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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군대 시절 사격 잘하는 편이였다 VS 못하는 편이였다
Jason-Kidd 추천 0 조회 944 24.08.06 07:3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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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6 07:36

    첫댓글 스나이퍼급은아니지만 못하는편도아닌편..?ㅋ

  • 24.08.06 07:38

    특급전사였습니다ㅎㅎ 총 쏘는거 재밌긴했는데... 부대평가에 사격들어가는바람에 탄약 소비할겸 여름에 한달내내 사격장갈때는 진짜 지옥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 24.08.06 07:40

    사진에 동그라미는 왜 친거지...

  • 24.08.06 07:41

    일이등병때는 긴장을 하고 살아서 그런지 잘 쐈는데 상병때 부터는 풀려서 그런지 뚝 떨어짐. 그런데 예비군 훈련 가니까 또 잘 맞더라구요...;;

  • 24.08.06 07:44

    저는 주간 야간 다 중대에서 탑 3안에 들어서 저격수 후보 교육까지 갔었어요.

    야간은 솔직히 5/5이었는데 제 옆에 있던 동기가 0발이었던것 생각해보면 동기가 저에게 기부를 한것 같긴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쏘면서 크게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때 75% 이상이 2/5아래여서 힘들긴 했습니다

  • 24.08.06 14:24

    우정사격.. ㄷㄷ

  • 24.08.06 15:10

    @힐힐이 걔는 최소 두발은 자기것이라고 내내 우겨서 피엑스에서 만나면 한동안 제가 하나씩은 사주었어요. 걔는 0발이라서 그 눈밭에서 엄청 굴렀거든요. ㅎㅎ

  • 24.08.06 08:04

    20발을 쐈는데 21발을 명중했다고 나오더라구요ㅋㅋㅋ 알고보니 한사로 표적이 고장났음ㅋ

  • 24.08.06 08:19

    논산훈련소에서 스무발 중 열여섯개 맞췄는데 주말 보충교육 끌려갔죠.
    조교한테 난 왜 가야하냐니까 자세부터 격발까지 모든 게 불량이라고 하던..
    아니 발로 쏘든 춤추며 쏘든 맞추기만 하면 되지 ㅋㅋ

  • 24.08.06 08:34

    다들 잘 못쏘던 K-1으로 만발 맞추고 기분 좋던게 생각나네요. 행보관이 케이원은 잘못만든 총인데 그걸로 잘쏘는 변태같은놈 이라고...

  • 24.08.06 08:43

    20발 중 커리어 하이가 13발... 부대에 18, 19발도 잘 없던데, 특등사수+스나이퍼 다들 어디 계셨나요 ㄷㄷㄷ

  • 24.08.06 08:56

    만발 휴가 나왔었죠 ㅎㅎㅎㅎㅎ

  • 24.08.06 09:16

    진짜 못했어요. K-1이라 핑계를 대보지만 걍 원래 못했어요ㅋㅋ

  • 24.08.06 09:25

    훈련소에서 하도 못쏴서 자대가자마자 너 걱정이 뭐야? 라는 고참의 말에 저 사격을 너무 못해서 걱정입니다. 했더니 고참 왈..

    우리 부대는 사격은 레져다.

    그말 듣고 전투가늠좌 가로17 세로20 잡고 쐈더니 ㅎㅎ 신기하게 백발백중이었어요~ 20발 중 18~20발은 맞춘듯..
    그 인민군 쓰러질때 묘하게 쾌감이..ㅋㅋ 말년에 교탄 소진하러 간다고 하면 항상 따라갔었어요~ 근데 예비군 가서 쏘니 하나도 안맞더군요~

  • 24.08.06 09:33

    전차병 출신이라 권총을 쏠 기회가 있었죠. 당시 영화 세븐을 보고 감명깊게 봐서 피트형 사격자세로 쐈는데 제법 가까운 거리 같은데도 한발도 안 맞더군요

  • 24.08.06 09:38

    사격지를 살짝 비껴가서 뒤에 있는 흙더미를 맞출 때 흙 덩어리 튀는 모습이 그렇게 보기좋더군요. 그맛에 일부러 사격지를 맞추지 않았습니다.

  • 24.08.06 09:46

    제가 병기계였는데 특등사수용 총이 있습니다. 그 총으로 쏘면 원칙대로 쏘면 다 맞아요
    어떤 총은 누가 잡아도 안맞는 총이 있습니다.

    결론은 총빨입니다. 좋은 총 받은 분들은 잘 맞히고 사회 나가서 할말이 많고 구린총들은 난 죽어라 쏘는데 20발 중에 3발 맞던데 이렇게 됩니다
    반박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크리크 조절의 영역이 아닙니다. 재보급의 영역이죠. ㅋㅋ

  • 24.08.06 09:57

    완전 동감합니다ㅎㅎ
    저도 사격만 했다하면 이등병때부터 늘 최상위권이었는데 총빨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죠ㅎㅎ

  • 24.08.06 10:09

    전 K2는 등신, M16은 특등사수였습니다. 훈련소 때 K2로 11발 맞춰서 총알이 아깝다는 개갈굼를 당했는데, 자대에서는 M16로 쐈다하면 최소 18발이라 어깨에 뽕 좀 들어갔었죠.

    아직도 가상의 동심원를 그려 그 가운데를 맞추는 게 이해도 안되고 불가능 합니다.

  • 24.08.06 10:06

    병장 땐 k1으로 만발~ ㅋㅋㅋ

    훈련소에서는 k2로 18발 기록했네요. 아~ 옛날이여~

  • 24.08.06 10:30

    심각한 짝눈 시력으로 인한 4급이었는데.. 훈련소에서 19발 나와서 좀 머쓱했습니다;;;;

  • 24.08.06 10:32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ㅋㅋ 17발 커트라인이었습니다.

  • 24.08.06 10:39

    만발로 휴가 두번 나왔죠 ㅎㅎ 하나는 휴가증 따서 후임주고~ GP GOP만 전전하다가 페바 나와서 밀린 사격 하는게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나중에는 정말 질리더라구요 ㅋㅋ

  • 24.08.06 10:40

    이런거 물어보면 못했다는 남자 거의 못봄ㅋㅋㅋ
    저는 걍 그랬습니다!! 보통!!

  • 24.08.06 10:42

    총빨에 공감...훈련소랑 2등병때 K2 쓰는 동안은 대대대표로 나갈 정도였는데, K1 받은 후부터는 20발 쏘면 12~14

    동원대대 FDC였는데 K1은 숫자가 적어서 짬순으로 물려받았는데...ㅋ

  • 24.08.06 10:44

    k1썼는데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 24.08.06 10:49

    개못했습니다ㅜ ㅋㅋㅋㅋ
    사격 기초 배우는 때 의무실 있다와서 대충 배우고 쏘니 개판ㅡ 게다가 안경까지 쓰니 조준시 어찌나 불편한지ㅜㅜ

  • 24.08.06 11:06

    왼손잡이라 좀 괴로웠습니다..

  • 24.08.06 14:36

    맞아요...군대는 진짜 교육부터 장비까지 다 오른손잡이를 위한 세상이라 ㅋㅋ

  • 24.08.06 17:43

    @Deron Jung 더군다나 신교대에서 신청한 방독면 도수렌즈는 병장 때 나왔습니다 ㅎㅎ

  • 24.08.06 11:28

    사격하기힘든 포병대대의 심지어 대대교육계;; 자대에서 사격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제총은 뜨거워질 일이없었죠;;; 사격표적지 복사했던 기억은있네요ㅋㅋ

  • 24.08.06 11:37

    저는 사령부 통신병이라 실사격은 년 1회만 했습니다

  • 24.08.06 14:23

    평균정도 쏜? 방공호+엎드려쏴 20발 중 14발 맞췄네요.

    제 느낌은 눈 좋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사격 잘했습니다.

  • 24.08.06 14:35

    평균 13~14발 맞췄던걸로 기억합니다. 사격, 턱걸이 두 개 때문에 특급전사 실패 ㅠㅠ

  • 말년에 중대 전투력 측정끌려나가서 사격했습니다... 평소엔 18~9발을 쏘았기에 차출하신것같은데 실사격 14발로 거하게 말아먹었습니다.
    그나마 방독면 사격을 10발중 8발 쏴서
    중대장도 안굴리고 넘어가줬죠

  • 24.08.06 15:45

    너무 못쏴서 민망할정도였습니다 ㅠ.ㅠ

  • 24.08.06 17:02

    정확히 몇발 맞췄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등병때까지 쓰던 총으로 쏠땐 못쏘던 편이였는데 총 바꾸고 그때부터 상위권정도 였던거 같네요. 확실히 총빨 있는거 같아요!ㅋㅋ

  • 24.08.07 01:41

    본부중대였는데 다른 친구들 사무실에서 일할때 저는 탄 소비 해야되서 사격 나갔습니다
    한번 나가면 2-3백발씩은 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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