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 강하게 기억에 남는 건
드라마 M입니다
그때는 어려서 그랬던 건지
아니면 어른들도 진짜 무서웠는지 모르겠는데
심은하 눈이 초록색이 되고
목소리 달라지는 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MBC에선 드라마 1997년 M 이 초대박을 치고
1998년에 공포 드라마로 '거미'를 만들었는데
이건 망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999년에 SBS에서 고스트라는 퇴마 드라마? 가
방영했는데 장동건, 김민종, 명세빈, 박지윤 이런
호화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설의 고향에선 저는 묘곡성이라는
고양이 나오는 에피가 진짜 무서웠습니다
왜냐면 당시 집 화장실은 밖에 있었고
시골이라 밤에 고양이 많았거든요ㅋㅋ
이야기 속으로, 토요미스터리 극장
이런 방송들도 생각나네요
첫댓글 저도 엠하고 전설의 고향… 전설의 고향은 “내 다리 내놔”의 임팩트가 가장 강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전설의고향 피마골 생각이아직도나네요ㅋㅋㅋ 뱀사골인가?
덕대골??아니였나용??기억이 가물가물
덕대골이 내 다리 내놔 그 에피입니다ㅎㅎ
@heropip 아네 그게 레전드편인데 지리산편 그제목이 왠지 뇌리에남더라구여ㅋㅋㅋ
@페야스토야코빛 아하 덕대골이 넘 강려크해서 ㅋㅋ 진짜 엄마가 지린 빤쓰 빠느라 고생하셨죠~~진짜 오금이 저리도록 무서웠는데
엠...지금보면 어설프지만 그땐 섬뜩했습니다.
저는 토요미스테리 심령사진편에 여고사진은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
토요미스테리 정말 좋아했던..
토요미스테리가 제일 무서웠었네요ㄷㄷㄷ
이야기속으로 ㅎㄷㄷㄷ
오.."이야기 속으로" "토요미스테리" 이 두개가 너무 무서웠어요.
드라마는 아닌데.. 저도 잠깐 봤는데도 무서웠던게. 손녀인가 어린 손녀가 돌아가신 할머니가 즐겨추는 춤을 추는 장면이요. 지금도 무섭네요
말만들어도 무섭...
@Miami Hate 그러니깐요. 그 손녀가 춤추는걸 모자이크로 보여주는데 누가봐도 어르신 춤 추임새더라구요. 나중에. 퇴마사같은 분이 할머니영이 들어갔다고 하면서 막 뭐 뿌리고..
깊은밤 갑자기여~~보다가 졸도하는줄
그 목각인형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전설의 고향 들쥐 ,,,,가장 기억에 남네요 ,
내다리내놔 !̊̈ !̊̈ !̊̈
엉? m은 1994년 아니었나요? 95년이 거미였고, 96년이 별이었나?
저도 m 부터 떠오르네요.
물론 전설의 고향은 디폴트..
저는 고스트 잼났는데 ㅋㅋ
나름 판타지 드라마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