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7 한라산>
중국,몽골,러시아에 분포하고 한국내에선 제주에서 유일하게 분포하는데 그마저도 조릿대에 밀려 겨우겨우 버티어 내고 있다해요~
뿌리가 손바닥 모양이라고 해서 손바닥난초라고 하고요~
제주 어디쯤에 가면 피어난다는 것을 알았기에 첫 뱅기를 타고 슝~~
제주시는 맑았는데 1100도로를 타고 한라산에 가까워질수록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통제하지 않으니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아주 이쁘게 피어 있을 때 만나게 되어 소리 지를뻔(아닌 질렀나?ㅋ)했네요.
한촉을 요리조리 돌려가며 놀았습니더.비바람 맞으며ㅋ
첫댓글 와~첫포스팅 너무 멋집니다
글도 사진도 아주 예쁨니다
비오는 날에도 한라산을 오르시다니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죠?
열정의 히까까님 대단하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작품 많이 선보여주세요
이제 진정 이쁜 사람이 되는겁니까?! ㅋ 감사합니다^^
@히까까 ㅋ 그럼요
명실상부한 예쁜 꽃님이 되시는거죠
아주 오래전에 백두탐사시 손바닥난초 뿌리가 드러난 개체의 뿌리를 담은 사진이 제블로그 어디엔가 있을 겁니다
찾아서 첨부하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안개자욱한 한라산의 손바닥난초 예쁘네요~
작년 첫 만남 그날이 생각나네요~~
흐흐 왜 딱 한촉만 보였을까요?....
자유로운 영혼 히까까님 언제 또 제주까지가셔서 저리 이쁘게 보고오셨나요?
전 작년 백두에서 여러촉 보고왔습니다.
한라산 이쁘고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그날 민참나리는 다른 쪽에 피어있었던것 같아요~ㅎ
자유로운 영혼인가요? 백수라서...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 민참나리는 그렇다 하더군요. 다음에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감사합니다^^
와우 대박입니다 한라산에 저렇게 예쁜애가 있어요?보고 싶네요 ㅎ열정 부럽습니다
애송이라 열정만... 그렇네요 ㅋ 감사합니다^^
늘 사진으로만 보는 손바닥난초입니다..
이런 구품 소개해주심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만나실 날도 올거라 믿습니다^^
영실을 설렘 속에 오르던 날이 오버랩되는군요,손바닥난초 볼 날을 손꼽아봅니다~^^
네에 영실코스 어렵지 않으니 언제든 가셔서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
뿌리가 손바닥을 닮아 손바닥난초 즐공하며 운무 가득한 한라산의 손바닥난초 즐감합니다.
부족한 사진에 즐감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딱 한촉만 봤다는 분들이 많네요
작년만해도 4~5촉 있었는데요
앗 그런가요?! 제눈이 맹탕인줄 알았는데... 나오는대로 국공이 꽃대를 자른다는 소문도 있더라구요. 도채의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서요 ㅠㅠ
수년 전에 제주도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토실 토실하고 힘이 장사 같습니다.
장마에 제주도까지 갔다 오시고 대단한 열정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제주는 비행기로 가면 금방이니 사실 다른 지방가는 것보다 수월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한라산에 피어난 손바닥난초 몽환적이 분위기가 아름답습니다.
백두산에서 보고 제주표는 아직인데 기회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네에 제주도에 가셔서도 한번 보고 오셔요. 감사합니다
아~
그렇게 수고하신 보람을 느끼셨겠습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아름답게 꽃피운 귀한 모습을 편히 감상합니다.
네에 비바람을 맞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수고로 담아주신 귀한 자연을 덕분에 즐감즐공합니다.
아후 즐공해주시니 제가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