로 다른 여자들과 경쟁을 불허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IOC는 허락을 했고, 그 후 이 선수가 남성으로서 여성을 쥐어팼다는 식의 프레임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0.8% 정도의 사람이 남/여 생식기를 모두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고민해야지... 이렇게 마녀사냥 하는 건, 그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첫댓글 카페회원 아니면 못보네뇨..
아 그런가요 ㅜㅜ 그럴까봐 요약을 하긴 했는데..
예전부터 쭈욱 여자 복싱에서 커리어 쌓아 왔다가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러시아 출신 크렘레프가 IBA 회장 되고 나서부터 염색체 이슈를 들어 선수들 제재했던 건데 막상 IBA는 비리의 온상이었던 탓에 IOC에게 대회 관리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죠. 물론 예전 캐스터 세메냐의 케이스처럼 인터섹스 선수의 출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논의의 여지가 있으나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 것 마냥 유언비어 퍼뜨리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xy 염색체가 지나치게 높다는 말은..없죠 남성호르몬수치가 높다던가 Xy염섹체인데 외모와 생식기는 여성인 사람이던가..
정확히는 질병입니다.
여성으로 태어났고 여성생식기를 가졌는데 염색체만 XY인 겁니다.
트젠이나 남자생식기가 있다는 건 오해예요.
질병때문에 유전적으로 남자인거지 여성의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다만 병때문이라도 신체조건 여성보다 월등한데 이것을 인정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을 뿐이죠.
아...이런 사실이..
아하
불쌍합니다. 물론 염색체가 XY란 것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란 말이죠. 그것이 테스테론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것일거고요. 그런데, 이 선수가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을 짓을 한건가요? 여자로 태어났고, 의사가 여자로 판명내렸고, 여자로 살아온 사람을... 물론 생물학적 남성임이 후에 밝혀졌고, 그 이유로 다른 여자들과 경쟁을 불허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IOC는 허락을 했고, 그 후 이 선수가 남성으로서 여성을 쥐어팼다는 식의 프레임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0.8% 정도의 사람이 남/여 생식기를 모두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 어떤 조치를 고민해야지... 이렇게 마녀사냥 하는 건, 그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