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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스파이스" 5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커피보다 진한 중독 "espres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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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던 락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색깔 있는 밴드 '델리스파이스' 말 그대로의 모던 락 새로운 생각과 감성으로 단순히 스타일을 모방하는 것을 탈피한 그룹. 실력 있는 밴드답게 5집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라이브콘서트였다. 좀처럼 T.V에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어찌 보면 비싸게 구는 그룹 '델리스파이스 ' ,확실한 자기주장과 탄탄한 실력이 없다면 그리 쉽지 않을 일이다. 지극히 개인주의 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자기만의 음악 색깔을 펼쳐가면서도 자신들의 음악성을 대중이 쫓아오는 방향으로 만든 것이다. 혹자들은 말한다. "대한민국의 음악 틈새를 매워주는 음악" 이라고... 어느덧 5집 앨범을 낸 중견 모던 락 그룹(?) '델리스파이스', 이번 공연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친근함을... 소년같은 이미지의 편안한 느낌을... 억지로 만들어 낸 것 같지 않은 순수함을 선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옆의 모르는 팬들과 부딪치며 델리 공연장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어 듣는 모던 락으로 여느 공연장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분위기의 독특한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델리스파이스의 5집 "espresso" "타이틀 곡 으로 내정된 델리스파이스표 러브송인 <고백>은 그들의 감수성이 전 작품 보다 토착화 한국화하고 있음의 명백한 증명이다. 록 연주 하모니에 국산 멜로디를 드라마틱하게 결합했다. 작품의 압권은 윤 준호 감성의 결정판 <키치죠지의 검은 고양이>와 최재혁의 작품<처음으로 우산을 잃어버렸어요>의 몫이 될 것 같다. 팬들과 언론 매체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상황에서 모든 우려와 불안을 날릴만한 통쾌한 카운터 펀치를 가지고 돌아 왔다.
이게 진짜 델리스파이스 표 콘서트 '대중의 요청에 음악의 순수 방향성이 바뀌기도 하고, 뮤지션의 음악적 시도로 대중의 바램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가수라면 노래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요즘 대중 가수들은 빼어난 외모에 화려한 춤 솜씨, 또한 걸쭉한 입담과 개그성과 개인기까지 할 줄 알아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델리스파이스는 ' 이 부분은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할 테니까 이렇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대중들이 이런 것을 좋아하는 구나 하는 정도의 분석은 할 수 있겠지만, 이들은 어찌 보면 젊은 사람들이 답답할 만큼 묵묵하게 자신의 무대를 소중히 여기며 라이브를 지켜온 그룹이다. 96년 그저 음악이 좋아 P.C 통신에서 멤버를 모집하여 클럽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연주를 시작한 마음가짐 그대로를 지켜오고 자신들을 가장 진솔하게 보일 수 있고 가장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가장 편안한 장소인 공연장 무대!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델리스파이스는 지난 해 까지 크고 작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 내고 이번 'espresso' 앨범도 성공적인 평을 받고 있다. 앨범작업 후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도 공중파 방송 활동이 아닌 콘서트 무대, 이번 4월 11,12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갖는 콘서트도 이런 끊임없는 작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며 성숙해 나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자 하는 모습이다. 델리스파이스가 대중의 요청에 의해 방향성이 바뀐 점이 있다면 그건 다만 공연장 환경일 것이다, 이들을 보기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기껏해야 1-2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클럽이나 소 공연장에서는 콘서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곧 이 말은 '델리스파이스'가 음악을 하는 최종적인 목표인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에 한 걸음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독특한 한국적인 모던 락의 '델리스파이스' 표 콘서트가 대중적으로 토착화되는 시작일 것이다. 물론 이들에겐 더더욱 커다란 음악적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원동력이 될 것 이디.
'델리스파이스' 와 영화는 친구? 빛으로 말하는 '영화'와 선율로 말하는 '음악', 델리는 영화와 음악을 헤어질 수 없는 친구라고 한다. '챠우 챠우' 는 '후아유'의 사운드 트랙으로 이번 새 앨범의 '고백'은 '클래식'에서 등등..... 함께 함으로써 서로를 빛내주는 사이좋은 친구처럼 영화는 '델리스파이스'의 절친한 벗이다. 공연 전체 분위기를 이끌어갈 영화 같은 영상이 한결 공연을 맛깔스럽게 하여, 두 개의 장르가 결합되어, 눈으로 보면서 즐기는 영화와 몸으로 뛰면서 즐기는 델리스파이스의 공연이 만나 새로운 관객과의 혼연일체 하는 영화 콘서트가 탄생하게 될 것이다.
내가 누구게? 난 델리스파이스 맴버야? ● 이름 / 포지션 : 윤준호 / 베이스,보컬 생년월일 / 혈액형 : 1970.10.21 천칭자리 / A형 좋아하는 야식 :부드러운 식빵 우유에 적셔 먹는 것 수면시간 : 새벽2,3시에 자고 아침10시쯤 기상 스트레스 해소법 : 다른 일에 몰두해서 나쁜 기분을 희석시킨다. 또는 칭얼댄다 밝힐 수 있는 나쁜 버릇 : 구렛나루 만지작거리기 좋은 습관 : 자전거 타고 산책하기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대범해 보이는 외모에 비해 작은 일 에도 상처받는 편 ● 이름 / 포지션 : 김민규 / 기타,보컬 생년월일 / 혈액형 : 1971.11.29 사수자리 / A형 좋아하는 야식 :해주는이가 특별히 없기땜에, 주로 인스턴트인 라면이나 군만 두인데 요즘은 그것들이 너무 지겨워져서 24시간 하는 비에트남 쌀국수집이 동 네에 있는데 가끔 맛있게 이용하고 있다 수면시간 : 하루 8시간이상 (4시에서 정오까지) 스트레스 해소법 : 글쎄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다른 일에 몰두하려고 노력한다 밝힐 수 있는 나쁜 버릇 : 잠이 많다. 좋은 습관 : 아무데서나 잘 잔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 소심한 김부장 ● 이름 / 포지션 : 최재혁 / 드럼 생년월일 / 혈액형 : 1975.04.01 양자리 / A형 좋아하는 야식 : 맥주 1병 수면시간 : 보통 새벽 2, 3시에 자고 아침 9, 10시경에 기상 (6, 7시간) 스트레스 해소법 : 맘속으로 삭힌다. 아니면 잔다 밝힐 수 있는 나쁜 버릇 : 똑같은거 두번 세번 묻기 좋은 습관 : 메모하기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 순하면서도 냉정하고, 가슴속에 불을 품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