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외기
중국 송나라때 쓰여진 역사책으로 사마광이 저자이다.
이 책에는 반고라는 사람에 대해 나와있다. 또한 반고 외에도 천황씨, 지황씨,
인황씨, 유소, 수인 이라는 인물들이 나와있다.
성인
성인(聖人)의 성(聖)은 耳 귀 이+口 입 구 + 王 임금 왕 으로, 세개의 한자가 결합한 것이다.
귀가 가지고 있는 기능가운데 가장 큰 기능은 듣는 것으로, 聖 (성)은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왕을 뜻한다.
교재 주역 원문 p410
뇌산소과괘
*소과는 형하리니 이정하니 가소사 이오 불가대사이니
->소사는 괜찮고 대사는 안된다.
소사=자기 몸을 닦는 것, 수신하는일 ex)학생은 공부하는 것
대사=정치, 사회적으로 밖에나가서 활동하는 일
*비조유지음에 불의상이오 의하면 대길이니라
->소리를 내며 날고 있는 새가 위로 올라가면 마땅하지 않고, 아래이면 크게 길하다.
비조유지음=소리를 내며 날고 있는 새
여기서 새소리=하늘의 도리, 즉 천도를 새소리에 비유
여기서 잠깐 TIP
동양고전을 이해하는 올바른 방법, 주의해야 할 것!
->경전에 나오는 글자, 즉 한자를 해석 할 때에 있어서 한자가 상징하고 있는
의미내용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의 옥편 ex)샤프전자 등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한자는 표의글자, 속에 의미를 알아야 한다.
결국 성인 성(聖)의 귀 이(耳)는 1차적으로는 새소리를 듣는다.
2차적으로는 하늘의 진리, 즉 도를 의미한다.
천도를 깨달은 자신이 자신의 입 구(口), 입을 통해서 전파한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서도 우두머리=성인은
1. 진리를 깨닫고 2. 깨달은 진리를 자신의 입을 통해 깨닫지 못한 사람에게 전도
3. 하다가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을 말한다.
깨달은 진리를 문자로 남겨둔 것=성경
성인:선천
군자:후천
우리가 말하는 선천, 후천(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기전, 어머니 뱃속에서 떨어져 나온 후)
로 물리적인 시간으로 구분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떤 물리적 시간을 정해놓고
선천, 후천을 규정하게 되면 종말론의 교주가 될 수 도있다.
ex) 2010년에 입학 같이 한 여학생들이 시집도 같이(?) NO! ->교수님이 들어주신 예
그럼 어떻게 선천, 후천을 구분해야 하느냐,
ex)
원효-당나라 가기전에 해골물을 마시고 도를 깨달음=득도
의상-깨닫지 못하고 당나라에 가서 화엄종을 배우고 돌아옴
같은 시간과 같은 공간상에 있다하더라도원효는 가기 전에 깨닫고, 의상은 깨닫지 못했다.
원효는 득도이후 후천적, 의상은 선천적
쉽게말해
선천적 삶:도를 깨닫기 전의 삶, 지
후천적 삶:도를 깨달은 후의 삶, 행
우리는 어떤 삶은 살아가고 있는가?
->선천적 삶은 살아가고있다. 하지만, 목표는 후천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지금 선천적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학생의 신분으로써 공부(학업)을 해야한다.
군자는 후천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누구나 진리를 깨우치면 군자의 삶을 살 수 있다.
질문!!!!!!!!!!여기서 진리란 어떤 진리를 말하는 것일까요..?
주역
사서삼경중 최고, 최고 중의 최고이다. 그 이유는 동양철학의 형이상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역은 성경의 창세기의 내용과 같다. 진리에 있어서는 일치하고 있다.
교재p312
반복기도 칠일래복은 천행야이오.
천행:하늘의 운행
7일째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하늘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 6일을 운행, 7일째 안식(하나님나라로 돌아가셨다. 원위치로)
지뢰복괘
ㅡ ㅡ 6 -> 음효(짧은 것)
ㅡ ㅡ 5 주역은 이진법, 음양논리
ㅡ ㅡ 4
ㅡ ㅡ 3
ㅡ ㅡ 2
ㅡㅡㅡㅡ 1 ->양효(긴 것) 이 옆에 전체를 괘도라고 한다.
6개로 되있고, 7번째가 되면 다시 처음으로 gogo
상효 ㅡ ㅡ 6 윗 상(上)
ㅡ ㅡ 5
ㅡ ㅡ 4
ㅡ ㅡ 3
ㅡ ㅡ 2
초효 ㅡㅡㅡㅡ 1 처음 초(初)
7일째는 다시 내려오게끔한다.
숫자 1이라고 하지 않는다. why? 7일래복 때문에, 즉 무한대로 나갈까봐서!
1효와 6효에는 이름이 있다. 7일래복 때문이다. 6다음에 1로 돌아가기 위해서이다.
p409
상구는 한음이 등우천이니 정이라도 흉하다.
->인간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아, 전파되지 않아 올라가 버렸다는 내용
한음: 글소리 or 새소리=도
등우천: 하늘에 오르니
정: 곧게해도
앞으로성인이 더 나오면 안된다. why?
예수(성경), 석가(불경), 공가(사서삼경)에 완전무결하게 다 밝혀져 있기 때문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리는 이미 다 밝혀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살아가는 길 밖에 없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군자라고 한다.
"내가 성인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교주이다. 우리는 인간의 교만심, 이기심 때문에 혼동을 잘한다.
성인은 못되고, 군자는 될 수 있다. 군자됨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다.
군자<->소인 :개인의 사리사욕, 利 이에 집착하는 사람
현인(賢人): 선인이 써 놓은 성경에 대해 참고서를 쓴 사람
聖經賢傳(성경현전) : 성인은 경을쓰고 현인은 전을 쓴다. 성인을 글을쓰고, 현인을 해석하고!
한국의 대표적 현인:퇴계이왕, 한글로 토를 달아 주어, 목적어, 서술어 등을 구분
중국의 대표적 현인: 주자, 사서삼경전부 해설
공자의 꿈: 소인은 없고,60억 인구 모두가 군자가 되는 것이 꿈이 었다.
군자는 다다익선이다.
오늘날의 군자는 기부천사 김장훈, 독거노인은 보살피는 사람, 션부부, 밥퍼목사 등이있다.
경전은 10번 읽었을때, 100번 읽었을 때 맛! 깊이!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나도 성경통독을 하면서 처음 읽을 때, 두번째 읽었을때 달랐던 기억이난다.
교수님께서는 의심하는 마음으로 경전을 읽어선 안된다고 하셨는데, 내가 성경책을 읽으면서
" 우와, 정말 이런일이? 사실일까? "라는 생각과 문장 하나하나에 궁금함이 넘쳐서 갸우뚱 하곤 한다.
그럼 난 진리가 제대로 와닿지 않을 것이고, 잘못하다간 사이비 교주가 될 수 도 있는것인가?
으, 순간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리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낮아지고, 땅 속까지 들어갈 수도
있는 겸허한 마음으로 경전을 대해야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게 되었다.
아, 위에서 질문한 '누구나 진리를 깨우치면 군자의 삶을 살 수 있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진리란
딱 어떤것이다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든거겠죠?
저는 크리스챤 입니다. 신학과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그동안 믿음생활을 헛 한건가 하는,
소심한 생각까지 드는데요, 경전을 의심하면 왜 안되는거죠? 목사님께 질문을 드렸더니,
궁금하고 의심스러운건 좋은현상이라고 하셨는데,. 자꾸 궁금하고 의문이 생기고 이러는데, 저 이러다
이상한대로 빠지면 어떡해요!? 정말 초딩 같은 질문이지만, 군자가 되기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하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데,. 술, 담배, 거짓, 도둑 이것들이 행해지면 절대 군자가 될 수 없는건가요?
첫댓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에 대한 의심은 자신이 진리의 내용을 고치고자 하는 아집에서 생겨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하신것 같구요~ 정은혜님께서 성경통독을 하실 때 들었던 의심은 궁금증이 아닐까 싶어요. 성경에 대해서 더 알고자하는 마음이었을 거에요~ 그리고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인데,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것이 있으면 두손모으고 엎드려서 겸허하고 낮은자세로 하나님께 기도해서 물어보세요. 그러면 당장 답을 주시진 않으시더라도 언젠가는 알게 해주실거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시는것을 절대로 흘려듣지 않고 모두 듣고계시니까요. 그러면 정은혜님은 절대로 이상한대로 빠지시지 않을거에요~
이상한데로 빠지는 사람은 궁금증이 생겼을 때 기도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내새우는 사람이에요. 음 그리고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하고 남을위해서 헌신하는 삶은 사는 사람은 대부분 술, 담배, 거짓, 도둑질을 안하지 않나요?? ... 과거에 그런 죄를 행했던 사람이 죄를 뉘우치고 미래에는 그런 행동을 않하면 되지만 현재 삶을 사는 과정에 남을위해 헌신하면서 술,담배.거짓, 도둑질 같은 것을 병행하는 사람은 이질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사람은 군자가 될수 없다고 생각해요.~
크리스챤으로서 저와 비슷한 고민과 의문점을 품고 계신거같아, 한편으로는 약간 반갑(?)기도 하군요^^;
궁금하고 의문이 생기는거 자체는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문점이 생겨야 그것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는거죠다만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성경을 다르게 해석하고 더하거나 빼거나 하는 행동은 조심해야할것입니다.^^
물론 성경을 의심하게 되는것도 어쩌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죠.
"넌 눈에 본고로 나를 믿는냐, 보지 않고 믿는자는 복이있도다" 크리스챤으로서 의심은 물리쳐야 할 적인것같습니다.
1.궁금하고 의심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의심이 이 성경은 틀렸고 내 생각이 맞아!! 라는 것 까지 갈까봐 경계를 해야된다는 말씀이셨던 것 같아요.
워낙 그런 사람들이 많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2. 군자가 되기의해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하고 남을 위해 헌신을 한다.. 하지만 술 담배 거짓 도둑을 행한다.. 근데 이상한게 헌신을 하는데 거짓과 도둑질도 행한다는 건 이상하군요^-^;; 그러면 당엲 안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술과 담배는 그것 자체가 나쁜 것도 있겠지만..
아마 어딘가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예를 들면 담배가 너무 피고싶어서 죽겠다.. 담배피자.. 이런 중독성과 관련된 일들은 아마 벗어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게임만 한다거나 티비만 본다든가 도박에 빠진다든가 하는 것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