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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17년만에 이혼한 전 아내의 연락이 왔습니다
Jason-Kidd 추천 0 조회 2,925 24.08.03 21:5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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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3 22:07

    첫댓글 와... 정말 사연이 ㄷㄷㄷ

  • 24.08.03 22:07

    에휴 바람피는 것들은 모두 뒤져라...
    진짜 무슨 닟짝으로 연락을 하냐...

    내 애니 지원해주는게 맞지만 전 바람펴서 떠난 인간이라면 무시할것 같네요

  • 24.08.03 22:10

    절대 만나면 안되죠

  • 24.08.03 22:15

    집안 반대를 무릎쓰고 집안과 의절하면서 여자를 택했고, 가장으로서의 책임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어린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든 사람을 저버리고 외도한 주제에.. 나 말기암이니까 한 번 봐달라고요?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여자분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 24.08.03 22:18

    글 쓰신 분이 지나칠 정도로 착하시네요 ㅠㅠ

  • 24.08.03 22:19

    저라면 절대 안 만날듯..

  • 24.08.03 22:32

    왜 만나죠? 그리고 딸아이만 만나야죠..

  • 24.08.03 22:37

    지금에 충실해야죠

  • 24.08.03 22:45

    아이고... 구구절절한 인연이 군요...
    전 와이프가 나쁘게 헤어졌고 보기 싫은 것도 이해하고
    또 좋았고 사랑했던 둘만의 젊은 추억은 어찌 글로 알수 있겠어요.
    둘만의 뜨겁고 뜨거웠던 연애와 아이와 결혼과 가족과 절연과 다툼과 애씀과 배신. 그리고 이별까지... 17년만에 다시 그 기억속으로 가야하니 얼마나 애달플까요.

  • 24.08.03 22:52

    만나봐야 도움될게 뭐가 있을까요

  • 24.08.03 23:26

    저도 안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4.08.04 07:30

    친딸에 대한 지원이야
    와이프랑 상의해볼수도 있겠지만

    저 같으면 안만납니다

  • 24.08.04 09:18

    암 진단이 구라일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네요

  • 24.08.04 10:18

    저게 무슨 고민할건덕지나 되나요?지금 와이프도 있고 가정이 있고 더구나 집에 절연까지 하고도 결혼했는데 외도로 17년전에 이혼한건데 당연히 안만나야죠

  • 24.08.04 19:09

    저도 동감이고 글쓴이의 의사보다 현 배우자의 생각이 우선입니다 양육비는 본인이 포기했잖요 근데 지금와서 지원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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