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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인·부산 간호사·대구 60-80세대 전국에서 쏟아지는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대구 어르신들 ˝우리의 자식과 손주들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지지˝
:국민뉴스 (kookminnews.com)
남북경협 경영인들 "尹 선제타격 발언에 화난다"..'이재명 지지’'선언
전국 각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서 밀리는 모양새지만 바닥 민심은 이 후보에 대한 실사구시 공약에 대한 신뢰로 다져지고 있다는 평이다.
26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개성과 금강산 등 북한 내륙지역에서 경협을 하던 100여명의 남북경협 경영인들이 모여 윤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남과북의 경협을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약속하고 추진해 나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모였다.
전경수 '금강산기업협회' 회장은 "벌써 금강산 닫힌지가 만 12년이 돼가고 개성공단이 만 6년차 됐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열심히 노력했지만 상황도 더 나빠졌다. 야당의 모 후보가 선제타격이니 쇼만 한다느니 그따위 소리만 하고 다닌다. 하도 화가 나서 저 양반 대통령 돼서 뭐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나라를 망쳐 먹을런지 다른 선택이 없다"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고성까지 가서 금강산 열겠다 말씀하시고 남북관계 개선하겠다는 후보가 이재명 후보 아닌가"라며 "다른선택의 여지가 없다. 저는 강력하게 지지하고 저희 기업인들도 많이 지지하고 있다 대통령 되셔서 금강산에서 꼭 정상회담을 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린다"라고 호소했다
부산지역 간호사 6천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
이날 부산지역 간호사 6천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지역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간호대학 교수 등은 26일 오후 민주당 부산선대위 보건복지분과와 간담회를 가진 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6천112명으로, 이는 대한간호협회 산하 16개 지부 중 가장 많은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지지선언이라고 부산선대위는 설명했다.
간호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을 확실히 이행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원 설립을 주도하면서 정치를 시작했고, 성남의료원 건립과 경기도립의료원 신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라며 "이 후보는 공공의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철학, 추진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대전환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6080세대 "우리의 자식과 손주들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지지"
대구의 6080세대 200여 명도 26일 민주당 대구선대위 특별위원회 소속인 대구시민캠프 '이재명의 친구들'의 환영속에서 대구YMCA 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실력과 능력이 검증되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우리의 손주들을 훌륭한 지역의 인재로 키워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그리고 대구를 바꾸고 고치고 채워나갈 사람"이라며 치과 인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병사 통신요금 반값,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 전 국민이 고루 혜택과 보장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최성태(66) 대구시민캠프 공동위원장은 지지선언에 대해 "정치권이 세대갈등, 이념갈등을 조장하고 심화되는 가운데 세대통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들이 함께 나섰다"라고 했다.
최고령 참가자인 김병길(89)옹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온 대구시민의 기상을 계승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민심을 천심으로 아는 정치철학을 갖고 실력으로 증명해왔다"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위해, 자식들의 미래와 손주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내가 이재명이라는 마음으로 대구에서 이 후보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전남 재야·시민사회·종교·학계·문화예술·정치권 등 주요 인사들이 이날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이재명과 동행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를 민주·개혁 진영의 대표로 인정하고 4기 민주정부 창출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전국 어르신, 이재명 지지선언
지난 19일에는 전국 어르신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경로당을 방문, 전국경로당 회장단에게 '전국 경로당회장단 1천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명단'을 전달 받았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퇴직 후 공적연금 지급 전까지 연 120만원의 '장년수당'을 도입하고 기초연금 부부감액 규정을 폐지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어르신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생방송] 이재명 후보, '우다방에서 보장께' 광주 시민 속으로! - 2022. 1.27. 18:00
서울의 소리- YouTube
[생방송] 이재명 후보, '우다방에서 보장께' 광주 시민 속으로!
[LIVE] '우다방에서 보장께' 광주시민 속으로!
이재명TV- YouTube
말바우 시장에서 광주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돈 때문에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걸어야 하는 세상 바꾸겠습니다. 안전을 위협받지 않고 일할 권리 보장하겠습니다.
바쁜 일상을 마다하고 저를 보러 찾아와주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세상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말바우 시장에서 광주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개혁의 광주정신으로 더 치열하게 국민의 삶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오늘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외침을 들었습니다. 80년 5월 광주 시민군의 집결지이기도 했던 이곳에서 또다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습니다. 사람들의 눈에서 이 노래를 부르지 못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결연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광주의 진실을 알고 난 후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된 한 사람입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언론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광주를 욕하기도 했습니다. 후에 광주의 진실을 알고 치 떨리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말할 수 없이 죄송했고 수치스러웠습니다.
그때 저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힘없는 국민이 다신 억울한 일 당하지 않도록 고통받는 민중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광주는 제게 ‘사회적 어머니’입니다. 육체적 생명을 주신 것은 저의 어머니이지만, 제 인생의 좌표를 바꾸고 사회적 삶을 시작하게 한 곳이 광주입니다.
그렇게 판검사 대신 인권변호사 길을 택했고, 광주가 이끄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성남시, 경기도를 거쳐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깊은 곳에 뿌리 박힌 광주에 대한 부채가, 광주의 정신이 지금의 이재명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배운 광주 정신이란 곧 개혁입니다. 더 치열하게,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개혁의 길로 나아가라는 명령입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다신 기득권이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가르고 싸우게 두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민의 먹고사는 일, 더 나은 삶을 위한 일에 몰두하겠습니다. 광주와 함께 그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① 10:30 '경계구역 100Km. MZ세대 장병과의 만남' 김포 해병대 2사단 방문 / 해병대 2사단
② 15:30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현장방문' 대한의사협회 방문 / 대한의사협회(서울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7층)
첫댓글
전국지표조사 다자대결 "이재명 35%·윤석열 34%·안철수 10%
https://news.v.daum.net/v/2022012721101904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4곳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천 명에게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5%,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모두 1%포인트 올랐고, 지지율 격차도 그대로였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한 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포인트 떨어진 10%로 집계됐습니다.
또, 현재 지지 후보가 없는 부동층 응답자 가운데 TV 토론 결과를 보고 지지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응답은 55%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 조사 의뢰 : 기관 자체 - 조사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1월 17∼19일, 1월 24∼26일
아무리 대선시즌이라지만 ARS 방식의 여론조사가 넘 많은 것은 아닌지
전화면접방식 조사에 비해 숫자는 물론하고
보수층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 조사만 포털에 노출되면서
여론 왜곡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가
언론은 물론하고 여론조사가 여론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부정키 힘든 현실이라 할 것인데
어제 발표된 전화면접방식의 전국지표조사 리포트가 최근 ARS 여론 조사 수치들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완충해 주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살기 위해 ㅡ이재명!
민심은 이재명후보가 대세인데
여론조사는 왜 개판으로 나오는건지
얼론기레기들이 조작질을 하는 냄새가 나네
서울에서 부동산을 두세개씩 가진 사람들이
문제인가
서울사람들이 문제인가
◈ 앞으로 나아갈 때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촛불전 시대로 절대로 회귀하는 건 막아야합니다. 미래의 세대에게 어둠을 주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