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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원문보기 글쓴이: 디딤돌
1. 종교의 해원
@ 유월 스무 이튿날 약방마당에 자리를 깔고 상제님 그 위에 누우사 치복을 명하여 새 자리를 그 앞에 펴라 하시더니, 문득 공자를 부르시며 가라사대 "소정묘를 죽였으니 어찌 성인이 되며 삼대출처(三代出妻)를 하였으니 어찌 제가(齊家)하였다 하리요. 그대는 이곳에서 쓸데 없으니 딴 세상으로 갈지어다." 하시고,
또 석가모니를 부르사 가라사대 "수음(樹陰)속에 깊이 앉어 남의 자질을 유인하야 부모의 윤기와 음양을 끊게하여 인종을 절멸시키려 하니, 그대가 국가를 아느냐 선영을 아느냐 창생을 아느냐, 그대는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나갈지어다." 하시고,
또 노자를 부르사 가라사대 "세속에 산모가 열달이 차면 신 벗고 침실에 들어앉을 때마다 신을 다시 신게 될까하여 사지(死地)에 들어가는 생각이 든다 하거늘, 여든 한해를 어미 뱃속에 있었다 하니 그런 불효가 어디 있으며, 그대가 이단 팔십권을 지었다 하나 세상에서도 본자가 없고 나도 못 보았노라. 그대도 이 세상에서 쓸 데 없으니 딴 세상으로 나갈지어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p294-295)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마두(瑪竇)를 명하여 서도(西道)종장으로 삼고, 수운(水運)을 명하여 선도(仙道)종장으로 삼고, 진묵(震默)을 명하여 불도(佛道)종장으로 삼고, 회암(晦菴)을 명하여 유도(儒道)종장으로 삼아,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고 모든 좋은 점만을 종합하나니, 내가 세우는 가르침이 천하만세에 유일한 대도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3)
2. 남녀의 해원
@ 새벽이 됨에 각기 정좌케 하시고, 종이 한 조각씩 나누어 주시며 가라사대 "후천 음양도수를 보려하노니, 각기 남이 알지 않게 마음에 있는 대로 점 하나에 아내 하나씩 표하여 점쳐 들이라." 하시거늘, 각기 마음대로 점쳐 올리니, 응종은 두점이요 경수는 석점이요 내성은 여덟점이요 경석은 열두점이요 공신은 한점이라.(다른 사람은 미상함)
상제님 가라사대 "아홉점은 없으니 일남구녀란 말을 알 수 없도다. 팔선녀라는 말이 있으므로 여덟점을 쳤느냐." 또 응종과 경수에게 물어 가라사대 "노인들이 두 아내를 원하니 어떻게 감당하려 하느뇨." 대하여 가로대 "후천이 되면 새 기운이 돌지 아니하리이까." 가라사대 "그럴 듯 하도다."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왠 아내를 열둘이나 원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십이 제국에 하나씩 두어야 만족하겠나이다." 가라사대 "그럴 듯도 하도다." 또 공신에게 물어 가라사대 "경석은 열둘이나 원하는 데 너는 어찌 하나를 원하느뇨." 대하여 가로대 "건곤(乾坤)이 있을 따름이요 이곤(二坤)이 있을 수 없사오니 일음일양(一陰一陽)이 원리인줄 아나이다."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또 가라사대 "공사를 잘 보았으니 특히 성비하여 손님대접을 잘 하라." 하시거늘, 공신이 명하신 대로 하니라. (대순전경 pp218-219)
@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천 년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의 완롱거리와 사역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하지 못하리라. 예전에는 억음존양이라 되면서 항언에 음양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이 뒤에는 음양 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대순전경 p344)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부인이 천하사를 하려고 염주를 딱딱거리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쳤으니 장차 부인의 천지를 만들려 함이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는 되지 못할 것이요, 남녀동권시대가 되리라. (대순전경 pp151-152)
3. 파리죽은 귀신까지도 해원
@ 파리 죽은 귀신이라도 원망이 붙으면 천지공사가 아니니라. (대순전경 p327)
4. 단주해원은 선경건설의 첫걸음
@ 선천에는 상극지리(相克之理)가 인간사물을 맡었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가 터져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를 뜯어고치며 신도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선경을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하염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며 세상을 고치리라. 무릇 머리를 들면 조리가 펴짐과 같이 인륜기록의 시초이며 원의 역사의 처음인 당요의 아들 단주의 깊은 원을 풀면 그 뒤에 수천 년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가 풀리리라.
대저 당요가 단주를 불초히 여겨 두 딸을 우순에게 보내고 드디어 천하를 전하니, 단주는 깊이 원을 품어 그 분울한 기운의 충동으로 마침내 우순이 창오에 죽고 두 왕비가 소상에 빠진 참혹한 일을 이루었나니, 이로부터 원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시대의 추이를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더욱 발달하여 드디어 천지에 가득차서 세상을 폭파함에 이르렀나니, 그러므로 단주해원을 첫머리로 하고, 모든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고 시세가 이롭지 못함으로 인하여 구족을 멸하는 참화를 당하여 의탁할 곳이 없이 한을 머금고 천고에 떠도는 만고역신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과 억울을 풀어 혹은 행위를 바로살펴 곡해를 바루며, 혹은 의탁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이니라. (대순전경 pp298-300)
5. 단주해원 세상해원
@ 무신년(1908) 대흥리에서 공사를 보실새 경석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오늘의 공사에는 유생들을 불러 모으라." 하시거늘, 명하신 대로 유생들을 불러 모으니 경석의 집 이 칸 장방 큰 사랑에 가득 모였더라. 이 때에 마침 걸군패가 동내에 들어와서 굿을 치고 가니 증산상제께서 가라사대 "수부 나오라고 해라." 하시거늘, 경석이 안에 전하여 고후비께서 사랑방에 나오시더라. 고후비 나오심을 보시고 상제께서 친히 장고를 둘러매고 고후비께 가라사대 "우리 굿 한석 하세." 하시며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세 후비님께서 춤을 우쭐우쭐 추시며 노래 부르시니 그 노래가 이러하더라.
"세상 나온 굿 한석에
세상해원 다 끌으니
세상해원 다 된다네" 하고 부르시니
상제께서 칭찬하시며 장고를 벗어서 고후비님을 주시고 가라사대 "그대가 굿 한 석 하였으니 나도 또한 굿 한 석 하리라." 하시며 고후비께 장고를 둘러매게 하시고 "치라." 하시니 고후비 장고를 두둥둥 울리실세 상제께서 천음을 가다듬어 큰 소리로 고창대성 하시어 노래하시니 이러하니라.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단주를 내제쳐 놓고
세상해원 다 끌으니
세계만류가 해원이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것이 천지굿이니
나는 천하일등재인이요
너는 천하일등무당이라
이당 저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 하시고 인하여
고후비님께 무당도수를 정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31-33)
6. 단주해원 태을주해원
@ 약장(藥藏)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을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전주로부터 약재를 가져올 때에 마침 비가 오거늘 가라사대 "이는 약탕수니라.'하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 기유년 봄에 대선생이 동곡에 계시더니,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행하시니라. 법을 베푸시고 법을 행하시어 신명에게 칙령을 내리시니라. 여러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은 오십 년 공부로 시천주를 행하였나니, 상제가 수운에게 무극대도를 전하여 시천주를 내려주었고, 김경흔은 오십 년 공부로 태을주를 얻었는 데, 충남사람 김경흔이 50년 기도에 천신이 경흔에게 이르기를 '장차 큰 병이 돌아 천하사람들이 다 사경에 이르거든, 이 주문으로 생명을 구하라.'하여 태을주를 주었나니, 지금은 신명이 해원하는 가을세상이라, 똑같은 50년 공부에 어느 사람을 먼저 해원시켜주어야 하겠느냐." 제자가 말씀드리길 "어찌 감히 답변드리겠나이까. 대선생의 처분에 맡기겠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길 "시천주는 이미 행세되고 있으니, 태을주를 사용하거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551-552)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7. 강증산소유 단주수명
@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가지고 빈 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 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독(神독)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8. 단주수명 우주수명
@ 어느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는 지지하고 부지자는 부지로다
삼팔목이 들어서 삼팔선이 왠일인고
삼일이 문을 열어 북사도가 전란이라
어후 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 보소 운수 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 우주수명(丹朱受命 宇宙壽命)
지기금지 원위대강(至氣今至 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p150-151)
9. 단주해원 선경통할
@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만고의 원한 중에서 단주가 가장 크니, 요임금의 아들 단주가 불초하다는 말이 반만 년에 걸쳐 전해내려오지 않더냐. 단주가 불초하였다면 조정의 신하가 일러 '단주가 깨침이 많고 천성이 밝다'고 천거했겠느냐. 야만과 오랑캐를 없애겠다는 것이 남과 더불어 다투고 시비걸기를 좋아하는 것이라더냐. 이는 대동세계를 만들고자 한 것을 두고 다투고 시비하는 것이라 욕하였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우가 요임금의 맏아들이 불초하다고 비판하였나니, 그 이유로써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물과 뭍을 막론하고 배를 몰고 다니고, 집집마다 들어가 술마시기를 좋아하고, 요임금이 만들어놓은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였나이다."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것은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며 백성의 고통을 살폈다는 것이요, 물과 뭍을 가리지 않고 배를 몰고 다녔다는 것은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분주하였다는 말이요, 집집마다 들어가 술을 마셨다는 것은 가가호호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는 것이요, 요임금의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하는 것은 다스리는 도가 요임금과 다름을 이름이니라. 당요의 세상에 단주가 천하를 맡았다면 요복과 황복이라는 지역차별이 없었을 것이고, 야만과 오랑캐라는 이름도 없었을 것이고, 만 리가 지척과 같이 가까와졌을 것이며, 천하가 한 가족이 되었으리니,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는 좁고 막힌 것이었느니라. 단주의 원한이 너무 커서, 순임금이 창오의 들판에서 갑자기 죽고 두 왕비가 상강의 물에 빠져 죽었느니라."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천하에 크고작게 쌓여내려온 원한이 큰 화를 양산하여 인간세상이 장차 멸망할 지경에 이르렀나니, 그런 고로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만고에 걸쳐 쌓여내려온 모든 원한이 자연히 풀리게 되느니라. 후천 선경세상에는 단주가 세상의 운수를 맡아 다스려나갈 것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01-103)
10.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시대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서 혈심자가 한 사람 나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리라." 또 이르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서 세상사람들이 태을도인이라 칭하는 사람들이 나오면 태평천하한 후천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이르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니라. 그런 고로, 치성을 모실 때 겉옷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가 태평하게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서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94-195)
11. 내가 정한 운수를 받아 소원을 이루라
@ 이제 너희들에게 다 각기 운수를 정하였노니 잘 받아 누릴지어다. 만일 받지 못한 자가 있으면 그것은 성심(誠心)이 없는 까닭이니라. (대순전경 p181)
@ 어느날 공사를 행하시며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인간들이 세상일을 제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모든 사물을 풀어 놓아 각각 자유행동에 맡기노라. 이제 너희들이 나를 만나서 소원을 이루지 못하면 포한이 되리라. 이로써 만고 이후로 맺혀 내려온 모든 사람들의 소원을 풀기 위하여 그 도수를 짜려하니 이와 같이 더디노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3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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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상극시대가 마감되고 후천 상생시대가 열립니다. 증산상제님은 천하창생들의 해원주(解寃主)요 구세주(救世主)이십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죄와 허물을 사해주시고, 척과 살을 풀어주시고, 한과 설움을 녹여주십니다. 강증산 상제님을 만나야 원한을 풀고 소원성취합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님의 신정공사로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태을맥이 생명맥입니다. 마음속에 태을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태을을 고갈시켜 죽게 만듭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마음속의 태을을 밝혀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고, 상생인간을 살려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이 닥칩니다. 단주가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도로 천하창생의 태을맥을 이어 세계일가 우주일가의 상생해원길을 열어갑니다. 강증산 상제님이 밝히시고, 고수부님 씨뿌리시고, 단주가 결실하는 태을도는, 천하창생이 해원상생하고 소원성취하는 의통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