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산(599m)
1.산행구간 : 천상극동아파트-꼬끼리봉-x404m-문수사-문수산-무동마을
2.산행일자 : 2011. 12.14(수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아파트 출발(12:10)
◎ 천상 극동아파트(12:25)
◎ 산행 출발(12:28)
◎ 월성이씨지묘(12:39)
◎ 김해김씨지묘(12:42)
◎ 전망대(12:57)
◎ 벽산아파트 갈림길(12:59)
◎ x265m(13:03)
◎ x295m/꼬끼리봉(13:07)
◎ x290m(13:11)
◎ 체육시설/벽산아파트 갈림길(13:14)
◎ x267m/나무벤치(13:17)
◎ 불당곡소류지 갈림길(13:22)
◎ x293m(13:26)
◎ 백천마을 갈림길(13:27)
◎ 천상 대동마을 갈림길(13:34)
◎ x404m(13:43)
◎ 깔닥고개(13:54)
◎ 문수사(14:21~25)
◎ 문수산/599m/언양25(14:38)
◎ 대암마을 갈림길(15:07)
◎ 땅고개 만디(15:19)
◎ 무동마을 갈림길(15:25)
◎ 경주김씨지묘(15:34)
◎ 감나무 농장(15:45)
◎ 무동마을 버스 정류장(15:54)
6 산행기
어제 저녁 후배들과 느지막하게 먹은 술이 아침이 되어도 ....
그렇게 게으름을 피워 보지만 달리 방도가 없네요
이럴때는 산에라도 가서 땀이라도 흘릴 요량으로 준비를 합니다.

◎ 아파트 출발(12:10)
마치 아내도 밖에 나길일이 있다하니 천상까지 태워다 달라 하니 그리 하겠답니다.
해서 천상 아파트까지는 금방입니다.
극동아파앞입니다.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진에버빌 아파는는 짓다말아 그야말로 주변이 엉망입니다.
하루빨리 누군가가 나타나 짓다만 공사 마무리하고 그리고 입주민들이 들어와서 가가호호 불이 켜지는 그날...
그날을 그리워 봅니다.

유치권 행사중인 현진에버빌

◎ 산행 출발(12:28)
들머리는 극동아파트뒷쪽과 창성종합건설 사이로 올라섭니다.
산책로 같은 산길..
주변 소나무들의 향기가 나오는길...

산길....

산길...

산길....

조망

암릉길

조망

울산 시내 조망

천상 구영리 조망

벽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길

x265m

◎ x295m/꼬끼리봉(13:07)
잘 다져진 산길...길이 너무 좋습니다.
중간 중간 무덤과 함께한길...
가족묘인듯 3기의 월성 이씨지묘도 지나고....
그렇게 길따라 올라섭니다.
돌탑도 있고...
얼마후 길은 김해김씨지묘를 두고 오른쪽으로 나가지만 이내 삼거리입니다.
아마도 벽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하는길이지만 이곳에서 계단길 따라 무덤 뒷쪽으로 올라섭니다.
무덤뒤로 로프를 걸어 출입 금지를 기켰는가 보지만 흐느적거리는 로프....
잠시후 또하나의 삼거리에서 왼쪽 직진길의 희미만 길이지만 산길 다운 길따라 올라섭니다.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암릉길따라 올라서고...
또 로프가 설치된 길따라 올라서면서..
잠시 전망대도 지나고...
또 다시 설치된 로프를 부여 잡고 올라서는길...
또하나의 전망대도 지나고...그리고
벽산아파트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합니다.
반질거리는 낙엽길...
그리고 소나무가 정상에 자라고 있는 x265m에 올라서는데 주변 조망도 없고 특이 사항이 없는 무명봉에 불과 합니다.
다시 내려섰다 올라서는길...
전망대 입니다.
천상 구영리 입암까지 한눈에 조망이 되는군요
참 멋진 조망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x295m의 꼬끼리봉에 올라서는데...이곳역시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무명봉에 불과....
그렇게 다시 내려섭니다.

안부...

x267m

갈림길

갈림길

갈림길

갈림길

◎ x293m(13:26)
소나무밭속의 길...
이곳을 와본지 오래전인데 그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무명봉을 하나 지나 내려서는데..
벽산아프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찻는 길의 합류점 체육시설이 잇는 안부에 내려섭니다.
벤치 부터 운동기구가 늘어 서 잇습니다만 아무도 없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다시 올라섭니다.
완만한 오르막길...
x267m의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중간 중간 나무 벤치가 늘려 있어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아주 좋아 보입니다.
주~욱 뽇은 소나무며...
그리고 시원한 공기까지...
그렇게 길은 잠시후 지난번 하산했던 불당곡 소류지로 내려서는길도 지나고..
잠시후 이정목은 누어 있고...그리고 우회길인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올라섭니다.
참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있는 x293m의 무명봉....
다시 내려섭니다.

x404m우회길

◎ x404m(13:43)
제법 넓은 안부 사거리입니다.
팻말 두개는 큰골 저수지, 물탕골즉 백천마을 가는 길이라는 표시이고...
안부에 서있는 긴급 구조의 나무 푯말은 이정표 역활을 한듯 보이지만 방향 표지기는 이미 없어 진지 오래 되어 보입니다.
곧바로 올라섭니다.
잠시후 우회길인 깔닥고개로 가는길은 오른쪽에 두고 곧바로 올라섭니다.
지난번에 하산했던 대동마을 가는 갈림길 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을 편안하게 이어지는데...
잠시후 x404m우회길인 네거리를 지나 신복 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x404m의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으로 대신하고 출발합니다.

깔닥고개

조망

◎ 문수사(14:21~25)
이어지는 계단길....
산님들이 이곳 저곳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깔닥고개
곧바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왼쪽으로 문수사 가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냥 가보고 싶은마음이라 ....
그렇게 문수산 아래길따라 흘러가는 발걸음...
잠시후 문수사 주차장에서 문수사로 올라서는길을 지나 문수산 허리길로 따라 문수사 후문쪽에 도착.....
등산로가 아님, 출입금지이라는 싸리문얖에서 문수사 팻말 을 따라 올라서는데 잠시후 문수사에서 문수산 오르는길에 내려섭니다.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이 곳에 절을 세워 문수사라했다고 하는데요
범어사의 말사가 되면서 사명을 문수암이라 고쳤다가 1989년에 중건하여 다시 문수사라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지만 자료를 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절이 자리한 문수산은 신라와 고려 때는 영취산(靈鷲山) 또는 청량산(淸凉山)이라고도 하였답니다.
이산 아래 마을인 청량면은 바로 아 청량산에서 유래하였으며
1799년(조선 정조 23)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절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1984년 신격호(辛格浩)의 시주로 대웅전을 중창하는 등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있다는군요
대웅전 앞을 지나 명부전 뒤로 가면 문수사 석불, 미륵상 그리고 소원을 들어 준다는 문댐돌, 그리고 그아래 동전을 붙이는곳도 있으니....
이래 저래 흥미거리임에 틀림없읍니다.

문댐돌

문수사 석불 죄상

소원....(?)

◎ 문수산/599m/언양22(14:38)
다시 문수사를 빠져 나와 문수산으로 향합니다.
잠시지만 제법 헉헉 거립니다.
599m의 문수산...
따스한 날씨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고는 곧바로 문수산 북릉길인 시멘트 포장길 따라 내려섭니다.

북릉길 따라...

대암마을 갈림길

◎ 땅고개 만디(15:19)
그렇게 내려서는길은 문수산의 둘레길 갈림길도 지나고..
또 천상 저수지로 내려 가는길의 삼거리도 지나고..
또 원천상 마을로 내려서는길도 지나고...
그리고 잠시후 대암 마을 가는길의 삼거리에서 오른쪽 북릉길따라 내려섭니다.
푹신한 낙엽길이라...미끄러질듯 미끄러질듯 내려서는데...
고갯길 안부에 내려섭니다.
마치 이정표가 하나 있네요
땅고개 만디라고...
범서 옛길 탐방로라며 이정표를 세워 놓았네요
옛 충골마을가는일과 대밭골 천상마을 가는길이라는 이정표...
곧바로 감태봉 가는길 따라 올라섭니다.

◎ 무동마을 갈림길(15:25)
완만하게 올라서는 길...
잠시후 무명봉 능선 갈림길에 올라섭니다.
이곳에서 북릉길인 감태봉 가는길을 버리고 왼쪽 무봉 마을가는길로 내려섭니다.

산길....

산길

감 농장

감농장 날머리

태화강 둑길

◎ 무동마을 버스 정류장(15:54)
제법 사람들이 많이 다닌듯한 길...
의외로 길이 좋습니다.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그리고 무명봉을 전면에 두고 왼쪽 사면으로 이어지는길...
그렇게 경주김씨 지묘을 지납니다.
잠시후 길은 내리막길인데....
삼거리입니다.
왼쪽 아래의 내리막길로 시그널은 붙혀져 있고....
그리고 전면의 내리막길은 더 선명하고...
해서 전면으로 즉 시그널이 없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왼쪽 건너편으로 반천 현대 아파트가 보이고...
그리고 차소리도 심하게 나고...
그렇게 길따라 내려서는데...
농장 창고인듯... 감농장으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농장길따라 내려서는데..
이어지는길은 태화강 둑으로 내려섭니다.
건너편은 반천현대아파트 입구 이군요
그렇게 둑따라 24번 국도도 지나고..
그리고 잠시후 옛24번 국도인 무동마을 버스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