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로써 시작을 해야하는지....
그동안 병상에 계셨던 분도 계셨으며 바쁘게 활동을 하시며 조언을 구하시는 분도 계셨고 사전점검 때 무엇을 찾아서 보셔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셨을 것이고 그런 자료를 받아도 어찌 사용을 하고 찾아야 하는지 답답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것입니다.
물론 전문가 분들도 상당 수 계셨기에 걱정이 없었던 분들도 많으셨을 것이고....
모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잠수함입니다.
유기농님과 호연지기 님의 공용부에 대한 부탁을 하셔서 많이 알지는 못하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찾아보고자 자료를 준비해서 현장을 갔는데 제 전번을 아셨던 분들이나, 현장에서 저를 알아보시는분들의 부탁으로 세대 점검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서 공용부에 대한 말씀은 별로 드릴 것이 없습니다.
두 현장이 가깝게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왔다갔다 하다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용부의 점검은 'B'블럭 위주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아이파크 동호회에서 전문가 분들을 초빙한다고 하셔서 'C'블럭은 나름 준비를 하셨을 것이라 생각하고....
결론을 말씀드리면 공용부에 대한 것은
잠시 둘러보면 눈에 띄인 것만 올려드리고 다른 부분들은 시간을 내서 찾아보고 문제를 올려드리도록 겠습니다.
아마도 107동 204호로 알고있는데...
자재가 모자라서 아직 미시공된 것으로 알고싶습니다.
저층부와 최상층에 점검을 하시는 분들은 머리를 밖으로 내 놓으시고 확인을 해 보시길...
유독 많이 빼먹은 107동 2층...
아............ 세대를 잊었습니다.
문제는 2층인데 역쉬 없다는 것이죠.
미시공입니다.
B블럭은 잔디 블럭의 잔디까지 심었는데...
여러분도 보신 1층 바닥의 대리석 줄눈 미시공입니다.
깨끗한 마무리를 해 주시길...
C블럭의 기계실과 전기실 사이의 (이 두곳은 계단의 단차기 있음. 당연히...) 중간 장소인데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우나 이 곳의 바닥은 코팅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전기실과 기계실은 먼지때문에 확인이 어려웠으나, 손으로 닦아보니 코팅이 되어있던데...
에폭시던 우레탄이던 바닥 코팅을 요구하시길...
B블럭의 천장입니다.
누수흔적이죠. 이 부분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게 거품을 이미 물었었으니까...
아마도 쓰레기통을 놓을 공간이라고 만든 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위치 때문에 불만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제는 늦었습니다.
이미 사전점검을 해서 이런 것의 위치를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장소를 모두가 타당하게 인정하는 곳이 아니라면 어느 세대가 자기집 발코니앞에 놓고 싶겠습니까?
나중에 동 대표들간에 주민의 민원사항을 놓고 그 위치를 변경하거나 하는 것으로 다툼이 발생하기도합니다.
그래서 그 처음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적시'라는 것을 그렇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사견으로는
이 인도블럭에 쓰레기차량이 어찌 올라와서 그 쓰레기를 치워줄까가 더 궁금합니다.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이 곳에서 끌고 가서 차량에 버린 후 다시 정 위치에 잘 두시면 고마운데 절~~때루 잘 안하시거든요.
가끔은 던지기도 하시고...
그래서 통이 깨져서 관리 차원에서 새로 구입한 것도 여러개가 된다고 알고있습니다(신장에코타운 C블럭 기준.)
차량이 올라오면 인도 블럭은 눌려서 꺼지고......
그 부분은 비오면 물이 고이고... 첨벙~~~~
하자접수하면 "차량이 올라타서 그러니 하자가 아니다' 라고 하고...
"그럼 ?? 어쩌라고??"
이 문제는 꼭 쓰레기 차량뿐 아니라 여러분의 입주 이사짐 차량도 마찬기지입니다.
한 번 둘러보시죠
어디로 이사짐 차량이 올라가서 짐을 부리며 사다리 차는 또 어디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지...
현장을 둘러보며 인도블럭의 몸살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블럭의 단차가 생기면 아이들 걷거나 뛰다가 넘어지죠
물 고이죠
장애우나 몸 불편하신분들 다니시기가 얼마나 불편한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잘 챙겨보시길...
이 사진은 눕혀서 찍은 것이 아닙니다.
연통의 앞 부분은 막혀 있는데 그 곳으로 새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말라고 막았을 겁니다.
그러나 사진처럼 구멍 송송 뚫린 곳으로 빗물이 들어가서 (물론 바닥으로 빠지는 것도 있습니다만) 보일러로 들어갈 것은 뻔히 보이는데 이 보일러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c블럭의 106동이던가?108동이던가 ? 동 입구 대리석 기둥입니다.
깨져서 떨어져 나간것도 문제지만, 그 사이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
미관상 안좋은 것도 있지만,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묻기전에 다치는 것이 문제가 더 큰 것이라 담았습니다.
교체를 요구하시길...
이 사진은 확장세대와 안확장 세대의 차이입니다.
전에 안 확장 세대의 발코니에 고이는 물 문제를 지적했었고 도개공에 질의 하셨는데 도개공의 답변인 'L' 형 측구를 설치했다는 것이 이 것인 것 같습니다.
확장세대에는 막았으나, 안 확장 세대는 보기싫게 그 구멍을 깨어 뚫었습니다.
그대로 마감을 한다면 보기 싫습니다.
이부분 퍼티작업후 도색을 요구하시고 그 구멍 크기의 유공 캡을(구멍뚫린 뚜껑) 끼워달라고 요구하십시오.
깔끔한 외관에 맞지않는 '옥의 티'입니다.
옥상문입니다.
손잡이에 별도의 시건장치가 없었는데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아마 사진의 시설로 개폐기능을 하는 것 같은데 이 장치가 화재시에는 열리는 자동 개폐장치인지를 확인해 주시길...
그 것이 맞다면 좋은 것을 설치해 주었다고 해야겠습니다.
별도로 시공하시려면 개 당 30만원 가가운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것의 필요성은 ... 경험을 올려드리에는 넘 내용이 길고 암튼 맞다면 여러분은 돈 버신 겁니다.
옥상의 아갼 조명입니다.
아직은 101동만 불을 켜는 것 같은데 다른 동의 옥상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그 모습만 보시라고....
바닥에서 위로 비춰주는 조명의 위치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설치할 조명은...
B블럭 최상부 계단에서 확인한 것인데 이 것을 설치하려는듯...
C블럭 109동앞으로 알고있는데...
고무매트의 지반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을 여러분의 이사짐 차량이 인도블럭을 타고 올라오면 여러곳에서 볼 모습이며 심하면 블럭이 깨질수도 있습니다.
교체 요구도 쉽지않지만, 협의를 입대의가 잘하시면 교체를 해 주기도합니다.
101동 1,2라인의 입구 상부입니다.
견출작업과 퍼티 작업후 깨끗한 도색 마감을 요구하십시오.
502동과 503동 사이의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넘어져도 다치지 말라고 고무매트를 설치해 주시고는 그 가운데 집수정이라니요?
그 구배도 맞지않은 것으로 보이며 만약 놀다가 넘어지면....
무릎팍 다 깨집니다.
심하면... 아이들 얼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더군다나 위치도 문제인데 이 집수정의 커버가 성인들도 걸려서 넘어질만한 높이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밟아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카페지기님과 우기농님등 많은 분들은 이 집수정의 위치를 놀이터 구석으로 위치를 옮겨달라고 하시고 구배를 만들어달라고 하십시오.
놀이터의 옥의 티입니다.
잠시 둘러본 외부입니다만, 시간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꼼꼼하게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잠수함 2를 운용을 하겠습니다만, 여러분의 관심이 아이파크 동호회에서만 올려지는 것 같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벌판에서 혼자 떠드는 것 같아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가 밀려듭니다.
카페지기님과 유기농님의 부탁으로 일단 시간나는대로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적다면 더 이상 저와 도개공사이에 벽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기가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제가 지적한 내용을 시행사에 민원을 내 주시고 그 답변을 올려주시길....
민원에 대한 내용을 알아야 추가적인 질문을 준비하거나 같은 말 다시 하지 않고 다른 것을 찾아 매진할 수 있기에....
다음 글은 일곱 세대를 둘러본 소감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저희가 생각치 못한 많은 부분을 지적하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안확장세대의 배수관, 그리고 놀이터옆 집수정.... 진짜 확~ 깨네요
ㅎㅎ 덕분에 전문용어도 몇개 알게 되었습니다. 안확장세대 발코니물구멍은 모든타입에 다있씁니까? D타입만본것같아서요. 구멍정말보기 싫던데. 확장공사후 보수되겠죠?
제가 생각해도 D타입에 필요한 구멍으로 알고있습니다. D타입 뒷 발코니가 반창 시공이 없기에... 그대로 빗물이 발코니 바닥으로 떨어져 고이기 때문이죠. 확장공사후 보수??? 누가요??? 확장공사는 개인적으로 하시는 것이기에 이미 확장세대는 막아놓았지만, 안확장 세대는 확장공사를 하셔도 밖을 마감해 주지 못합니다. 막는 것도 위험하지만, 외부도색 수성 에멀젼의 색상은 시공사만이 알고 있기에 현산에서 해야하는 겁니다. 그래서 확장과 상관없이 현 상태에서 보기싫기에 퍼티작업과 도색을 해주고 구멍은 유공 캡으로 막아달라는 요구를 하셔야 한다는 거죠. ^^* 늦으면 나중에 해도 색상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누더기처럼...
잠수함님 사진 잘 봤습니다. 4번째 사진이요... 그거 b블럭에서 여러군데가 저런 형상으로 있던데 도대체 용도가 무었인지 모르겠더군요
사진의 모습은 아마도 주차공간으로 사용을 하려는지 바닥에 주차구획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문제는 그 것도 문제인데 보도블럭을 타고 올라오는 차량의 주차공간이라... 도로와 가깝다면 장애인 주차공간이라고 인정하고 싶은데... 이 잔디블럭을 위에서 보면 차량이 다니지만, 검은 아스팔트는 아니고 푸른 잔디가 있어 보기에는 좋습니다. 물론 잔디가 잘 살아있을 경우... 죽으면?? 그 잔디 구멍에 잔디대신 물이 고이고 밟고다니면 힐 뒷굽 빠지고 까지고 ....
엔진 가동하셨군요 역쉬~ ...예전에 한창도배공사 할때 커텐박스안에 도배가 들떠있는걸 잠수함님이 찍어주셨는데 아~글세 썩을것들이 아직 안붙여서 하자접수하였습니다. 꼼꼼하게 공구장이 점검한다던데 거기까지는 신경한쓰는감요. 오랫만에 그때 그 사진 봐볼까나.
세대 점검을 해 드리다가 보니 다른 세대에서도 같은 모습을 봤습니다. 현산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체크한다고 했을텐데.. 커튼박스 안의 도배 상태까지는 미처 생각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관문부터 들어가시면서 꼼꼼하게 잘 챙겨보시길... 사전점검은 마쳤지만, 세대내 하자는 1년까지 신청하시면 보수를 해 줍니다. 다만, 입주전에는 보수가쉽지만, 가구가 들어가면 먼지나는 보수는 생각보다 생활의 불편때문에 포기하고 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옥 입주전에 챙기시길...
물위로 부상하셨군요..ㅎㅎㅎㅎ 반갑습니다...잠수함님
안녕하셨습니까? ^^;
민원 넣어야죠..그런데 어떤것들이 하자인지 구분하기도 힘들더라구요.....(잘 몰라서..)
좋은 지적이십니다. 하자와 불만은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하고 하자인 경우 요구를 하시고 불만사항인 경우 요청을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한말씀드린다면 조경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여 성토하기보다 법적문제가 없다지만 추가 식재를 요청때문에 작게나마 쪽지로 들어온 부분에 있어 인정수량에 대한 제 사견을 올려드렸는데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시더군요. 그러면서 부실하다고 하시는 것은 좀 모순되는듯... "어느 부분이 좀 그러니까 이렇게 해 주면 좋겠다"라는 대안을 갖고 접근을 하시는 것이 동호회라는 단체가 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그 다음은 입대의에서 할 일이며 지금은 흥분보다 냉정한지적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야~ 정말 시즌투?! 잠수함님 환영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전 y.y .... 위 연통사진은 문제가 뭐예요? 1번사진과 달리 둘러싼게 없는건가요? 사전점검날 담당자는 연통은 상향마감한다고 하던데....제가 빗물들어가면 어떡하냐니까 제말 씹던데요. 위 연통사진 문제점을 알고싶어요.
연통안쪽으로 빗물이 타고 들어와도 보일러가 그 고인물을 퇴수하는 기능이 별도로 있는 모양이죠? 그러면 모를까... 근데 상향마감은 또 뭔지요? 연통의 끝부분이 하늘로 향하기 보다 지면쪽으로 약간의 구배만 주어지면 보일러로 들어가지 않고 지면으로 떨어질 것인데 상향마감이라....뭘??? 죄송하지만, 제가 현산의 말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연통을 쳐다보면 모두 지상과 평행한것이 아니고 약간 위쪽을 향하고 있어요, 그걸 상향마감이라고 하는거 같던데요(눈치로^^;;), 누가 콘덴싱보일러는 그렇게하는거라고 하던데...
연통같은 건 쳐다볼 생각도 못 했는데.. 역시 무식이 죄네요.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사진 보니 미처 생각지도 못 했던 하자들이 보이네요. d타입 구멍은 꼭 민원 넣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또다시 어깨가 무거워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