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98326?sid=101
◀ 앵커 ▶
지난달 택시요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료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줄줄이 오른 건데요.
오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택시요금 물가를 반영한 '택시료 지수'가 1년 전보다 19% 넘게 올랐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로 21% 올랐던 1999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택시요금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1.5%에서 꾸준히 올라 지난달 19.1%를 기록했는데, 서울, 충북 지역 택시의 심야할증 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 기본요금이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 2월 3천8백 원에서 26.3% 오른 4천8백 원입니다.
첫댓글 기름값 오른 거 생각하면 택시비도 당연 오르는게 맞지 ,, 주유비 ㅈㄴ 오름 ㅠ 하..
그럼 안전하기라도 하던가 ...
주유소랑 짬짜미 하는것도 바꾸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