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칭의에 대해서

[나그네1004]

이신칭의는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말이죠.

이신칭의는 교리적으로 생각하는 단어가 아니고

내가 이신칭의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의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이신칭의라는 것이 먼지도 모르는 사람이 이신칭의를 논하면서 행위를 말하는 자는 이신칭의의 뜻 자체를 모르는 자이고

이신칭의의 뜻을 알면  내가 이신칭의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의롭다함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의롭다함을 받아야 우리에게 이신칭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신칭의는 의롭다 함을 받는 방법을 설명하는 단어이고

중요한 것은 믿음..

내가 예수님에 대해서 멀 믿어야 그 믿음을 근거로 하나님은 나를 의롭다 하신다는 것이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죠. 즉 신뢰한 것입니다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었고.  그 믿음을 의로 여겨주시어 믿음의 의로 칭의를 받은 자이죠

우리도 아브라함 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어야 그 믿음을 하나님이 의로 여겨주십니다.

그 약속이 이것이죠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이 우리 범죄함을 위해서 대속하심과 우리를 위해서 부활하심을 믿어야  그 믿음을 의로 여겨주신다는 말씀이죠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받는데  그 이신칭의가 나에게 이루어질려면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내 죄가 사함을 받는 것을 믿어야 하고.

나를 위해서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나도 예수님처럼 생명의 부활 할 것을 믿는 그 믿음을 의로 여겨주시는 겁니다.

아브라함도 이신칭의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 처럼

나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신칭의를 하나님으로 부터 얻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한 대로 이삭을 얻었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한 대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대속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또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통해서 우리도 생명의 부활로 나오것을 믿고 있는 것이고

하나님은 속 중심을 보시는 분으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하시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신칭의가 이루져 있은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어라연]

[나그네1004]님께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하여 아주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어라연]

다만, 이러한 이신칭의 교리의 이해가 과연 사도 바울의, 즉 신약성경의 가르침인가는 좀 따져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이 교리는 개력교회, 즉 루터로부터 시작된 교리라는 입장입니다...

[나그네1004]

이신칭의는 루터 부터 시작된 교리가 아니고

로마서 4장에 있는 말씀을 한자어로 하면 이신칭의

먼 루터야

루터가 한자어를 썼나??

=>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이것을 한자어로 하면 이신칭의

[어라연]

이신칭의야 당연히 한자어이니 루터가 사용하지는 않았겠지요.

(KJV)Rom 4:5 "~, his faith is counted for righteousness."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Justification by Faith를 교리로 가르쳐왔고, 그 출발점이 루터라고 보는 것입니다...

[나그네1004]

성경을 믿는 사람은 당연히 이신칭의임.

이 교리가 루터에서 생긴 것이 아니고.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이 말씀을 한자어로 하면 이신칭의

이 말씀이 루터가 만든 말씀인가?

[어라연]

제가 왜 의심을 하느냐 하면,
사도 바울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기록한 후 종교개혁이 있기 전까지는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라는 교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그네1004]님께서 말씀하시듯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라는 말씀은 있었지만 말이죠...

그래서 저는 과연 1세기 크리스천들부터 15세기 크리스천들까지 과연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거죠... 기록으로 남겨진, 즉 교리사적 측면에서 보면 이신칭의 교리는 종교개혁 이후에나 등장하거든요. 이상한 일이죠^^

[나그네1004]

루터가 이신칭의를 교리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으나

루터가 교리로 만들지 않아고 이신칭의은 바울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아야 함

교리로 누가 만들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성경에 그러한가가 중요한 거임.

그리고 당신들의 교회사는 루터교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그 종파들이 생각이고

교회사는 루터에 출발하지 않음


루터는 그때 알았나봐지.

[나그네1004]

이단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교리을 주장하면

그 교리는 그 이단에서 만들어진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