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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앞에 십자가 앞에 너 십자가 그 앞으로 걸어나오라...
너의 손으로 너의 손으로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만져보아라...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만져보아라...
축사와 치유의 집에서 한 없이 만져졌던 사랑의 흔적들...
널 사랑한 흔적. 날 사랑한 흔적.
그 흔적들. 축사와 치유의 집에 모두 다 남겨지었네...
너의 눈으로 너의 눈으로 ...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바라보아라...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바라보아라...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만져보아라...
축사와 치유의 집에서 눈물과 콧물로 쏟아부어진 사랑의 흔적들.
지금은 나의 심비에 새겨져 첫 사랑의 감동으로 울렁이는 자리.
울렁이기보다 다 터져나간 아버지의 사랑의 흔적들이다.
이 흔적들을 다시 다 주워담는다.
사랑의 물고들을 다시 다 주워담는다.
너무 소중하기에...
너무 아프기에...
너무 애절하기에...
모으고 모아서 다시 내 가슴에 부여담고 부여 잡고 주님 앞에 다시 드린다.
그분의 한 없는 사랑을...
내가 있는 이 자리...
이 자리에서 늘 갈릴리 호숫가의 사랑을 삼키며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
깊은 주님과의 임재에 온 사방이 뿌연 연기로 가득찼던 그 첫 사랑의 기운이
늘 나를 그 자리로 그 때로...
겸손의 자리로 다시금 데려다 준다.
갈기갈기 찢어졌던 내 몸이 주님의 성전이 되기까지...
댓가지불의 자리.
그래도 주님, 날 모른다 하시면 안돼요...하고 매달리었던 자리.
이 자리가 얼마나 축복된 자리인지...
이 축복을 예전보다 지금 더 사랑하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우리 서로 나눈 그 기쁨은 알 사람 없도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이 찬송가의 가사가 장미꽃 위에 이슬처럼 살포시 덮는다.
그 이슬이 나에요.
그 이슬이 나이길 소망해요.
그 자리가 영원히 나의 자리이길 소망해요.
그 기쁨의 자리가 늘 나의 자리이길 소망해요.
주님 안에 이슬
내 안의 이슬
누군가의 이슬
이 감격으로 눈물을 떨구어본다.
가장 낮은 자리...
장미꽃 위의 이슬의 자리.
이곳의 주님.
말 할 수 없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주님으로 인해 내 몸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보는지...
알 길이 없다.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는 자야...
아버지의 사랑을 꿈꾸는 자야...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바라보는 자야...
너는 나의 신부라...
너는 나의 신부라...
그대도 나의 첫 사랑 예수…
내 사랑 예수씨야…
예수씨…
아버지 앞에 굴복한 딸이
내 사랑 예수씨에게 나를 어서 데려가 달라고 청해본다.
나를 좀 어서 데려가면 안될까…
밤 깊은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 할 일 많아서
띄엄 띄엄 머무는 그 사랑 기다리기 싫어서
어서 날 데려가라고…청해본다.
그래 기다릴께 기다릴께…
주님 오시기까지 기다릴께 하다가 그만 폭발하여 엉엉…울어버리고 만다.
내 첫 사랑의 흔적, 그 사랑의 장소에서
엉엉 울며 주님 어서 오시라고 기도했던 시간들…
여지없이 이 곳에서도 …
주님
주님
내 사랑 주님아…이름을 불러본다.
하와이 입성 10개월 동안 댓가지불하며 달려온 시간.
변함없이 주님이 나에게 선물해주신 것은 첫 사랑…
첫 사랑의 촛대를 옮기지 마라…
강팍한 세상 속에서 나를 더 끌어잡아당긴 것은
첫 사랑…그 첫 사랑의 힘이였다.
첫 사랑…하나님의 긍휼.
아버지가 나를 살리신 힘. 아버지의 긍휼하심.
아버지가 날 향해 마음껏 긍휼하심을 쏟아 낼 때
내가 아버지를 향해 마음껏 긍휼을 쏟아 낼 때
이 두 마음이 합하여져 온 사랑이 뿜어나가기 시작할 때
한 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무너진 날.
아버지는 나에게 마지막 어머니의 기도를 보여주신다.
나의 육의 어머니…
암투병 마지막날, 산소호흡기를 끼고 말하지 못하던 마지막 밤으로 나를
데려가신다.
말보다 눈물만 그렁그렁 흘리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또한…
말하지 않아도 난…다 알아 알아 하며 듣고 있던 나…
무슨 말이 필요할까…눈만봐도 아는 사랑이다.
그런데 울어머니의 기도를 다시 들려주신다.
남겨진 나를 불쌍히 여긴 엄마의 기도.
남겨진 자를 향한 엄마 예수님의 기도…
나를 보살펴줄 나를 책임져줄 …신랑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의 기도가 날 살렸구나…
엄마의 최고의 기도가 날 예수님께로 데려갔네…
최고의 신랑을 만나게 해준 기도.
만나도 제대로 만났네.
그렇게 우린 서로 예수님 기도를 해주었던 것이다.
엄마를 천국에 입성하도록 내 입술을 통해 기도하셨던 예수님.
엄마는 나를 예수님 만나도록 마음으로 예수님 되어 기도해주심.
그 마음 깊은 곳에 긍휼이라는 두 글자를 꺼내어 사랑으로 이어가신 하나님 아버지…
두 모녀의 긍휼을 자비와 사랑으로 이끌어가신 러브 스토리였다.
내가 아버지의 긍휼의 깊이를 알아간다.
나 같은 죄인 때문에 무너진 아버지의 마음이 한 없이 아프며
막내 아들의 마음과 큰 아들의 마음을 통과한 아버지의 심장은 더더욱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장임을 내가 알아간다.
어찌 그리하실 수 있으실까…
내가 그 마음을 알기에…
거기 누구 없어요?
두들기다 아버지 마음 아플까봐…언능 달려가 아버지 발에 입을 맞추고
아버지 손에서 춤을 추다가
아버지의 의로운 옷자락을 만지다가
아버지의 심장에서 안식을 해본다.
아버지 너무 기쁠 땐 비로 화답해주신다.
오늘도 단비를 내려주신다.
정말… 너무 억장이 무너져 주님 앞에 다 토할 땐 주님이 어찌나 장대 같은 비로
응답해주시는지…
다 쓸어가버리시는 하나님.
그리하지 마옵소서의 비밀이…여기에 있다.
다 가져가시는 하나님.
무시 무시한 심판대 앞에 매일 서는 우리가 그리하지 마옵소서의 기도로
다시 그 영혼을 주님과 주님이 마주보는 그 행복으로 설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으시는 하나님
이 곳에서 그 역사를 늘 보게 하시는 하나님.
나를 핍박하던 자가 내 앞에 화알짝 웃는 얼굴로 다시 설 때 마다
내 심장에서는 눈물이 퍽 터진다.
사망의 심판대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내가 죄인이기에 한없이 한없이 낮아지는 이 자리가 나에게는 최고의 자리임을 알았다.
남겨진 자들을 위한 ‘그리하지 마옵소서…’의 기도
남겨진 나를 위해 울엄마가 드렸던 기도가 날 살렸던 것 처럼…
그 사랑 받은 난…
이 곳에서 남겨진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로 준비가 되어가고 있었다.
마리아는 늘 예수님 앞에서 울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모든 상처로 인해 쏟아지는 구정물 받아 내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남겨진 자가 부활하기까지 기다리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이별을 맞이 하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더 사랑하지 못해서 바쁘지…
마리아는 늘 더 한번 더 보지 못해서 안달났지…
부르신 곳에서 예배드림이 이렇게 축복임을…
어디로 갈 수 도 없이 꽉 잡힌 나...
십자가 처형이 이루어진 이 곳에서
난 12제자가 되어 곳곳의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사임 당한 목사님. 그리고 남겨진 자들 사이에 있는 마리아.
마리아의 역할을 톡톡히 알아가는 시간이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여호수아야…
여호수아야…
부르시는 그 음성에 난 가슴이 어찌나 저리는지…
도대체 이 곳에서 저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모든 문이 열려졌으니 첫 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라 하시는데
교회의 분열과 판단 정죄. 자기의. 목회자와 성도간의 두꺼운 벽이…이세벨의 영이…
아…이루말할 수 없었다.
정말 말하기 싫을 정도이니까…
내 안에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죄성 또한 뭐…이런 자들이 있냐고 화도 내기도 하고
따지기도 하고 하나님 앞에 반항도 했었다.
요나에서 그리하지 마옵소서가 되기까지…
기도의 자리가 날 살렸다.
내가 치유와 축사의 집에서 배운 것 또한 아는 것 또한 그들에게 말 할 수 없는…
묵묵히 기도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 곳으로 날 이끄셨다.
10개월 동안.
두들기고 두들겼다.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 곳에서 정말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예레미아 애가의 마음.
예루살렘을 향한 애통의 마음.
그 마음에서 아버지를 향한 찬양을 드리기까지…
도대체 이 곳에서 내가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
상황을 보면 너무나 좌절되는 상황들이 많았다.
여호수아야…여호수아야…
부르시는 음성…
아버지…아버지…
그렇게 여겨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난 더 녹아나는 것 같았다.
날 항상 위로해주시고 안아주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난 더 아버지의 긍휼때문에…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내 가슴에 아버지의 긍휼을 너무나 크게 넣어서
내가 이제는 어디로 도망도 못가게 되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땅을 차지하는 것.
나를 두들겼던 그 첫 사랑의 사랑으로, 긍휼이란 두 글자로 누군가의 가슴을 두들기는 것이라는 것.
글로 표현하자면 너무나도 간단한데…
내 심장은 간단하지만은 않네…
너무나 거칠게 내가 휘어잡고 상대를 변화시키려 했던 내 마음들…무식한 내 걸음들…
나를 긍휼로 휘저어 뒤덮혀진 사랑이 내 앞에 영혼을 그렇게
아주 조심히 나의 첫 사랑을 담아 똑똑~! 두들기는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어쩔땐 너무 조심스러워 똑똑…도 못 할 정도로
너무 귀하고 깨어질까…부러질까…어찌할 바 모르는
귀한 마음이 들어와버렸다.
아버지의 긍휼로 뒤덮혀져버린 나의 첫 사랑 학교 입문…
난 이제서야 사랑학교를 입문하였다. 첫 사랑 학교…
정말 오른뺨을 내밀면 왼뺨을 내미는…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더 바보가 되는…
똑똑히들 앞에서 더 멍충이가 되는…
나를 이리저리 끌고다닐 때 그냥 아버지의 긍휼로 함께 해주는
세상이 보면 이상타 할 수 있겠지만 정말
첫 사랑 바보 학교에 입문했다고 할까…
원수들도 이뻐보이는 아버지의 긍휼학교.
내가 첫 사랑, 바보 아빠를 만난 그 감격으로 늘 그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다.
예루살렘 입성의 예수님 처럼…
만날 영혼들의 설레임만 가득한 채…
여호수아야…여호수아야…
그게 바로 여호수아의 리더쉽이야…
아! 찾았다~!!
아빠…정말 이 곳이 가장 안전하네…
안전한 곳이네.
흔들릴 일이 없네.
부딪칠 일이 없네.
나의 쉼터네.
나의 안식처네.
나의 에너지 활력소네~!
찾았다~!
내가 이제야…
한 걸음, 한 걸음…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그 의미를 알아가네.
주님과의 동행하심…
이 동행하심을 배워간다.
저주받았던 비서의 자리를 축복해주시고
아버지의 긍휼로 뒤덮어
나를 첫 사랑의 학교로 입학하게 하신 하나님.
이 곳에서 어찌나 귀한 수업을 듣게 하시는지...
수업료는 댓가지불...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살았다… 살았다 아버지 살았다…하는 마음과 동시에 바보 마음을 가진 아버지 때문에
더 눈물이 나는…
아무도 그 마음을 아는 이가 없기에 언능 그 자리로 들어가야 하는…
그 자리에서 날 사랑한 흔적을 만져드리는…위로가
가장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가장 귀한 첫 사랑이 울 아버지를 살려드리네...
아버지…
내가 아버지 때문에 살았다~!!
그리고 봐라…
내가 살면 다 사는 거다~!
그치~!!
다 사는거야…
다아…
우리 다아....사는거야...
아빠 사랑해...
오늘도 비가 주룩 주룩 오면 좋겠어...
늘 주룩주룩...
널 사랑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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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서엄마야~
그냥
꼬~옥 안아주고 싶어.
첫사랑 예수님안에서
바보처럼 묵묵히 그분만 따라가자 우리.
사랑한다 *^^*
사랑만을 심어 놓고 떠나간 사랑 군대들 , 그 사랑 싹트기 시작 했는데 꽃 피고 시들며 씨앗 맺힐때 또 다른 곳으로 뿌려질 장소가 어디일까...?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고... 오직 주님만 아시죠. 바보 같이 기도하라는 말씀만 새기고 바보 처럼 오늘도,,,
/십자가 앞에 십자가 앞에 너 십자가 그 앞으로 걸어나오라...
너의 손으로 너의 손으로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만져보아라...
널 사랑한 그 흔적을 만져보아라...
축사와 치유의 집에서 눈물과 콧물로 쏟아부어진 사랑의 흔적들.
지금은 나의 심비에 새겨져 첫 사랑의 감동으로 울렁이는 자리.
울렁이기보다 다 터져나간 아버지의 사랑의 흔적들이다/
예수님이 만지신 흔적을 가진 자야..
그런 흔적을 가진 자는 갈릴리 호숫가 그 첫사랑의 장소를 간직하면서
성령의 새술에 취해서 새 마음과 새 성품과 아침마다 새로운 성실한 사랑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지요..
/남겨진 자들을 위한 ‘그리하지 마옵소서…’의 기도
남겨진 나를 위해 울엄마가 드렸던 기도가 날 살렸던 것 처럼…
그 사랑 받은 난…이 곳에서 남겨진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로 준비가 되어가고 있었다.
마리아는 늘 예수님 앞에서 울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모든 상처로 인해 쏟아지는 구정물 받아 내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남겨진 자가 부활하기까지 기다리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이별을 맞이 하기 바쁘지…
마리아는 늘 더 사랑하지 못해서 바쁘지…
마리아는 늘 더 한번 더 보지 못해서 안달났지…/
그리고 또 남겨진 마리아는... 우리 예수님,아버지께 간증진지..배고프지 않으시도록
간증쓰기에 또 바쁘단다.
어쩜이리 바다같은 사랑인지..
양평 하와이에서 똥 만지고.. 똥 치우더니...
지질이도 상 찌질이로 살더니 이렇게 긍휼로 품고 덮고 회복시키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네
완전 바보야 바보...
너무나 멋지고 훌륭한 정금같은 사람이 되었어요
너무 뽀대나게 폼나는 그대가 정말 명품중에 명품이다..
'첫사랑 바보 사랑학교 입문'
축....이야"
눈발이 여릿하게 내리는 금요일 오후, 가일이 올려놓은 '널 사랑한 흔적' 들으며...
I...... miss ....you................
바보처럼 기도하고 바보처럼 사랑하면서 그렇게 예수님을 따라가네요...
그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사랑합니다.
너무 비슷한 상황들, 일년전 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목사님이 두번 바뀌며 교인들끼리 오랫동안 좋았던 관계는 어디가고 편이 갈라지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사람은 사탄마귀라 정죄하며 교회를 나가라고 했지만 기도하며 묵묵히 그자리에서 참고 인내했기에 호다를 만나게 되었지요. 성령의 도우심으로 상대방을 정죄했던 것 회개하고 회복되어가는 중이구요.
시간이 지나니 나의 훈련기간이었음을 알게되었구요.
첫사랑 학교 입문 축하드리고 때때로 힘들고 어려울 때 승리하세요. 사랑합니다 ~~~
다 바다
넓은 성령의 바다는 요란한 물소리는
안나지만 한없는 사랑으로 다 받는다 했지요...
호다 학교에서 사랑을 배우고
아버지의 긍휼을 받은 자매님...
태평양을 건너가 하와이 밧모섬에서
아름다운 예수님을 마음껏 드러내는
향기가 되었네요....
십자가의 사랑을 가슴에 담은자
이렇게 넓은 어미의 품이되어
마리아의 자리에 내려가 앉았으니
주님의 기쁨이 된 자매님...
풍성한 진지상 울 아버지 받으시고
눈물흘리시는 감동이어요
이아침 단비를 맞으며 간증을 읽는데
은혜가 넘치네요....
자매님을 꼭 안아보아요....
알러뷰♤♡♤
선명하고 총명한 자연의 소리와 색과도 같고
언제나 돌아보면 손 내밀고 있었듯이 만나게 되는 살아계신 너무나도 생생히 살아계신 주님이
은혜의 빛 사랑의 빛을 가득히 내리 비쳐주셔서 내 목까지 잠겨 오르는 거 같아
헤엄쳐야 하나? 어푸어푸~ 아니다 그냥 잠수해야지 >.*
바다속에서 자유로이 떠다닐거야..
사랑하는 예쁜 새 술에 취한 자 언니야...
우리 만나게 될 때 까지 간증으로 별로 밤하늘에 수 놓아 했더니
벌써 많은 많은 별들을 걸어 두고 별자리로 이어서
동방박사들이 별자리를 보고 예수님을 찾아 갔듯이
예수님께로 가는 길을 그렇게 밤하늘에 지도를 그리고 있었나 보다
언니 때문에 그 곳에서의 밤하늘이 더 빛날거야
예수님이 더 보고 싶은 밤이네
언니도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해~~~~~~
아!!! 아름다운 자매님!!! 반가워요.
오랫동안 보지 못했음에도 이렇게 내 눈앞에 있는 듯 한것은...
주님 사랑으로 우리가 호다 학교에 함께 입문한 동기생 이기 때문이 겠지요?
첫사랑 호다 학교에서 찌질이들로 모여 아버지 사랑에 녹아지고,
회복되면서, 바보소리 들어도 행복해 하던 우리들.....
누구도 모르는 비밀을 함께 공유한 우리들....
여호수아 형제님을 통하여 축사로 회복된 우리들.....
믿음 소망 사랑중에 제일은 첫사랑이라 깨우쳐 주셔서
우리들의 잃어 버렸던 첫사랑을 회복시키도록 도우신 우리들의 스승님....
성령의 사람 그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해요.
알러뷰~~~
너무 보고싶다.
아버지의 긍휼로 뒤덮혀져버린 나의 첫 사랑 학교 입문…
난 이제서야 사랑학교를 입문하였다. 첫 사랑 학교…
첫 사랑 바보 학교에 입문했다고 할까…
에구구...
자매님이 이제 첫사랑학교에 입문했다면
저는 아직도 따라갈라면 한참이네요..
그래도 좋아요..
이렇게 차근차근 첫사랑 학교에서
한걸음씩 잘 걸어갈거에요.
우리 예수씨를 닮은 마리아들이 있기에
저도 그렇게 예수씨를 닮은 마리아로
첫사랑 학교에서 더 잘 배울 거에요..
내 가슴에 새겨진 아버지의 사랑이 있기에!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이름 예수님..
그 사랑이 내 안에 있기에
자매님처럼 언제나 그 자리, 그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나를 살리신 그 자리로!
자매님아..
우리 그렇게 갈릴리 호수에서
날마다 예수씨를 만나요.
우리 그렇게 첫사랑 학교에서
더 깊이 깊이 예수님과 사랑에 빠져요..
그리하지 마옵소서.. 하시던
그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그대와 나도 또 한명의 마리아되어
그렇게 그리하지 마옵소서..하며
끝까지 끝까지 이길을 가요..
첫사랑의 길을...
사랑하고 축복해요, 그대.
마리아되어
뒤따라오는 자들에게
이쁜 사랑의 흔적,
꽃잎을 고이고이 뿌려주어
그 사랑의 꽃잎을 주어들고
얌전히도 따라가렵니다..
사랑의 흔적만 기억해버리는 이
가는곳마다
오는곳마다
애뜻함으로
포근함으로
외쳐버리는 그 한마디가
이순간 얼마나
많은영혼들을 불사르고있는지...
잊어버리지않을 사랑
다시가고 또 가서 담고담아 보는 그 사랑
그사랑의 힘이 그 첫사랑의 힘이
바닥까지 내려가는 겸허함의 비밀이되고
이미 비밀을 알아버린 그사랑으로
그리하지마옵소서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만 외치도록 가르쳐주시네
저도 그렇게 기억하며 따라갈래요
사랑쟁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