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강동구주민2
첫댓글 이런거 볼때마다 의경 다녀온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그리고 군인들 특히 징집된 청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어선 안되죠.
행군은 모든 걸 포기하고 빨리 이야기 주제를 찾아서 앞뒤 녀석들이랑 수다를 떨어야 재미지죠9월 유격 행군 때 캐롤 부르면서 걷다가 혼난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
행군코스프레인가ㅋㅋ찐행군 해보고싶으면 오르막을 넣었어야했는데...
저기서 방독면가방에 소총 하이바 버프까지 ㅋㅋㅋ
신발도 전투화를 신어주면... 요새는 전투화 잘 나오나요? 그래도 행군하면 발아픈건 마찬가지겠지만.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다행이네요.
군대 실제 행군에 비교하면 저건 캠핑 수준 아닌가...
힘들기도 하지만 물집이 너무 고통이죠, 요즘 전투화 잘나온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옜날 전투화는 발 씹창내려고 작정하고 만든거 같아요
군가 부르면서 가는게 찐힘들죠
고생했네요.
일반 여성분이 고생했네요 논산에서 비맞으면서 행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처음으로 발에 바늘로 물집 제거도 했었는데 지금은 신발이 좋길 바래봅니다
ㅋㅋ 가라 군장으로 100키로 해봤는데 진짜 40키로 지점부터 물집 넘 생겨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분대장이라서 정신력으로 버텼었네요 ㅋㅋㅋ
저정도는 뭐 산보수준이죠. 총기무게만 3키로에(M16이나 K2냐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방탄+방독면 등등하면 20키로보다 더 나갑니다
군장은 모든게 다 불편하다는데 포인트가 있는거 아닌가요..총도 불편, 방독면도 불편.. 뭐 하나 몸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어서 더 힘든..
전 여자들도 기초 군사 훈련 받는건 좋다고 봅니다. 자대는.. 저거보다 더 길고 고통의 연속이라..
2222 기초군사훈련은 여성도 받아야죠참고로 저는 딸 가진 아빠입니다
고생하셨네요ㅎㅎ
그냥 군장 없어도 하나하나가 다 불편…
그냥 기본 군장+돌격군장만해도 20키로 나올텐데요20키로 군장에 20키로는 기초군사훈련때나 하죠 자대에 배치 받아서 가면40키로 군장은 하고 다니죠(심지어 보병도 아닌데??)
그러게요. 자대가면 뭐......거기에 갈굼 멘탈 무게까지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 남자뿐 아니라 여자는 물론 장애인까지 모두 군대 가는 게 맞디고 봅니다. 단, 본인이 전투병 할 건지 사회보훈병 할 건지 선택하고 장애인은 뭘 선택하든 그걸 서포트 해주는 동료 병이 하나든 열이든 붙어서 같이 일하고 제대하는 시스템.그러면 군이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 소셜 믹스로 통합의 장이 될 좋은 무대가 될 거 같은데... 현실은 이상에 비해 늘 아쉽습니다.
오호...시스템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만......흠....좋은데요?? 분배적정의에 의한 절대적평등~!
솔직히 공익도 싹 없애고 다 현역으로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군생활 전혀 지장 없는데도 공익 주는거 정말 비합리적임.제 지인들이 공익들이 많았는데본인들도 인정하더군요^^인구도 줄고, 전국민 모두 현역 입영 시키고, 건강상태에 맞는 보직으로 편성하면 되겠지만…
지금은 이미 쉽지는 않겠지만 당연히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같이 전시체제면 남자고 여자고 뭐고 다 군대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6 25이후부터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정말 현실이 아쉽네요.
지리산루트 중대막내 통신3로 천리행군 2회를 해봤는데 특전사에서도 참 드문케이스
첫댓글 이런거 볼때마다 의경 다녀온걸 참 잘했다 싶습니다. 그리고 군인들 특히 징집된 청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어선 안되죠.
행군은 모든 걸 포기하고 빨리 이야기 주제를 찾아서 앞뒤 녀석들이랑 수다를 떨어야 재미지죠
9월 유격 행군 때 캐롤 부르면서 걷다가 혼난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
행군코스프레인가ㅋㅋ
찐행군 해보고싶으면 오르막을 넣었어야했는데...
저기서 방독면가방에 소총 하이바 버프까지 ㅋㅋㅋ
신발도 전투화를 신어주면... 요새는 전투화 잘 나오나요? 그래도 행군하면 발아픈건 마찬가지겠지만.
@박지원3점슛터될때까지 다행이네요.
군대 실제 행군에 비교하면 저건 캠핑 수준 아닌가...
힘들기도 하지만 물집이 너무 고통이죠, 요즘 전투화 잘나온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옜날 전투화는 발 씹창내려고 작정하고 만든거 같아요
군가 부르면서 가는게 찐힘들죠
고생했네요.
일반 여성분이 고생했네요 논산에서 비맞으면서 행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처음으로 발에 바늘로 물집 제거도 했었는데 지금은 신발이 좋길 바래봅니다
ㅋㅋ 가라 군장으로 100키로 해봤는데 진짜 40키로 지점부터 물집 넘 생겨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분대장이라서 정신력으로 버텼었네요 ㅋㅋㅋ
저정도는 뭐 산보수준이죠.
총기무게만 3키로에
(M16이나 K2냐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방탄+방독면 등등하면 20키로보다 더 나갑니다
군장은 모든게 다 불편하다는데 포인트가 있는거 아닌가요..
총도 불편, 방독면도 불편.. 뭐 하나 몸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어서 더 힘든..
전 여자들도 기초 군사 훈련 받는건 좋다고 봅니다. 자대는.. 저거보다 더 길고 고통의 연속이라..
2222 기초군사훈련은 여성도 받아야죠
참고로 저는 딸 가진 아빠입니다
고생하셨네요ㅎㅎ
그냥 군장 없어도 하나하나가 다 불편…
그냥 기본 군장+돌격군장만해도 20키로 나올텐데요
20키로 군장에 20키로는 기초군사훈련때나 하죠 자대에 배치 받아서 가면
40키로 군장은 하고 다니죠(심지어 보병도 아닌데??)
그러게요. 자대가면 뭐......거기에 갈굼 멘탈 무게까지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 남자뿐 아니라 여자는 물론 장애인까지 모두 군대 가는 게 맞디고 봅니다. 단, 본인이 전투병 할 건지 사회보훈병 할 건지 선택하고 장애인은 뭘 선택하든 그걸 서포트 해주는 동료 병이 하나든 열이든 붙어서 같이 일하고 제대하는 시스템.
그러면 군이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 소셜 믹스로 통합의 장이 될 좋은 무대가 될 거 같은데... 현실은 이상에 비해 늘 아쉽습니다.
오호...시스템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만......흠....좋은데요?? 분배적정의에 의한 절대적평등~!
솔직히 공익도 싹 없애고 다 현역으로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군생활 전혀 지장 없는데도 공익 주는거
정말 비합리적임.
제 지인들이 공익들이 많았는데
본인들도 인정하더군요^^
인구도 줄고, 전국민 모두 현역 입영 시키고, 건강상태에 맞는 보직으로 편성하면
되겠지만…
지금은 이미 쉽지는 않겠지만 당연히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같이 전시체제면 남자고 여자고 뭐고 다 군대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6 25이후부터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정말 현실이 아쉽네요.
지리산루트 중대막내 통신3로 천리행군 2회를 해봤는데 특전사에서도 참 드문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