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Wavac Audio Lab이라는 업체인데
모델명이 SH-833인 진공관 파워앰프입니다.
모노블럭(스피커 하나에 한개씩 물리는 타입)으로 페어에 $350,000/pair입니다.
3억5천만원이죠.
저도 온갖 하이엔드 오디오 다 들어봤지만
3억5천만원짜리 파워앰프라.... 무슨 속셈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오타꾸 문화의 일본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제품인 듯 합니다.
아무튼 미국의 권위있는 스테레오파일에서 A등급에 올랐으니
조만간 한국에서도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클럽아우디님은 전문가이시니 용산에 매장 있는 골드문트는 왜 그리 비싼지요? 1세트 8억하던데... 홈시어트가 3억 5천하더군요. 전에 시승(자동차 클럽이니까^^)하러 갔다가 너무 비싼 가격에 놀라고 온 적이 있습니다. 같이 갔던 작곡가 분도 황당해 하더군요. 시승감은 사실 별로였습니다만...제가 무식해선지...
골드문트는 스위스 브랜드입니다. 앰프와 스피커 섀시(통)을 롤렉스 시계 제조로 유명한 파텍필립스 사에서 제조를 합니다. 우리 브랜드는 아무나 쓰는게 아니다. 돈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쓰는 거다..라고 골드문트 미셀레바송 사장은 말합니다. 스위스 브랜드들이 어처구니 없이 비싼 가격정책을 쓰기는 하지만 그런걸 감안해도 골드문트는 좀 비싼편이긴 합니다. 그러니 많이 팔리지는 않지요.
파텍에서 새시를 만들었구나...어쩐시 스피커 새시 하나에 800만원하더니만...금액을 보고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가.ㅎㅎㅎ
서버 같이 생겼내요^^;
클럽아우디님 오디오와 음악에도 관심이 많으시군요 저도 그쪽 동호회 활동을 하고있는데 시스템은 무얼 쓰시나요? 전 하베스모니터 40에 atc scm20mk2 크렐 ksa-250 sig bat vk-40 린 이께미 등입니다
BAT프리 좋지요. 시스템을 보니 음악성과 음질 모두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셨군요. 파워를 BAT 75SE정도로 바꾸시면 지금보다 중고역대의 해상도와 스테이지감에서 좀 더 투명하면서 농밀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프리앰프는 BAT 51SE와 할크로 DM8을 갖고 있고, 시스템은 AV합쳐서 4개정도 됩니다. 스피커는 틸과 이글스톤웍스를 좋아합니다.
마스터님은 오디오쪽 관련된 일을 하십니다. ^^ ㅋㅋㅋ...
라이온님 께서 가지구 계신 기기들을 보면 오디오에 관심이 많아보이십니다...하이파이 좋아는사람들치구 차 안좋아라 하는분들은 없느것 같네여...가지구 계시는 기기들을 보니 한때 거쳐같던 기억이 나네요~~~ 글구 참고로 시샵님께서 틸 라이센스 증인지? 가지구 계시더군요 물론 그밖에 많은 라이센스를 가지구 계십니다~^^* 참고로 atc(scm50 slp mk2) 갠적으로 넘 좋아라 하는 스피커입니다.....물론 제대로 울릴시려면 쩐이 있어야겠죠^^* 그밖에 전 풀 첼로시스템을 무지 좋아라 했답니다...
이글스톤윅스 ....젋은 천재^* 할크로 넘 비싸요...
기현님, RS4도 장만하셨으니 이젠 다시 오디오의 세계로 입문하시옵소서~ RS4만큼만 투자하심 됩니다.^^
ㅎㅎ 하이파이....결혼하면 할랍니다..총각이 매달리기에는 시간적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저도 scm 100asl mk2 사고 싶은 물건입니다 bat 51se 75se halcro 등 물건 좋고 가격 적당한 녀석들 있나요? 아파트라서 대용량 사기가 망설여지지만 내가 찾고저하는 소리라면 한번 타봐야겠지요 ..~~~~..
아파트라...전원문제로 고생 하시겠습니다 예전에 2kw이상의 앰프를 쓰는데 겨울에도 난방이 필요 없을 정도이지요...전기료 또한 맘맘치 않고요...차 나오디오나 끝이 없더군요~^^
헉;;; 파워앰프 하나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값이네요 ㅡ.ㅡ;; ㅎㅎㅎ 난 언제 저런거 사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