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열심히 경력 쌓고 노력하면 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전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대못을 박는 말씀을 하세네요.
구청 공무원, 시의원등 소위 빽이 없으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되기 쉽지 않다네요.ㅠ.ㅠ
아직 도전도 해 보지 않았는데 벌써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부터 듭니다.
다들 어찌 준비들을 하고 계신지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저 까페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의 글 보는게 다네요.
첫댓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셔야 가능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되지요... 빽 말하는 사람은 현직에 없거나 누가 그렇다고 카더라 하는 얘기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도전해 보셨으면 하네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 지 모르겠지만, 나만의 실력,,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요... 관리동이나 국공립 어린이집 입찰도 마찬가지 입니다... 꼭 마음에 드는 지역이 아니라고 한번 해보고 두번 해보고 하다 보면 실력이 늘거든요... 제발... 빽 얘기나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그런거 묻거나 이야기 안하셨으면 하네요... ^^
자신의 스펙을 쌓아야 되겠죠 빽보다 우선은^^*
얼마전 국공립위탁신청 브리핑도 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운영실적도 보고 운영계획서의 세부사항까지 물어보다라구요. 실력이 중요합니다. 시에서 원하는 원장기준이 있는 듯해요. 주변 원장님들 보면 3,4번에 되신 분들도 많으니 신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앞으로 국공립 시설이 많아질듯 해요
열심히 하다 보면 되지 안을 까요.
운도 따라주면 더좋구요.
보육사업안내 책자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심사기준표가 나와있으니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빽이 중요하긴하지만 때론 실력으로 승부를 해야할때도 있으니까 열심히 도전해보세요~!!
요즘 그런거 전혀 상관 없답니다. 본인의 확실한 의지를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관건이지요. 차별화 된 전략도 필요하고 나만의 강점을 잘 표현해 내면 가능하답니다.
1차서류합격하고 개별프레제테이션하는데 식은땀 줄줄나고 날카로운 질문에 결국 불합격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는
빽도 없고 가진 재산도 별로 없지만 계속해서 도전해볼랍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줄 없음 힘듭니다. 간혹 내정자가 없는 곳이 나올때가 있답니다
그땐 정말 실력으로 뽑아지겠죠. 그런데 그런경우 10개중 1개라하네요
그래도 도전~~~~ 쉬워서 지금까지 아이들과 지내시진 않았듯이 또 열심히 실력을 기르려구요 !!!
저는 아직 교사인데요, 시설장이 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있어요 올리신 글을 보니, 저도 걱정이네요
정말 실력으로 될까요?
얼마전 경험자로서 승연님 말씀에 공감 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학연, 지연 무시못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일명 '빽' 없이 큰 걸 얻는다는건 하늘에 별따기이죠
그래도 저는 꾸준히 실력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10에 1 그 하나가 내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실력을 기르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뼈 아픈 우리나라의 현실이 창피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ㅋㅋ 저도 겁없이 넘치는 자신감만으로 도전을 했는데 첫번째는 걍 경험삼아 넣어본거구 두번째는 확신이 있었는데요~ 처음 보는 담당자가 "죄송해요~"를 연거퍼 하시더라구요 그당시엔 나한테 뭐가 죄송할까했는데 떨어지고 보니 빽좋은 내정자가 있었더라구요^^ 그래도 전 계속도전해 보려구요~ 모든 구청이 그렇치는 않으리라 생각하면서요~ 모두 힘내서 화이팅!! 해요
관리동이나 국공립어린이집 하고픈 1인 입지다.
빽이나 인맥 이런거 말고 진짜 실력으로 들어가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요즘 원운영하기가 넘 힘드시니깐 국공립으로 가시는 원장님들이 넘많아요
저도 그중에 하나이고요
지금부터 저도 천천히 도전하려고요
저도 지원했다가 떨어졌어요 . 하지만 또 도전해보려구요.
학연이니 지연이니 하는 것들은 제발 이제 그만 이었으면 하네요.
모두 힘내서 열심히 실력을 쌓다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