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최초로 이집트에서 세계적인 다이버인 움베르또가
만든 프리다이빙(A/A) 강사 과정을 이수한
노박사(별명)하고 서울 대치동에있는
6미터 잠수풀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한수풀해녀학교는 이런 프리다이빙과는 차별이 되지만
결국은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공통점이 있기에 저희로써도 배울게 많을것 같네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해녀학교 홍보도 하고 해녀학교와의 연계성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물론 해녀는 생업을 목적으로 하는 물질이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그렇게 되기는 힘들더라도 잠수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늘어 날것 같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프리다이빙이 상당히 대중화되고 각종 경기대회도 진행되고 있구요.
이제 해녀학교도 올해 4기째를 맞이할텐데 좀더 교육이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될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사진 있으면 올려주세요~~~ 최춘호 형님도 한국 프리다이빙계 몇 안되는 유학파랍니다. ㅎㅎ
참! 이번에 세린도 호주가기 전 태국 들러 형님이 수료한 프리다이빙학교에서 다음코스 수강하고 간다네요
프리다이빙 하시는분들 대단 하십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작은 불턱에 의지해 가족부양을 위해 바다에 들어가시는 해녀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함께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