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arth.gov/stories/hyper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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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미국 우주항공국)에서 일하는 과학자가 "올해가 가장 시원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고 하지요. 왜냐하면 매년 더 더워질 것이니까. 미국 우주항공국은 우주 탐사를 하는 곳으로 아는 분들이 많지만 지구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그 부분 관측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부정하고 세계 기후 협약을 탈퇴하였던 트럼프가 올해 11월 대선에서 다시 재선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한심한 일입니디. 미국 민주당은 경노당 분위기입니다.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었던 다이앤 파인스타인은 고령으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데도 자진 사퇴하지 않고 상원의원인 상태에서 작년 90세로 사망하였습니다. 죽기전까지는 정치 기득권을 안 놓으려 하니 한심함니다.
지금 트럼프, 바이든 다 비호감이라서 민주당에서 결단을 내려 젊은 후보를 내세우면 트럼프를 이길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지 못하는 경로당 미국 민주당이 답답합니다.
출처 애큐웨더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집도 오늘은 26도까지 올라 갑니다. 서향집이라서 오후가 되면 온도가 많이 오르기 때문에 어제 저녁 침실을 제외하고 창문 열어 놓고 집을 식힌 다음 아침 9시에 창문을 닫았습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오늘 에어컨 안 키고 버티려 하기 때문입니다. 집에 히트펌프를 사용하는 중앙 냉난방이 있지만 난방은 이용해도 냉방은 안 사용합니다.,
다만 여기 일요일 최고 기온 16도 최저 11도로 가을 기온으로 갑니다. 다음주 주간 예보도 낮 최고 19-23도 사이 살기 좋습니다. 시애틀에서 밴쿠버 사이 소위 미국 북서부 지역이 여름은 천국입니다. 더운 날도 드물고 습도가 없어서, 물론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 있는 사람은 네바다, 애리조나에 세컨드 하우스를 가져서 겨울에는 그 곳에 살거나 아니면 캠핑카를 몰고 겨울은 미국 남쪽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름 휴가를 시원한 아이슬랜드나 북구 유럽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2016년 3월 굴 폭포에서 오로라를 잡은 것입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고 기후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50년 후 우리 후손들은 지구에서 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미국은 여유있는 사람들의 새컨하우스 생활이 흔한 모양이구나.
난 올해안에 리모델링 마친 후 내년부턴 본격적인 전원생활을 할 예정이네.
3도4촌 (12월, 1월을 제외하고 한달 중 15일 이상 생활 목표)
사진첩에 다녀온 사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