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이천수: 초등~고등학교까지 축구 시키는데 투자비용 3억가량 (+골프)

[본인의닉네임]

출처 : https://youtu.be/oH0OQ0gTMaY

축구선수 시키고싶다고요?
돈 많으세요?

골프는 초딩때 1억 5천 들어감
축구는 그거보단 적게 들어감
단체운동이니까

프로축구 산하 유소년팀 아니고
일반적으로 ALL 부모님 부담기준
일반적으로 약간 재능있는경우
3억정도

레슨비
축구화(40만원*달에 2개정도)
간식비
마사지비용
병원
전지훈련
숙식비
영어,스페인어 등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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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축구선수 부자가
겨우 차범근 차두리..
그리고 최근 이을용 아들이
또 현역으로 뛰고있음

이렇게 그 화려했던 02년 멤버들
아들들 조차 프로선수가 되기는 어려움
이들이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인맥이 없는것도 아니고..
재능을 못알아보는것도 아니고..

그럼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은..?

대신 프로구단 선수되면 본전뽑음
1군 구단 5~6년

아물론 압도적인 미친 재능이면
다들 돈 싸들고와서 계약하려고함

예전엔 안그랬잖아
> 그때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없었음..
K리그의 시작 자체가 83년
프로축구위원회가 생긴게 87년

지금은 조금의 재능만 있어도
다 시스템 안에 들어가서 배우니까 다름
요새는 11살도 늦었다고함

아이돌이랑 똑같음 90년대에는
좀잘하네?하면 눈에 띄고
운좋으면 스타됐지만
요새는 올라운더여야하듯이..

[나랑 변보러 가지 않을래]

예체능은 진짜 돈 많이 들지…음악 무용이 넘사같고 축구도 많이 드네 문제는 돈 들인만큼 돈 많이 버는 사람은 소수같음..그중에 미술이 제일 덜 들어감 왜냐면 해봐서 알지..

[ROMERO]

근데 생각보단 괜찮네ㅎ 음악쪽이 진짜 넘사벽인듯ㅜ

[런런런키리키리런런]

그리고 뭐 지방 훈련이였나 경기였나? 그런데는 보호자가 따라가던데.. 내 주변 보니까 엄마가 보통 따라다녀서 외벌이더라고

[정난정]

근데 야구 시킨 부모님한테 들으니까 강남에서 일반 애들 사교육 시키는 거랑 비슷하다고는 했어. 근데 프로 계약만 해도 계약금으로 1억 받고 그러니까 성공만 하면 본전친다고...

[경주황남빵개존맛]

전애인 프로골퍼였는데 번돈보다 쓴돈이 훨 많댔음ㅋ ㅋㅋㅋ ㅋㅋ ㅋ 근데 부자긴해.. 가족들다 집한채씩 있고 건물도 있고 차도 몇대씩 있었음..

[빅피처S2]

프로는 나중에 돈벌수라도 있지.... 피겨는 1년에 1억넘게 깨짐...... 김연아 중딩때 그시절에 일년에 7천깨졌다하니........

[비요뜨크런치]

이거보니까 차라리 공부가 돈이 덜드는 종목이네

[비요뜨크런치]

아 근데 진짜 슬픈게 저렇게 유망주로 초중고 휩쓸어도 운동선수는 부상 크게당하면 그게 인생 좌지우지하더라....나 중학교때 유도잘해서 현수막걸리던사람도 체고가서 기합받고 힘들어서 유도 그만뒀다고..

[마동걸]

차라리 공부가 재능없이 노력으로 어떻게든 비벼볼 수 있는 분야같음

[인생의마지막기회다]

괜히 공부가 가성비 좋은게 아냐…… 운동은 저렇게 돈 쏟아 붓고 ㅈㄴ 노력해도 상위 10프로 안에는 들어야 분야 살려서 밥벌이 가능…

[방가붕가붕붕가]

매번 오며가며 라이딩+단백질 보충한다고 소고기값+개인 레슨비+전지훈련,숙박,단체비+축구화 최소라고 잡아도 15짜리 6개월도 못 씀
할게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